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형 팰리세이드 공개! 내수형이 기대되는 이유는?

북미형 팰리세이드 공개! 내수형이 기대되는 이유는? 

사진, autoreview.ru 참고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 북미형 팰리세이드 공개!

지난 주말에 러시아 autoriew 사이트를 통해서 현대차 플래그십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가 공개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진정한 대형 SUV를 기대했던 분들은 기대했던 디자인 보다 전반적으로 아쉽다는 반응을 볼 수 있었습니다.

▲ source : 더팰리세이드 카페 S1won1 제공

하지만 실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할 수 있는데, 공개된 팰리세이드의 경우 북미형으로 국내와 다른 법규 때문에 조금 다른 디자인이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 북미형과 내수형 팰리세이드 디자인은 어떻게 다를까?

국내에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연못구름은 이전부터 팰리세이드의 위장막 사진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공개된 북미형 팰리세이드와 내수형 팰리세이드 디자인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내수형 헤드램프는 3개의 눈망울! 

북미형 헤드램프에는 2개의 프로젝션이 제공되지만, 국내형에는 3개의 프로젝션이 제공됩니다. 

▲ source : 더팰리세이드 카페

3개의 프로젝션은 중형 SUV인 싼타페와 차별화되는 부분으로 고급 사양에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활의 형상을 닮은 내수형 주간주행등은 일체형 디자인!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디자인 시그니처인 활을 닮은 주간주행등의 형상은 위장막을 처음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압도적인 분위기로 대형 SUV의 웅장한 차체를 잘 부각시키는 디자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개된 북미형 팰리세이드의 경우  상단부분과 중간부분 하단 부분이 3개로 나눠진 것과 같은 주간주행등 디자인으로 실망감을 나타내는 반응을 볼 수 있었지만, 내수형의 경우 일체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내수형의 경우 주간주행등 가운데 범퍼 부분(붉은색 동그라미)에 구멍이 뚫려 있고 내부에 주간주행등이 있기 때문에 하나로 이어진 활 형상의 주간주행등이 제공됩니다. 

 

내수형 주간주행등의 디자인은 상기 이미지처럼 일체형 느낌이라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디자인이 다른 이유는 국가마다 자동차 법규가 다르기 때문에 먼저 공개된 북미형의 경우 예상보다 아쉽다는 실망감이 많았지만 내수형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남다른 포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독보적인 디자인의 사이드 미러! 

플래그 타입 사이드 미러가 적용된 팰리세이드의 경우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면서 운전자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플래그타입 사이드 미러가 적용되었습니다.

   

사이드미러 커버에는 아이언맨을 연상시키는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는데, 고급사양에서 독보적인 디자인의 사이드 미러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캐스캐이딩 그릴! 

대형 SUV만의 강렬한 디자인을 기대했던 사람이라면 북미형 캐스캐이딩 그릴은 팰리세이드만의 웅장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 아쉽다고 생각하셨을 것 같은데요!

내수형의 경우 위장막 차량에서 볼 수 있었던 강렬한 느낌의 캐스캐이딩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내수형 캐스캐이딩 그릴! 

팰리세이드는 이번 달 말에 개최되는 LA 오토쇼를 통해서 완전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주말에 기습적으로 공개된 팰리세이드의 경우 북미형 버전이었는데, 현대차는 기대와 궁금증을 일으키고 반응을 보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북미형 버전을 먼저 공개한 것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완전히 새로운 팰리세이드는 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는 모든 공간을 사용자의 경험(UX)를 바탕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한다고 마케팅하고 있는 만큼 고객의 니즈가 잘 반영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팰리세이드 실내공간 / 네이버 더팰리세이드 카페 제공

또한 대형 SUV만의 쾌적하고 다양한 실내공간 활용성을 배려하여서 설계가 되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1열-2열-3열 모든 공간이 여유롭고 쾌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에 기습 공개된 북미형 팰리세이드가 실망스러운 디자인이었다면, 오히려 내수형 팰리세이드는 극적인 연출을 위한 현대차의 고도의 마케팅 기술이 아니었을까요?

팰리세이드의 자세한 소식을 신속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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