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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처음 공개된 제원,연비,가격! 코란도C 후속의 모든 정보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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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개된 제원! 코란도C 후속의 모든 정보 완전정복!

 

사진 브랜드사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 베일 벗은 코란도C 후속! KORANDO C300


▲ 쌍용차가 공개한 코란도C 후속 티저​


8년 만에 출시되는 쌍용차의 준중형 SUV인 코란도C는 예상보다 높은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정말 긴 세월을 변함없이(?) 보냈는데, 사골이나 화석에 비유되는 모하비 다음으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최근 3월에 출시를 앞두고 티저를 공개했으며, 티저가 공개된 이후 외부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내 디자인까지 유출되면서 사실상 대부분의 정보가 공개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슈퍼 티볼리? 완전히 공개된 실내외 디자인! 



디자인은 SIV-2 콘셉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코란도 보다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숄더 윙을 포함한 쌍용차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기존 코란도 C만의 디자인 특징이 사라져버린 것 같아서, 충성도가 높았던 코란도C 마니아라면 약간의 아쉬움이 남을 것 같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쌍용차에서 지금까지 출시한 모든 차량과 비교해 보더라도 역대급이라는 표현을 사용해도 좋을 만큼 모든 부분이 크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특히 센터패시아 디자인의 핵심인, 인포테인먼트의 경우 7인치 모니터에서 9인치로 크기를 키우면서, 체감상 크기가 많이 커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기판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되었습니다.





 대시보드의 디자인은 폭스바겐 티구안의 차량을 보는 것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기능과 구성을 재배치하면서 시각적으로 크게 개선된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스티어링 디자인은 현재의 코란도C와 유사한데 코란도C가 2017년도에 페이스리프트를 적용하면서 최신 스타일로 변경했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실버 색상의 테두리를 블랙으로 변경한 것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일부 디테일이 조금 수정되었습니다.


디자인이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의 크기에 해당되는 제원과 연비, 최고 출력과 같은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서 궁금증이 높아졌는데 세부제원이 입수되었습니다. 





  #.  처음 공개되는 세부 제원!



세부 제원에 해당되는 전장, 전폭, 전고, 축거 등의 정보가 처음으로 입수되었습니다. 전장의 길이는 4,450mm로 쌍용차가 콘셉트를 공개했을 때 싼타페급 만큼 커진다고 마케팅에 사용했지만, 실제 사이즈는 투싼과 유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투싼 보다 30mm 적은 전장 사이즈는 실제 실내공간에 영향을 미칠 만큼 큰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투싼 정도의 전장을 제공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폭의 길이는 1,870 mm로 투싼 보다 20 mm 가 더 넓지만, 1열의 경우 2명이 탑승하고, 2열의 경우도 2명이 탑승한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실제 투싼과 유사한 정도의 실내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고의 경우 1,630 mm로 쌍용자동차의 전고가 일반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투싼 보다 20 mm 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UV의 경우 구조상 전고가 세단보다 높기 때문에 헤드룸이 답답한 경우가 없으며 체감상 투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내공간을 가늠하는데 가장 중요한 수치인 축거(휠베이스)는 2,675 mm로 투싼보다 5 mm 더 긴 것을 알 수 있는데, 쌍용차에서 최근 공개한 자료를 보면 트렁크 용량을 551L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했기 때문에 경쟁 차량인 투싼의 경우 513리터, 기아차 스포티지의 경우 503리터로 경쟁 차량 대비 10% 이상의 큰 용량을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쟁차량과 유사한 크기에 트렁크 쪽에 공간을 좀 더 배치하면서, 실내 전반의 공간은 경쟁 차량인 투싼 보다 조금 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치 자료를 통해서 싼타페급으로 커진다는 쌍용차의 마케팅은 과장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경쟁사의 경우도 신차를 출시하면서 명차 등과 비교하기 때문에 해프닝 정도로 마무리 합니다. 코란도C 후속은 투싼정도 크기의 준중형급 SUV 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처음 공개되는 연비!



▲ 티볼리


글로벌 시장과 달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디젤 차량이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단점인 진동과 소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연비는 정말 중요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형 코란도C에 탑재되는 1.6 디젤 엔진은 티볼리의 엔진을 개선한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 코란도C 후속


코란도C 후속에는 136마력(티볼리 115마력), 33 토크(티볼리 30.6토크)의 엔진이 탑재되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변속기의 경우, 6단 변속기가 적용되었는데, 경쟁사의 경우 7단과 8단 변속기가 탑재되고 있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차중량의 경우, 2WD 모델이 1535 kg, AWD 모델이 1,640 kg으로 투싼 기본 모델보다 조금 더 무겁다고 할 수 있지만 동일 트림 대비 조금 더 가벼운 공차중량으로 쌍용차가 경량화 부분에도 신경을 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복합연비의 경우 2WD 모델이 14.1km / L , AWD 모델이 13.1km / L 로 6단 변속기임을 고려해 볼 때 적당한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8년 만에 출시되는 코란도C 후속은 그동안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디자인이 대폭 개선되면서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는데 중점을 두고 개선이 진행된 것 같습니다. 






또한 넓은 차체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도 맞추어 실내공간과 트렁크 적재용량에서도 준중형SUV 최대인 551 리터를 제공하면서 기대했던 것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출시가 될 것 같습니다. 







코란도C 후속의 가격은,

 

샤이니(M/T) 2,216~2,246만원


딜라이트 2,523~2,253만원


판타스틱 2,793~2,823만원


이며, 풀옵션의 경우 3,000만원은 무난하게 넘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란도 C 후속은 다음달 3월에 개최되는 스위스에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서 글로벌에 완전히 공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로써, 8년만에 출시되는 쌍용차 코란도C 후속의 대부분의 정보가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소식이 입수된다면 신속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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