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렉스턴! 실체 차량! 딱 이런 느낌! SSANGYONG REXTON FACELIFT!
연못구름2020. 11. 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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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렉스턴! 실체 차량! 딱 이런 느낌! SSANGYONG REXTON FACELIFT!
사진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 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쌍용자동차의 야심작인 올 뉴 렉스턴이 대리점에 전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저 역시 약속했던 것처럼 시승을 계획하고 있는데, 전시장에 도착한 올 뉴 렉스턴을 먼저 만나 보시죠!
#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올 뉴 렉스턴의 사전계약 대수가 3천800여 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정도라면 쌍용차의 점유율과 대형 SUV 세그먼트라는 점을 고려해 보면 예상외로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팰리세이드가 사전계약 첫 날 3468대이었는데, 올 뉴 렉스턴은 풀체인지가 아닌 페이스리프트로 출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일한 프레임바디인 모하비의 사전 계약 대수가 3500대를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3800대의 렉스턴 성적표는 중박 이상의 성적표를 받았다고 해야 할 것 같네요.
특히 7%의 시장 점유율을 고려해 본다면 풀체인지급으로 변경된 렉스턴은 쌍용차에게는 기사회생이 된 것 같습니다.
쌍용차! 한번 더 화이팅 하기를 기원합니다.
렉스턴 사전계약이 종료되고 채널 구독자이신 "더모스트"에서 소중한 사진을 제보해 주셨습니다.
달라진 렉스턴의 시승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너무 반가운 사진인데, 실제 차량은 어떤 느낌인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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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올 뉴 렉스턴 실제 차량을 만나보겠습니다.
▲ 행복바라기2 / 보배드림
실제 대리점에 전시된 차량입니다. 사진에서 보던 것과 비슷한데, 기존 렉스턴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디자인이네요.
▲ 행복바라기2 / 보배드림
정말 많이 커진 그릴은 위풍당당한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데, 기존 렉스턴의 그릴이 최신 차량들과 비교해 본다면 많이 작은 사이즈였었죠?
그릴 하단에 앞으로 돌출된 범퍼의 디자인은 입체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강인한 느낌의 올 뉴 렉스턴과 잘 어울리네요.
디테일이 강조된 4구 FULL LED 헤드램프 디자인은 기존 쌍용차보다는 현대나 기아차의 최신 차량과 같은 느낌입니다.
야간에 시인성이 많이 좋아졌을지 궁금한데, 시승시에 체크해 보겠습니다.
밋밋했던 후면부 디자인도 입체감을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후면부 디자인의 핵심인 테일램프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되었습니다.
볼보의 T 자형 헤드램프가 연상되는 것 같은데 T 자형 그래픽이 새롭게 적용된 올 뉴 렉스턴을 최신 차량처럼 보이게 만드는 디자인입니다.
범퍼 하단에는 L자 형상의 리플렉터&방향지시등과 듀얼 테일 파이프 가니쉬가 블랙 색상으로 적용되었네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 트림이군요!
후면부의 디자인에서 테일램프 디자인 변경과 함께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 요소가 몇 개 더 있는데요.
테일램프와 테일램프를 연결하는 크롬바 위에 렉스턴 레터링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에 닭의 짧은 날개를 연상시키는 G4 로고가 제공되었는데, 디자인뿐만 아니라 쌍용차의 강인한 이미지와도 어색한 느낌이 있었죠?
취향에 차이가 있겠지만 깔끔하게 사라진 점이 더 세련된 느낌이네요.
레터링과 크롬바도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더 블랙" 색상이군요!
측면부에는 변화된 디자인을 찾아보기 힘든데, 더 블랙에서는 20인치 블랙 휠이 제공됩니다.
올 뉴 렉스턴에서 제공되는 휠은 총 3가지로 18인치, 20인치, 더 블랙만의 20인치 블랙 휠이 제공됩니다.
더 블랙만의 차별성으로 휠 하우스에 오프로드 느낌의 두터운 몰딩이 제공됩니다.
오프로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이지만 저는 이 부분이 꼭 더 좋다고 생각되지 않는데, 더 블랙만의 차별성입니다.
더 블랙 트림만의 확실한 차별성이 있는데, 바로 전동 사이드 스텝입니다.
도어를 열고 닫을 때 아래에서 접혔다가 펴지는 형태로 작동되고 라이트 점등되기 때문에 야간에 작동되는 모습을 본다면 정말 부러운 기능이죠! 이런 부분은 쌍용차가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전고가 높은 바디온 프레임에서는 사이드 스텝을 꼭 필요하기 때문에 더 블랙 트림에서 기본 제공되는 점은 좋은 구성이네요!
