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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C 후속 디자인 유출! 경쟁력 비교분석! KORANDO C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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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C 후속 디자인 유출! 경쟁력 비교분석! KORANDO C300 


사진 브랜드사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 베일 벗기 시작한 코란도C 후속! 운전자 공간 공개! KORANDO C300


▲ 쌍용차가 공개한 코란도C 후속 티저​


8년 만에 출시되는 쌍용차의 중형 SUV인 코란도C가 3월 중순에 출시를 앞두고 베일을 벗었습니다. 


코란도C는 다음 달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서 글로벌에 완전히 공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8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코란도C 후속! C300! 



친숙한 느낌의 코란도C는 튀지 않은 무난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개성이 없는 디자인으로 개성만점의 동생 차량인 티볼리에 묻혀서 제대로 된 인기를 얻어본지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큰형으로  G4 렉스턴 있기 때문에 중간에서 코란도C만의 차별성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넓은 차체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도 맞추고 있지 못하다보니, 경쟁 차량인 준중형 SUV인 투싼이나 스포티지 보다 확실한 한방을 갖추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판매량에서도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잘 나가는 동생인 티볼리와 비교하면 10분의 1수준의 판매량으로 산소호흡기를 떼지 않았을 뿐이지 명맥을 겨우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 8년 만에 차별성을 강화한 코란도C 후속! C300! 


   

현행 코란도C는 동급 세그먼트 보다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하지 못했지만, 새롭게 출시될 코란도C 후속은 기존보다 훨씬 큰 실내공간과 함께 넓은 트렁크 용량을 제공합니다. 코란도C후속은 551L의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골프 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대차 투싼의 경우 513리터, 기아차 스포티지의 경우 503리터로 경쟁 차량 대비 10% 이상의 큰 용량을 제공하며, 구형 싼타페인 DM과 비교해서 더 큰 용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분명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변신한 코란도C후속! C300!


 


디자인은 SIV-2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코란도 보다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숄더 윙을 포함한 쌍용차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실내의 경우 디지털 인터페이스 기반의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의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적용했으며, 계기판에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며, 무드램프가 적용되면서 경쟁 차량과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 9인치로 커진 인포테인먼트





  #.  새롭게 포착된 운전자 공간!


 

지난해 여름에 국내 최초로 코란도C 후속의 운전자 공간을 알려드렸는데, 최근 운전자 공간이 추가로 포착되었습니다. 




포착된 이미지에는 스티어링 디자인과 센터페시아 디자인, 그리고 계기판을 선명하게 알 수 있는데, 스티어링 의 경우 현재의 코란도C 디자인과 유사한 느낌입니다.


   





2017년도에 코란도C가 페이스리프트를 적용하면서 D컷 스티어링을 최신 스타일로 변경했기 때문에, 일부 디자인이 변경될 수 있겠지만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센터페시아 디자인의 핵심인, 인포테인먼트의 경우 7인치 모니터에서 9인치로 크기를 키우면서, 체감상 크기가 많이 커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V자 형상의 디자인에서 수평으로 기능과 구성을 재배치하면서 시각적으로 크게 개선된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감성적인 개선도 눈에 띄는데 딱딱하고 둔탁해 보이는 내부 소재를 고급 소재로 변경하면서 느껴지는 감성 마력은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는 무드램프가 적용되면서 동급 세그먼트 차량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  티저와 양산차 디자인 비교!



새롭게 포착된 양산차는 티저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쌍용차의 디자인 기술력과 차량의 그레이드를 고려했을 때, 상당히 유사한 수준으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급형 차량의 경우, 콘셉트에서 양산차로 넘어오면서 디테일이 크게 수정되어서 기대보다 못하는 경우가 다수라고 할 수 있는데 코란도C 후속의 경우라면 상당히 유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 코란도C 후속 실차이미지 






측면부와 후면부 디자인도 티저와 유사하며 기존 코란도C와 확실한 차별성을 두고 있습니다.




▲ 코란도C 후속 실차이미지 





다만, 티볼리를 키운 것 같은 볼륨감이 느껴지는 측면부와 높은 전고 디자인은, 쌍용차 디자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슈퍼 티볼리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코란도C 후속은 다운사이징 된 1.6 디젤엔진과 1.5 터보 엔진으로 출시가 예상됩니다.


   





높은 안전성과 정통성으로 앞세운 코란도 C는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 8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코란도C 후속을 이전 세대와 비교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고 출시가 될 것 같습니다.






▲ 코란도C 후속 실차이미지 





코란도 C 후속은 이번 달 말에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3월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서 글로벌에 완전히 공개가 될 것 같습니다. 세부적인 소식이 입수된다면 신속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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