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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공개된 팰리세이드 실내공간! 눈에 띄는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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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비 사이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팰리세이드 실내공간의 특징!

  

사진 더 팰리세이드 카페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2018년도 시작을 신형 싼타페가 알렸다면, 2018년 하반기는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가 대미를 장식할 것 같습니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이면서 동시에 풀 사이즈급 SUV인 팰리세이드는 웅장한 차체와 활을 연상시키는 주간주행등이 특징인 대형 SUV입니다.






출시가 임박해지면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차 정비 사이트를 통해서 팰리세이드의 실내 모습이 완전히 공개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어떤 차별성을 갖추고 있는지 그리고 중형 SUV인 싼타페와 어떤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데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싼타페와 동일해 보이는 스티어링 디자인과 기본 사양에 적용된 계기판 디자인은 대형 SUV만의 차별성을 기대했던 분이라면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싼타페 스티어링





 


▲ 싼타페 기본 계기판


하지만 트림에 따라서 차별성을 두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급형의 경우 LCD 계기판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UV인 싼타페와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한 방법으로 팰리세이드는 9.7인치로 휠씬 커진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제공합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시선을 이탈하지 않고 안전운행을 돕기 때문에 유용한 옵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래그십 차량에만 제공되었던 3분할 방식의 인포테인먼트가 적용된 팰리세이드는 아쉽게도 12.5인치 보다 작아 보이는 10.25 인치의 인포테인먼트가 적용되었습니다. 

 
3분할 방식은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지만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간섭을 피하기 위한 정책 때문인지 작아진 인포테인먼트 화면 사이즈는 대형 화면을 기대했던 분들에게는 아쉬움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돌출형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은 신차가 출시될 때마다 이슈가 되는 단골 아이템인데, 그랜저의 고래등을 연상시키는 비대칭 디자인의 인포테인먼트가 이슈가 되었고, 싼타페의 경우 도자기처럼 아래가 오목한 불안정한 디자인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팰리세이드의 경우도 마름모꼴로 디자인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나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타페 인포테인먼트







중형 SUV인 싼타페가 우아한 느낌의 실내디자인을 제공한다면 팰리세이드의 경우 진중한 느낌의 디자인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 콘솔은 큼직큼직한 버튼으로 구성되어서 조작하기 쉽게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 타페 헤드 콘솔

 
 





제네시스 EQ900(G90)을 닮은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출시 전부터 대형 SUV만의 차별성을 강조하기에 충분했고,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국내 최초이면서, 대형 SUV 최초로 터레인 모드가 제공됩니다. 터레인 모드는 최적화된 지형 모드로 눈이 내린 도로와 모래와 같은 도로에서 안전한 운행과 험로 탈출을 위한 목적으로 고급 SUV에서 제공되는 기능입니다.




넓은 실내공간을 갖춘 대형 SUV는 실내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콘솔박스 내 컵홀더를 포함하여서 2열 도어쪽에도 별도의 컵홀더를 제공하며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합니다.

 



친환경 차량인 넥쏘를 처음 시승하면서 가장 놀란 점은 기어 콘솔 하단부에 별도의 수납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히든 공간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지갑이나 작은 백을 넣어둘 수 있는데, 팰리세이드에서 히든 공간이 제공됩니다. 이런 점은 칭찬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 넥쏘 히든 수납공간





2열 승객도 명료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고역을 담당하는 트위터가 제공됩니다. 중형급 SUV와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편의사양으로 버튼으로 1열 의자의 등받이 각도를 조절하는 워크인 기능과 등받이 쪽에서 제공되는 USB 충전 포트 등 2열 승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장치가 섬세하게 제공된다는 점은 팰리세이드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버전에는 세로 타입의 그릴이 적용되면서 웅장한 느낌을 기대했던 분들이라면 아쉽다는 반응을 볼 수 있었는데, 내수형의 경우 국내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서 왼쪽 이미지처럼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익스플로러와 같은 대형 SUV의 느낌을 기대하셨던 소비자라면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타페 해외 버전 (그릴 디자인 참고)





SUV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닮은 듯한 측면부 디자인은 초대형 SUV를 연상시킬 만큼 웅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지금까지 살펴본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인 팰리세이드의 경쟁력을 기대했던 것보다 높은 것 같습니다.


다만 프리미엄 브랜드와 겹치는 정책으로 인해서 3.0 디젤 엔진을 초기가 탑재하지 못한 부분과 일부러 사이즈를 줄인 것과 같은 10.25 인치 인포테인먼트, 그리고 실내의 마감 소재 부분은 원가를 낮출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지만, 대형 SUV만의 기대감을 추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쉐보레 트래버스





▲ 포드 신형 익스플로러 예상도 / CARSCOOPS


현재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의 중심은 SUV라고 할 수 있는데,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가 출시하면, 이후에 포드 신형 익스플로러와 쉐보레 트래버스까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모하비 이후에 진정한 대형 SUV가 없었던 국내 시장은 뜨거운 한판 승부가 예상됩니다.  


 


신형 싼타페의 소식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전달해 드렸는데,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의 자세한 소식도 신속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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