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팰리세이드! 10가지 눈에 띄는 특징!

글로벌 시선집중 팰리세이드! 10가지 눈에 띄는 기술!   

사진 현대자동차 및 Netcarshow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1. 압도적이고 강력한 인상의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공개!  

 

몸집이 우람한 코뿔쏘 같이 강인한 디자인의 팰리세이드가 어제 LA AUTO SHOW를 통해서 글로벌에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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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분위기는 전면부 디자인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활을 닮은 주간주행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체적인 매쉬타입 캐스케이딩 그릴은 싼타페 보다 크기가 더욱 커졌으며, 왕관 형상과 비슷한 느낌으로 압도적인 전면부 인상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디자인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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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플래그십 SUV인 팰리세이드에 새롭게 탑재된 신기술을 포함한 대형 SUV만의 차별성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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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25인치 3분할 고해상도 와이드 내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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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팰리세이드에서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편의 사양은 자동차의 다양한 기능을 조작하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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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차량에서 최초로 목격된 인포테인먼트는 12.3인치로 예상되었으나 양산차 과정에서 10.25인치로 줄어들었으며, 추후에 출시될 상품성 강화 버전에서 12.3인치 급의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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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플래그십 대형 세단에서만 제공되었던 3분할 고해상도 인포테인먼트가 제공되며, 길찾기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2. 대형 SUV 최초로 적용된 전자식 변속레버(SBW)!  

대형 SUV중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자식 변속버튼인 시프트 바이 와이어(SBW)가 팰리세이드에 장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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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식 변속버튼이 탑재되면서 하단부에 추가적인 수납공간이 생겼으며, 기계식 변속기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진동을 줄이면서 동시에 공간을 덜 차지하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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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전자식 변속 버튼 하단부에 위치한 멀티 트레이의 경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대형 수납 공간을 제공하며, 컵홀더와 함께 무선 충전 시스템 공간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지갑이나 작은 크기의 태블릿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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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남다른 오프로드 능력을 제공하는 터레인모드! 

대형 SUV 최초로 적용된 전자식 변속 버튼과 함께 4륜 선택 시 오프로드 지형에 최적화된 터레인 모드(동그란 버튼)가 제공되는데, 머드, 샌드, 스노우 3가지 모드를 제공합니다.

터레인 모드는 중형급 SUV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능으로  대형 SUV만의 차별성을 강조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9.7인치로 업그레이드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LA AUTO SHOW를 통해서 현재까지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팰리세이드에는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7.4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보다 큰 9.7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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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인스퍼레이션처럼 상품성 변경을 통해서 고급  사양에서만 제공될지 또는 국가별로 구분되어서 적용될지는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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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사각지대를 크게 줄인 후측방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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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지시등 점등하면 계기판 중앙부 모니터를 통해서 외부의 상황을 보여주기 후측방 모니터가 장착되면서 사각지대를 크게 줄이면서 동시에 안전운행을 돕는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해당 기술은 넥쏘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이후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인 K9에 적용되었는데, 팰리세이드에도 적용되었습니다.

  #6.  차별적인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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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7~8명이 탑승하는 대형 SUV의 특성상 1열 공간 뿐만 아니라 2열과 3열에 대한 꼼꼼한 배려가 필요한데, 팰리세이드의 경우 1열 부터 3열 모두 총 6개의 USB 포트가 제공되면서 스마트기기를 최대 6대까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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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열 공간의 경우 충전포트가 1열 등받이에 위치하면서 충전을 하면서 사용하기도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수납 포켓을 통해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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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 승객을 위해서 도어에 컵홀더를 제공하며, 컵홀더 상부에는 트위터 스피커를 제공하면서 답답하지 않은 시원한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점도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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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승 SUV를 이용해 보신 분이라면 3열에 탑승하기 위해서 2열 의자를 앞으로 당기고, 다시 접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2열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폴딩 기능을 제공하여서 버튼을 살짝 눌러주면 앞으로 이동하면서 동시에 2열 의자가 접히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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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술은 싼타페에서 처음 선보인 기술인데, 직접 사용해 보면 편리하게 느껴질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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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가 높은 SUV를 승차할 때 3열의 경우 출입구가 좁기 때문에 탑승하기가 더욱 힘든데, 3열 탑승자를 위해서 승하차 손잡이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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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작은 배려이지만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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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남다른 실내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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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SUV와 대형 SUV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실내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3열 공간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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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탑승하더라도 크게 불편하지 않는 3열 공간은 지금까지 출시된 국내 SUV 중에서 가장 여유로운 레그룸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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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열을 사용하고도 3열 뒤에는 509 리터의 적재공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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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간에는 부피가 큰 골프백 2~3개를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으며, 캠핑시 사용하는 아이스박스를 넣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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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열은 전동식으로 의자를 접거나 의자를 펼칠 수 있는데, 국내 수입 SUV를 대표했던 익스플로러와 같은 차량에서 제공되었던 기능으로 한번씩 작동할때마다 부러움을 살만한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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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열 뒤에는 509 리터의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3열을 접는 경우 788L, 2열을 접으면, 1150L의 적재공간을 제공합니다.

5미터에 가까운 전장 덕분에 2열을 접으면, 2184mm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데, 이정도 공간이라면 성인 2인이 취침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가끔 차박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환영할만큼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8.  모든 좌석을 쾌적하게! 3존 독립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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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이나 추운 겨울철에 1열에 집중된 공조시스템 기능은 2열이나 3열 탑승자에게 불만의 요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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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의 경우 3존 독립제어 풀오토 기능을 제공하며, 대형 SUV만의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송풍구가 천장부분에 제공되면서 쾌적함을 극대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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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열의 경우도 별도로 에어컨과 히터를 조절할 수 있으며, 리클라이닝 기능을 제공하는 등받이 기능으로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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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구조상 바퀴쪽에 해당되는 3열은 1열과 2열 보다 시트의 두께가 낮기 때문에 장거리 탑승시에는 1열과 2열 보다는 불편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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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터널 연동 윈도우와 공조제어! 

플래그십 세단인 K9에서 처음 선보인 터널 연동 자동 제어 기능은 GPS 및 내비게이션와 연동되어서 터널에 진입시 창문을 스스로 닫고, 외부순환에서 내기 순환으로 바꿔주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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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진입시 습관적으로 열고 닫아야 했던 창문을 스스로 작동해주기 때문에 편리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  실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컨버세이션 미러 ! 

 

 

카니발과 같이 차체가 큰 차량에서 제공었던 컨버세이션 미러는 2열과 3열의 탑승자의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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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탑승하는 7인승 SUV에서 꼭 필요한 기능인데, 팰리세이드에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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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열 마이크를 통해서 2열과 3열에 탑승한 사람의 목소리를 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혼다 미니밴에서 제공되었던 기술로 실제 사용해 보면 유용한 기술이 팰리세이드에도 적용되었습니다. 

  #.  전운이 감도는 대형 SUV 시장! 팰리세이드는 지각 변동을 일으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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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트래버스

​팰리세이드가 완전히 공개되면서, 예상했던 것 보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어제 글로벌에 생중계되었던 팰리세이드 런칭쇼는 지금까지 해외에서 선보인 국내 차량중에서도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LA AUTO SHOW에서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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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신형 익스플로러 예상도 / CARSC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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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팰리세이드 뿐만 아니라 포드 신형 익스플로러와 쉐보레 트래버스까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진정한 대형 SUV가 없었던 국내 시장은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뜨거운 한판 승부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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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좁은 공간때문에 카니발과 같은 차량을 구입했던 소비자의 선택 폭도 보다 다양해진 점에서 환영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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