듬직한 느낌이죠? 그런데 루프랙도 다르네요?
루프에 바짝 붙어있는 타입이 아닌, 신형 카니발에 장착된 루프랙이 장착되어 있네요!
제가 카니발과 쏘렌토의 디자인 차이점 영상에서 이 부분을 알려드렸는데, 쏘렌토 X-Line에 제공되네요!
이 방식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선호합니다.
자꾸 멋지다고 생각해서인지,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쏘렌토 끝판왕처럼 보이네요!
후면부 디자인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세요? 쏘렌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차이점을 쉽게 발견하셨을 것 같은데, 바로 범퍼의 디자인에 차이가 있습니다.
작은 디자인 차이인데, 제가 보기에는 마치 포드 익스플로러처럼 듬직해 보이네요!
작은 디자인 차이뿐인데... 그래! 이래서 디자인이 중요한 것 같네요^^
범퍼 하단에 검정색상 부분이 국내형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트렁크 쪽까지 많이 위로 올라왔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네요!
연못구름 채널에서는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궁금한데 동시에 비교해 봐야죠^^
예상보다 작은 디자인 차이로 많이 달라 보이지 않나요?
천천히 보여드릴 테니, 루프랙부터 자세히 한번 보세요!
도심형과 오프 로드형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작은 디자인 차이로, 취향에 따라서는 훨씬 멋져 보일 수 있는데, 저라면 X 차량을 구입할 것 같네요!
외부 디자인을 보셨는데, 실내 디자인을 궁금하시죠?
※ 유튜브에서 "연못구름"채널을 "구독"하시면 신차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상단 이미지 클릭 이동)
X-Line 1열 공간입니다. 운전자 공간을 포함해서 비슷해 보이지만, 다이얼식 방식의 변속기가 아닌 기어 노브 타입 변속기가 적용되었네요!
외부 상황에 따라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오프라인이라서 기어 노브 타입을 제공한 것 같은데, 저는 이 느낌이 쏘렌토와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또 다른 2가지 차이점이 있네요? 발견하셨나요?
시트의 색상도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형 보다 진한 색상의 시트인데, 기존 쏘렌토에서 제공되었던 색상이죠?
카멜 브라운 색상보다 조금 더 진한 색상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신형 쏘렌토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중형 SUV에서 유일하게 2열 독립 시트를 제공하는 쏘렌토는 볼 때마다 시트 구성이 만족도를 높이는 거 같아요!
대시 보드 상단과 도어 캐치에는 우드그레인 소재가 적용되었네요!
국내에는 비닐 패턴과 같은 번득거리는 소재가 적용되면서 눈에 거슬린다는 의견이 있는데, 우드그레인은 쏘렌토와 예상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개방감 끝판왕인 파노라마 선루프는 1열뿐만 아니라 2열 탑승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가장 유용하게 느낄 때에는 차박과 같은 시간인데, 비가 내려고 좋고, 별을 봐도 좋고, 차 박 때문에 인가가 더욱 높아지는 것 같아요!
진한 시트 색상이 도어트림까지 제공되고, 우드그레인 소재와 조합되면서 산뜻하고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네요!
그렇다고 국내형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좀 더 부드러운 커피와 같다고 할까요?
취향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을 뿐이죠?
기어노브의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어요!
개인적으로 손맛을 좋아해서 이런 타입을 선호하는데, 손에 잘 감기는 디자인이네요.
중요한 부분이니 비교해 봐야죠?
세련된 디자인은 다이얼 방식이 좋은 것 같은데, 양쪽 모두 선택할 수 있게 제공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국내 제조사 담당자분은 꼭 검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 번 말씀드렸는데 꼭 검토해 주세요!
중형급 SUV에 독립 시트! 이런 구성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형 SUV만의 특권이었죠?
2열 도어 캐치에서 제공되는 컵홀더와 시트 옆에 있는 포컷, 2열 독립 시트까지 제공되면서 2열 공간의 편의성만큼은 쏘렌토가 "갑오브갑"인 것 같아요.
가끔씩 사용하더라도 3열 유무는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단거리 이동 용도로 체구가 작은 사람이 이용하기에는 참을만한 것 같아요!
여유로운 트렁크 공간! 중형급을 고려하면 이 정도면 괜찮죠?
X-Line을 살펴봤는데, 국내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에 재판매가 되면서 그래비티 트림을 선보였는데,
미국 시장에서 쏘렌토 판매를 앞두고 기아차가 많이 준비한 것 같네요!
기아차의 효자 상품이면서 사실상 기아차를 먹여 살리는 차량이 스포티지, 쏘렌토와 카니발이라고 할 수 있는데, 카니발은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이 약하기 때문에, 쏘렌토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