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풀체인지 소식에 긴장하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EV 파워트레인! 3세대 플랫폼과 HDA2 적용될까? NIRO SG2 SUV! HABA CONCEPT!
사진 현대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2세대 니로의 베일이 벗겨질수록 상위 차량인 스포티지가 긴장하고 있다고 알려드렸는데요!
2부에서는 니로의 예상 파워트레인과 경쟁력을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지난 니로 풀체인지 영상에서 외부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을 세부적으로 알려드렸습니다.
예상되는 파워트레인도 함께 알려드리려고 준비했는데, 영상이 길어지면서 이번 영상에서 이어가겠습니다.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부 디자인은 하바니로 콘셉트와 유사하며, 개성이 있는 얼굴과 디자인은 상위 차량인 스포티지와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상품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점을 알게 되었죠!
포착된 실내는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스티어링 휠 등 스포티지를 뛰어넘는 모습도 일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스포티지와 EV6 중에서 아직 영상을 못 보셨다면 채널에서 이전 영상부터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출처 : motor.es
최근 도로에서는 양산 직전의 테스트 차량이 포착되고 있으며, P2 단계의 테스트 차량이 이미 오래전부터 포착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단계는 사실 선행 양산도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 출처 : dodotube / 유튜브
도도튜브님 채널의 허가를 받고 가지고 사진인데요. 이게 여름이었죠!
두터운 위장막 커버가 완전히 제거가 되고 위장막 테이프로만 가려져 있다는 점은 이 당시에도 이미 양산차와 가까워졌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네요!
현재까지 알려진 일정은 최근까지는 올해 말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을 파악되었지만 반도체 수급 등의 이슈로 최신 차량의 경우 6개월 이상의 대기 기간이 발생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올해 말에 티저 등으로 차량을 공개하고 출시는 내년 상반기 정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시 일정은 제조사의 상황에 따라서 가변적이라서 가볍게만 참고하세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출처 : 보배드림
지난 영상에서 새로운 기능을 알려드리면서 한 가지 언급하지 않았던 것이 있었는데요.
보배드림에 올라온 테스트 차량의 카메라인데요.
어쩌면 HDA2가 제공될 수 있을 것 같네요.
HDA가 뭐냐고요? 고속도로 주행 지원 기술입니다.
기아의 최신 차량인 스포티지에는 HDA1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 차 EV6는 고급 사양에 HDA2가 제공되고 있죠!
그럼 차이점만 알면 될 것 같은데요.
기술적으로 설명하면 서로 피곤하기 때문에.. 쉽게 알려드릴게요!
HDA1 보다 HDA2가 센서가 감지할 수 있는 범위가 훨씬 넓어집니다.
넓어지면 좋은 점이 예를 들어서, 옆 차선에서 갑자기 끼어드는 경우에 센서가 늦게 감지하게 되면 차량도 사람도 놀라겠죠!
HDA2는 센서의 수를 늘려서 센서가 감지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대응 수준이 훨씬 빨라지게 되는 것이죠!
상위 차량인 스포티지에도 HDA1이 제공되는데 니로 풀체인지에 HDA2 가 적용될까요?
기존 공식대로라면 물론 힘들죠!
하지만 스포티지에 없는 HUD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초기 차량부터 현재까지 포착되고 있기 때문에 HUD도 적용된 상태인데 HDA2가 제공될 가능성은 높다고 해야겠죠?
특히 올해가 아닌 내년에 출시가 된다면 최신 기술은 시기를 두고 적용되는데, 내년에는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자율 주행 3단계가 적용되기 때문에 니로 풀체인지에 HDA2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연못구름이 추천하는 신차 관련 영상
파워트레인은 총 3가지 엔진 조합이 예상됩니다.
하이 브리드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전기차 EV 이렇게 3가지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가 예상됩니다.
이 중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게 될 당연히 하이브리드이고요!
새롭게 출시될 니로가 2세대인데, 1세대 니로의 작년 판매량은 보면 하이브리드가 2만 1천 대 중에서 약 1만 8000대로 약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기차가 1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연결하는 차량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높은 인기는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는데 2세대로 비슷할 것 같네요!
기존 니로의 경우도 동일한 파워트레인 구성을 제공했는데... 동일한 것인가요?
네!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능이 좀 더 최적화하면서 연비를 포함한 성능은 이전 보다 한층 개선되었다고 해야겠죠!
하이브리드는 1.6 가솔린 엔진과 32kW 전기 모터가 조합되어서 기존 141마력에 19.5km/L의 막강한 연비를 제공했는데... 실제 오너분들은 24km/L 이상을 주행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었죠!
리터당 20km/L을 달리 수 있는 이런 차량이 저는 진정한 소형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도 끝판왕 연비를 보여줄 것 같아요!
또한 디자인까지 좋아졌으니 만족도는 더욱 올라갈 것 같아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국내에서 정말 보기 힘든데..
1%라는 수치가 보여준 것처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사실 투싼, 스포티지, 싼타페, 쏘렌토 같은 차량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제공하지만 국내에는 판매가 되지 않고 수출형으로만 제공되고 있는데, 높은 가격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 수요가 한정적이고 이 정도 가격이라면 전기차를 구입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니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있습니다.
EV 모드로만 4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충전과 주유로 84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 시 전기차가 상상하지 못하는 장점을 제공하게 되는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도 좀 더 최적화가 예상됩니다.
고전압 배터리 관련으로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은 AS 발생 시 높은 비용을 걱정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니로는 배터리에 대해서 평생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련 부분도 10년 20만 km 무상 보증을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마지막 전기차 EV는 기존과 동일한 64kWh급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적화를 통해서 기존 보다 주행거리는 WLTP 기준으로 483km까지 연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오닉5나 EV6가 73~77kWh의 배터리 그리고 추후에 출시된 대형급 전기차가 100kWh까지 용량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소/중/대에 대한 배터리 용량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3개의 엔진을 동시에 비교해 보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보다 천만 원 가까지 저렴한 하이브리드가 높은 인기를 얻는 이유를 알 것 같고, 전기차는 최소 1000~1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기 때문에 두 번째로 많이 판매가 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채널에도 문의가 많았던 전기차 순수 플랫폼인 EGMP는 니로 풀체인지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 최신 차량인데... EGMP 플랫폼으로 제작이 되지 않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기존 내연 기관에서도 소형급 차량은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지 않았죠?
이런 맥락에서 이해하실 될 것 같은데, EGMP 플랫폼 규격에 소형을 당장 적용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다만 3세대 플랫폼 적용 여부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은데, 소형급이지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판매량이 높기 때문에 미국 시장을 포함한 충돌 테스트 기준을 맞추려면 적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건 테스트 차량을 만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제보해 주신다면 바로 분석해 드릴게요!
오늘 준비한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격려해 주세요. 영상을 제작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신차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얻는 방법 아시죠? (상단 이미지 클릭 이동)
새롭게 출시될 신차 소식이 궁금하다면 연못구름 유튜브 채널에서"구독"과 "알림 설정"을 하세요!
"알림 설정"을 하셔야 기다리지 않고 신차 소식을 자동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