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과 다른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잖아? 신형 G90에 최초로 선보일 콕핏 기술! 렉서스 닮지 않았어요! 제네시스 신차! GENESIS G90! Digital Cockpit!
사진 현대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새로운 신기술을 선보일 제네시스 최상위 차량인 G90 출시가 다가오면서 국내외 도로에서 G90 차량이 자주 포착되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의 차량은 아니지만 누구나 관심을 갖고 있는 차량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대한민국 자동차 기술의 모든 것을 담은 차량이라서 관심이 높은 차량이죠!
▲ 출처 : TFCCAR
새롭게 포착된 사진부터 체크해 볼게요!
렉서스와 닮았다! 이제는 일본차를 따라하나!
이런 부정적인 반응이 있었는데... 보지도 않고 부정적인 평가를 먼저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실차를 보시고 판단하시라고 알려드리고 있죠?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보여드린 사진인데, 테스트 차량에서 포착된 실내를 보고 최악이라는 반응을 월등했지만...
실제 차량이 공개된 이후에 부정적인 평가를 보기 힘들었죠!
렉서스를 닮았다고요? 전혀 안 닮았습니다.
위장막 커버가 제거된 사진을 보면 위쪽이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저도 이전에 포착된 사진을 보고 두 개가 분리된 디자인으로 착각했습니다.
더 이상 렉서스를 닮았다는 말은 없어질 것 같아요!
▲ 출처 : TFCCAR
새롭게 포착된 실내 공간을 보면,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정말 큰 것을 알 수 있네요!
지금까지 국내에서 선보인 적이 없는 그런 사이즈로 예상됩니다.
사이즈가 얼마나 되는 것일까요?
제네시스 차량에 계기판 사이즈는 국내 차량에서 제공되는 최대 사이즈로 12.3인치 계기판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 출처 : CARSCOOPS.COM
하지만 포착된 계기판은 한눈에 보기에도 인포테인먼트 보다 상하로 훨씬 큰 것을 알 수 있네요!
인포테인먼트 보다 시작적으로 멀리 위치하기 때문에 동일한 사이즈라면 더 작아 보여야 하는데...
훨씬 큰 사이즈인 것을 알 수 있어요!
최초로 포착된 사진에서는 인포테인먼트가 가려져 있다 보니 사이즈를 유추하기 힘들었죠!
▲ 출처 : TFCCAR
새롭게 포착된 사진을 보면, 인포테인먼트가 거의 노출이 되어 있는데..
정확한 사이즈를 알 수 없지만, 비율은 16:9로 예상됩니다.
가로가 훨씬 긴 와이드 모니터가 적용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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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네시스 차량에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사이즈는 14.5인치로 동급에서 보기 힘든 압도적인 사이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니터의 사이즈를 측정하는 방식이 대각선이라서 가로가 넓은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다양한 화면을 보기에는 편리했지만 상하로 높은 콘텐츠를 시청하기는 아쉬운 부분도 있죠!
▲ 출처 : TFCCAR
그런데 한눈에 보더라도 계기판 모니터는 상하의 높이가 인포테인먼트 보다 큰 것을 알 수 있네요!
중간에 경계로 나눠져 있지만 경계라는 것이 어느 한쪽으로 쏠리면 어색해 보이기 때문에 중앙이라고 가정해 본다면 15인치 정도 되는 사이즈의 모니터가 처음에는 계기판에 적용되었을 것 같네요!
▲ 출처 : TFCCAR
커다란 계기판 모니터는 온라인 게임인 고스톱이나 포커 게임을 보는 느낌이네요!
자율 주행 3단계 기술이 최초로 적용되면서 운전석에 앉아서 이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일까요?
농담입니다!
▲ 출처 : TFCCAR
신형 G90은 지금까지 국내 제조사가 선보인 적이 없는 콕핏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속도나 엔진 회전 속도 차량의 주요 상태를 보여주던 기존의 계기판과는 차원이 다른 정보를 보여주게 될 것 같은데... G90 콕핏 시스템에는 어떤 기술이 제공될까요?
▲ 출처 : 뉴욕맘모스 / 유튜브
최초로 G90에 적용될 콕핏 기술은 철저하게 보안 유지가 되다 보니, 어떤 기술을 담게 될지 파악하지 힘든데.. 현대차는 G90에 적용된 콕핏 기술로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고, 전장부품쪽은 LG에서 모비스로 확대하는 것을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두 회사의 기술 자료를 알면 어떤 기술이 제공될지 유추할 수 있겠죠!