도어의 디자인을 동일한데, 더 블랙이라서 하단 부분도 블랙 색상으로 처리가 된 것 같네요.
고급스러움을 더 하는 도어 스폿 램프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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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8단 전자식 자동 변속기가 새롭게 적용되면서 R-EPS 적용과 함께 최신 반자율 주행 기능이 적용된 올 뉴 렉스턴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도 정말 많이 변경된 것 같습니다.
시승을 통해서 알려드려야겠지만 파워트레인 관련 부품도 상당히 변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소위 디자인만 변경되었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올 뉴 렉스턴은 풀체인지급 수준으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에서 제공되는 시트는 등받이 위 부분과 대시 보드 아래 부문에 스웨이드 퀼팅 인테리어가 적용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보지 못했는데 실제 보신 분들은 기대 보다 좋다고 하네요!
5가지 인테리어 중에서 더 블랙과 함께 두 번째로 확인하고 싶은 색상은 스노우 베이지 인테리어인데, 화사한 느낌과 함께 대시보드 위에 브라운 색상 컬러가 제공됩니다.
스노우 베이지 인테리어에서만 제공되는 것 같은데, 멋스러운 느낌일 것 같네요.
차량 성격상 밝은 색상의 인테리어 컬러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겠지만 구입하실 분들이라면 꼭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매장 조명 때문에 실제 색상과 조금 다르게 나온 것 같은데, 시트의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네요!
파이핑 디자인을 테두리로 감싸면서 산뜻한 느낌입니다.
더 블랙 트림에서 제공되는 스웨이드 퀼팅 디자인의 핵심은 대시 보드 아래에서 제공되는 이 부분인 것 같아요!
취향에 따라서 거칠면서 실제로는 부드러운 고급스러운 느낌일 것 같은데, 시승해 볼 때 체크해 보겠습니다.
최신 반자율 주행 기술인 제공되면서 4 스포크 타입 핸들이 제공되는데, 자세히 보니 NAVI 버튼이 제공되네요!
쌍용차의 자동차를 리뷰 할 때마다 계기판에 지도가 표시되는 기능에서는 현대차 또는 기아차 보다 한발 앞서 있다고 알려드렸는데, 핸들에 별도의 버튼을 빼놓은 점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12.3 인치의 대화면에 지도가 이렇게 표시됩니다.
3가지의 화면을 제공하는데, 반자율 주행 기능이 표시되기 때문에,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제공되지 않는 점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
진작 좀 이렇게 제공해 주시지...
운전자의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12.3인치의 계기판은 사용자의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디자인 등에서도 세련되고 제공되는 폰트도
제 기준으로는 좋은 것 같네요!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속도계 디자인은 쌍용차의 다른 차량에서 먼저 본 디자인으로 입체감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괜찮은 것 같네요!
인포테인먼트 크기를 10인치 이상으로 제공했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도어에는 인피니티 스피커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실버 색상의 커버는 세련된 느낌이네요.
사용할 때마다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수동 커튼도 2열에서 제공됩니다.
이런 기능은 모든 차량에서 꼭 제공되면 좋을 것 같은데, 제조사 분들이 힘써 주시면 좋겠네요!
넓은 사이즈의 트렁크 공간은 제공하는 올 뉴 렉스턴은 784 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합니다.
중형급 SUV 보다 훨씬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제공하는데, 2열을 폴딩 하는 경우 1977 리터까지 확장되기 때문에 다양한 짐을 수납할 수 있어요
여유로운 공간 덕분에 성인이 누워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2열 시트가 플랫하게 접히는 방식이 아니라서 머리 쪽이 위로 올라온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죠!
테일게이트에는 고휘도 LED 램프가 제공됩니다.
경쟁 차량 보다 밝은 편이라서 캠핑 등의 레저 활동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새롭게 출시된 올 뉴 렉스턴을 짧게 살펴봤습니다.
#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시승차가 풀리면 빠르게 시승을 통해서 달라진 올 뉴 렉스턴의 경쟁력을 알려드릴 예정인데, 쌍용차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니 눈으로 보이는 부분보다도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많은 부분에서 변경이 되었기 때문에 페이스리프트임에도 불구하고 올 뉴 렉스턴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 렉스턴 영상에서는 시승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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