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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쌍용! 새 주인은 에디슨모터스! J100, KR100, 무쏘, 렉스턴 전기차까지.. 출시 가능해진다!Ssang YONG MOTOR&EDISON MO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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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새 주인은 에디슨모터스! J100, KR100, 무쏘, 렉스턴 전기차까지.. 출시 가능해진다!

Ssang YONG MOTOR&EDISON MOTORS

 

사진 현대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쌍용차가 만든 이런 멋진 차량을 빠르게 만나고 싶은데요!

 

출시 일정도 중요하겠지만... 자금이 있어야 만들 수 있는 것인데...

가능할까요? 



▲ 하이테크로 / 유튜브

일단 가능성은 높아졌습니다. 에디슨모터스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제 확률이 아닌 새로운 주인에 대한 결정만 남은 상태입니다.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법정관리 속에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안갯속을 걷고 있었던 쌍용차가  최근까지 4파전 인수 후보자에서   

  

 준결승에서 삼라마이더스가 떠났고, 결승인 2파전에는 이엘비앤티와 에디슨모터스 중에서 법원은 결국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에디슨모터스에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현재의 상황이라면 에디슨모터스가 새로운 주인이 될 가능성이 유력한 상태이죠!

 이전 영상에서도 이엘비앤티 보다는 에디슨모터스가 유력하다고 의견을 알려드렸었죠?

 이엘비앤티는 더 높은 가격을 제시했지만 자금조달 능력이 불투명했기 때문에 탈락되었습니다.

  

 쌍용차는 지난해 12월에 인도 마힌드라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이후 10개월 만에 드디어 매각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이 순조롭게 끝난다면 내년부터 새로운 주인은 에디슨모터스가 될 것 같아요!

  

 새로운 주인이 곧 결정되겠지만 주인 외에도 만만치 않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

 두 회사의 매출액을 비교해 보면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자동차는 2020년 매출액 기준으로 에디슨 모터스가 약 900억 원, 쌍용차가 약 3조원이 조금 모자란데 규모에서 약 33배의 차이가 발생됩니다.

 고래가 새우를 먹고 사는데, 새우가 고래를 삼킨 격이 되는 상황이죠!

 하지만 새로운 기회라고 할 수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이런 일은 쉽게 볼 수 있어요!

   

리막과 같은 전기차 플랫폼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은 전통 수제 브랜드인 부가티를 인수했죠!

 또한 테슬라도 전기차 신생 기업으로 최근까지만 해도 매년마다 망할 기업을 선정되었지만...

 현재는 전기차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이런 기업들이 전기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명을 뛰어넘는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죠!

누구든 전기차 시대에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쌍용차의 부채는 7천억 규모로 알려졌는데, 여기에는 부품 등의 부채와 밀린 노동자의 임금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정상화까지는 1조 이상의 투입되어야 하는데, 1조원 이상은 천문학적인 비용이죠!

   

 또한 신차 개발시 수천억의 비용이 발생되는데, 이런 비용까지 고려해 본다면 최소 1조 원은 있어야 적자 기업을 흑자 기업 수준까지 갈 수 있는 밑 자금이 될 것 같아요!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의 청산 및 존속 가치에 대해서 청산가치가 존속가치 보다 3600억이 더 높다고 발표했죠!

발표한 자료를 보면 청산시 9800억, 기업 존속이 6200억이라는 가치 판단을 공개했습니다.

즉, 청산가치 9800억에서 기업 존속가치 6200억을 빼면 청산시 3600억이 남는다는 판단인 것이죠!

 

 ▲ 뉴욕맘모스 / 유튜브

 자금 상황은 이런데 단지 자금력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이건 단지 불난 곳에 불을 끄는 역할만 하는 것이고!

 

# 연못구름이 추천하는 신차 관련 영상

 

 두 번째는 경영 능력이겠죠!

 주인이 될 에디슨 모터스는 중국산 전기 버스의 부품을 국내에 들여봐서 재조립해서 판매하는 회사인데...

 전기차 시장에서 노하우가 어느 정도 있겠지만 전기차에 대한 원천 기술력을 확보한 회사는 현재까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내연기관 중심의 쌍용차를 어떻게 전기차 시대로 어떻게 이끌어갈 수 있을까요?

 이게 중요한 경영 능력이 될 것 같은데...

 한번 체크해 볼게요! 

현재 쌍용차의 연간 매출인 3조는 효자 역할을 하는 차량이 티볼리, 렉스턴, 코란도 차량에서 발생되죠!

 다나와 판매량 자료인데 쌍용차의 매출의 대부분이 3개의 차량에서 대부분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볼게요! 해당 차량들의 엔진별 판매량을 보면 중대형 차량은 디젤 엔진만 제공하며 티볼리나 코란도의 경우 가솔린 엔진도 판매가 되지만...

매출의 상당수를 디젤 차량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자동차 시장은 내연 기관에서 전기차로 이동하는 과정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 과정에서 내연 기관 엔진은 디젤이 가솔린 엔진보다 먼저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데 소형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셀토스의 경우 최근 디젤 엔진이 단종되었습니다.

 디젤 다음으로 가솔린이 사라지겠죠!

 

그런 쌍용차 입장에서는 전기차 시장을 대응할 전기차가 있느냐?

 이모션이 있기는 한데 국내에 출시가 되지 않았고, 소량 생산이 되어서 유럽에 판매가 시작된 상태이죠!

 만약 국내에 출시가 된다고 해도 판매량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전기차에 대한 대응은 애매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하면 되지 않을까요?

쌍용도 하이브리드를 차량을 이미 개발해 놓고, 양산화하지 못했죠!

   

 또한 중국 상하이차에 인수되면서 기술 유출 등의 이슈가 있었는데, 하이브리드 차량을 양산화로 출시하지 못한 점은 정말 너무 아쉽네요!

 따라서 쌍용차의 매출의 대부분이 내연기관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에디슨모터스가 새로운 주인이 된 이후에 쌍용차를 어떻게 전기차 시장으로 안정적으로 진입시킬 것인지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투자라는 것이 장부를 당장 흑자로 전환할 수 있겠지만 전기차 시장은 아직은 투자하는 단계라서 이 부분도 어떤 전략을 가지고 갈지...최종 인수 확정 전에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문제입니다.

 

# 연못구름이 추천하는 신차 관련 영상

 

 

이번 달 안에 에디슨모터스와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투자 계획을 포함한 쌍용에 대한 세부적인 점검을 마친 후에 다음 달에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쌍용차 입장에서는 11월이 마지막 고비가 될 것 같아요!

작년에 경영권을 포기한 마힌드라가 2011년도에 쌍용차를 인수했는데.. 

 아쉽게도 10년이 안된 시점에서 에디슨모터스가 새로운 주인이 될 것 같아요!

 내년초 법정 관리를 마치고 새로운 주인과 함께 전기차로 거듭나겠다는 쌍용차... 아직은 앞길이 험난해 보이네요!

 그래도 저는 쌍용이 선보일 KR10과 J100 그리고 전기차를 대한민국 시장에서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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