콕핏에서 제공된 기술부터 살펴보면...
기존에는 계기판이 제공하는 역할과
인포테인먼트가 하는 역할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여기서 좀 더 진화된 기술인 계기판 화면에 지도를 보여주는 맵인 방식이었죠!
이런 기능을 제조사마다 부르는 방식에 차이가 있었지만 콕핏이라고 불렀죠!
하지만 기능이 좀 더 제공되는 것인지 한정적인 범위에서 차원이 다른 기술은 아니었죠!
'G90' 콕핏의 차별성은 디지털 계기판과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을 통합 제어하는 방식입니다.
마치 벤츠의 최상위 전기차에서 선보인 MBUX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기존처럼 따로따로 작동하는 방식이 아닌 통합으로 제어하는 방식입니다.
▲ 출처 : CARSCOOPS.COM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중앙에 위치한 버튼이 이런 기능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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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와 커넥티드 운영 체제인 ccOS 협업하고 있는데, ccOS는 커넥티드카 오퍼레이팅 시스템의 약자인데요.
엔비디아와 협업으로 인공지능 AI 기반의 기술이 제공되면서 지금 보다 최소 수십 배 수준의 고성능 정보처리가 가능해집니다.
즉, 실시간 성능과 높은 신뢰성이 요구하는 계기판에 선보일 기술이죠!
▲ 출처 : CARSCOOPS.COM
그래서 계기판의 사이즈가 많이 커지게 된 것 같아요!
콕핏 시스템은 전자가 납품하는 것을 알려졌고, 모비스도 당연히 협업할 것으로 예상되며 엔비디아는 오랜 시간 동안 협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기술의 일부가 독일 모터쇼에서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만든 무인 택시인 로보택시에 적용되었죠!
로보택시는 4단계 자율 주행 기술을 2023년도에 상용화 시킨다고 발표하면서 전기차 아이콘인 테슬라도 성공하지 못한 4단계 기술을 선보이게 될 것 같아요!
이러한 기술 바탕에 엔비디아의 고성능 정보처리 반도체인 "엔비디아 드라이브"가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를 통합적으로 제어하게 됩니다.
▲ 출처 : CARSCOOPS.COM
처음 포착된 사진에서는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가 마치 분리된 것처럼 보이면서 렉서스를 닮았다는 디자인에 대한 이슈도 있었지만, 자동차 업계 관계자분들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기술이 어떻게 적용이 된 것인지? 이런 점이 더욱 궁금하셨을 것 같은데...
▲ 출처 : THCCAR
하나로 연결된 새로운 사진이 포착되면서 이런 오해도 풀게 되었네요!
엔비디아 드라이브 기술을 통해서 주행 시 꼭 필요한 정보인 실시간 교통정보, 공사구간, 맞춤형 뉴스와 음악 등에 해당 정보는 당연히 기본으로 제공되고 차량과 주변 인프라를 연결하는 심리스 컴퓨팅 기술과 운전자의 의도와 상태를 파악하는 지능형 컴퓨팅, 차량 내, 외에 네트워크를 모니터링하고 차량 안전을 강화하는 보안 컴퓨팅 기술이 제공됩니다.
또한 라이다가 처음으로 탑재가 되면서 인식 정확도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자동차와 사람 외에도 정지된 장애물까지 잡아낼 수 있기 때문에 주행 안전성을 포함한 차량의 성능을 크게 개선이 될 것 같아요!
이런 기술이 제네시스 G90에 처음 선보이고, 시간을 두고 대중차인 현대차와 기아에도 적용이 될 것 같은데, 제네시스 G90에는 자율 주행 3단계 기술과 함께 국내 최초로 선보인 진보된 콕핏 기술도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OTA 기능도 제공되는데 단순히 내비게이션의 맵 정도만 무선으로 업데이트가 되었다면
제어장치인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서스펜션, 에어백과 관련 전자 제어 장치도 OTA 기능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해지며 항상 새 차량을 구입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준비한 영상을 여기까지입니다.
새로운 신기술을 가득 선보인 G90 풀체인지 소식을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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