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최초의 쿠페형 왜건 등장! G70 슈팅브레이크는 어떤 차량일까? Genesis G70 Shooting Brake! Wagon!
사진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 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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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첫 번째 왜건? G70 슈팅브레이크! 왜건과 다른거야?
슈팅 브레이크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에 떠오르는 차량은 바로 벤츠 CLS 입니다.
대부분 비슷하셨을 것 같은데요.
#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해외 채널에서 포착된 사진을 부터 볼까요?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을 상징하는 두 줄의 헤드램프와 중앙에 커다란 크레스트 그릴이 제공됩니다.
G70을 베이스로 만들었지만 C 필러 뒤에 공간을 크게 늘리면서 G70 보다는 차량이 많이 커보이죠?
CLS와 비교해 보면 C 필러 뒤에 공간을 늘려놓으면서 비슷한 분위기 일 것 같네요.
하지만 CLS는 C 필러 뒤를 유리창으로 구분하고 있지만, G70 왜건은 CLS처럼 연결되는 느낌이 아닌, C 필러에서 한번 끊어지고 뒤에 작은 창문이 하나 더 제공되는 디자인으로 예상됩니다.
▲ SOURCE : Kolesa.ru
러시아 매체인 Kolesa.ru 에서 G70에 후면부만 디자인 렌더링을 공개했습니다.
세부적인 디테일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포착된 위장막 차량으로 유추해 본다면 트렁크를 감싸는 듯한 디자인을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예상도와 비교해 봤습니다. 비율을 포함한 디자인에서 유사성이 느껴지죠?
백조의 호수를 연상시키듯이 G70과 G70 슈팅 브레이크(이후 편하게 왜건이라고 부르겠습니다.)가 함께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G70 디자인이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동일한 이름에 왜건이라는 차이점만 존재하기 때문에 디자인은 G70과 거의 유사할 것 같습니다.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면 전면 범퍼의 형상과 에어인테이크쪽 디자인에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G70과 공유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새로운 디자인을 기대하신 분들이라면 조금 아쉽게 느껴질 것 같네요!
새로운 디자인의 휠과 도어 아래는 굴곡을 뒤었는데 2열 도어 아래를 움푹 파놓은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측면부가 좀 더 길어보이는 디자인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G70과 가장 큰 디자인 차이점은 C 필러 뒤에 공간으로 급격하게 떨어지는 G70과 달리 왜건만의 디자인 특징이 적용되면서 완만하게 떨어지는 트렁크 라인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날렵하거나 세련된 느낌 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인데, 국내에서는 왜건의 인가가 낮은 것일까요?
높은 실용성을 겸비한 왜건은 자동차 역사를 뒤돌아보면 제법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 차량이 아반떼 투어링이었는데, 당시에도 높은 인기 모델은 아니었지만 가끔씩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차량이었죠?
크레도스 왜건도 있었고, 누비라도 왜건이 제공되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는 K5 왜건도 있으며, 과거의 추억인 프라이드 왜건도 있었습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왜건은 사실상 i40만 남아 있는 상태인데, 구매자가 많지 않지만 구매자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만족도가 높은 차량입니다.
찾아보면 수십 종류의 왜건 차량이 국내에도 출시가 되었지만 국내 정서상 대중화에 실패했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국내 소비자는 실내에서 트렁크 공간이 보이는 차량을 선호하지 않는데, 격이 조금 떨어지는 짐차 정도로 생각하는 인식이 높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유로운 트렁크 적재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SUV 처럼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어쩌면 전고가 높은 SUV 보다도 승차감 등에서 좀 더 유리하기 때문에 실용성과 가격을 보면다면 왜건만큼 매력적인 차량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G70 왜건은 국내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요?
현재까지 G70 왜건의 출시 일정과 국내 출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에서 만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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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배드림 오르크님
내년 출시를 앞두고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 G70 왜건이 포착되었습니다.
해외에서 포착된 테스트 차량과 달리 위장막 커버로 촘촘하게 가려져 있네요!
G70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후면부를 보지 않고 전면부만 본다면 이 차량을 G70 테스트 차량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네요!
에어인테이크 디자인이 다르며, 안쪽 디자인은 메탈 디자인 요소로 예상됩니다.
1열 펜더 하단에는 가니시 디자인이 G70과 동일한 위치에서 제공됩니다.
측면부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인 C 필러 뒤에 공간은 철저하게 가려져 있네요!
G70과 비교해 봤습니다. 뚝 떨어지는 쿠페와 같은 디자인을 버리고 왜건으로 탄생하면서 2열 헤드룸이 높아지고 거주성이 개선될 것 같네요!
또한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여유로운 트렁크 적재 공간을 얻게 됩니다.
후면부에서 보면 왜건만의 커다란 유리를 볼 수 있네요!
테일램프와 후면부 디자인 포인트 역할을 하는 머플러는 테스트 용도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G70 후면부 디자인의 핵심인 테일램프 디자인은 조금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G70 왜건은 후면부를 새롭게 디자인했는데, 디자인이 개선될지 조금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실내 센터콘솔쪽도 포착되었습니다.
한눈에 보더라도 G70과 닮은 디자인이네요.
G70과 비교해 보면 컵홀더의 위치를 포함한 조작 스위치까지 모두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센터패시아쪽은 포착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상으로 알려드려야겠지만 G70과 유사한 디자인이 제공될 가능성이 좀 더 높아보입니다.
공조기 송풍기 디자인도 G70과 유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상되는 엔진 라인업을 살펴보면 G70과 동일한 2.0 가솔린 터보, 2.2 디젤, 3.3 가솔린 터보가 예상됩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엔트리 라인업이면서 볼륨 역할을 해야 할 G70이 그동안 제공하지 못했던 여유로운 트렁크 공간을 제공할 G70 슈팅브레이크가 출시된다면 유럽에서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반대로 국내 소비자에게 통할 수 있을지 이 부분이 궁금해 지네요!
하차감과 체면을 중시하는 국내 시장에 판매가 될 수 있을까요?
만약 판매가 된다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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