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EV3 가격이 공개되면서 자동차 시장은 모처럼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것 같습니다.
멋진 디자인에 괜찮은 가격, EGMP 전용 전기차 플랫폼에 12인치 계기판 5인치 공조기 디스플레이 12인치 인포테인먼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다보니, 과거에 소형차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높은 상품성을 갖추게 되면서 사전계약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하죠?
지난번 영상에서 가격대를 알려드렸는데.. 전기차를 처음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친환경차 세제혜택+보조금 혜택 이런 것을 다 합쳐야 실질적인 구입가격이 된다고 알려드렸지만, 이게 좀 헛갈리죠?
그래서 이번 영상에서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 기준으로 실질적으로 구입하게 될 예상 가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현재 공개된 가격은 차량의 가격이고, 여기에 3가지가 더해져야 합니다.
첫 번째는 #친환경차세제혜택 가격입니다. 지금 보는 가격표가 #니로EV 가격표입니다.
두 가지 가격으로 표기되어 있죠? 에어가 5114만원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의 가격은 4855입니다. 가격 차이는 무려 259만원이나 발생됩니다.
어스의 경우도 5393만원에서 혜택 후는 5120만원이죠? 273만원의 차이가 발생됩니다. 개꿀이죠?
현재까지 친환경 세제혜택 후의 가격이 공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환경부가 아닌 이상 100% 가격을 알 수 없죠?
그래서 사전 계약시 영업담당자가 알려주는 예측 가격표를 얻었습니다.
기아 영업담당자의 자료라서 신뢰도가 높은 예상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
스탠다드 에어 213만원
스탠다드 어스 230만원
스탠다드 GT-line 236
롱레인지 에어 235만원
롱레인지 어스 253만원
롱레인지 GT-line 258만원
차량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4천만원대 차량에서 최소 200만원 이상 저렴하다면 최소 5% 이상 할인 받는 효과이죠? 진짜 개꿀인데..
친환경 세제혜택 범위를 알았으니, 이제 2가지만 더 알면 실질적인 가격을 알 수 있겠죠?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보조금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가시면 누구나 자신이 구입할 차량에 보조금 현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서울에 거주하시면서 기아 EV6 2륜 19인치를 구입한다면 국비 675만원 지방비 143만원 총합 보조금은 818만원을 받게 됩니다.
동일한 차량은 거창으로 검색하면 놀라운 보조금 혜택이 주어집니다.
예를들면 서울에 거주하시면서 기아 EV6 2륜 19인치를 구입한다면 국비 675만원 지방비 143만원 총합 보조금은 818만원을 받게 되지만
예를들면 거창은 거주하시면서 기아 EV6 2륜 19인치를 구입한다면 국비 675만원 지방비 1089만원 총합 보조금은 1764만원을 받게 됩니다.
단지 지역의 차이로 인해서 거의 천 만원 정도의 차이가 발생되기 때문에, 서울 지역 보다는 지방 지역 분들이 실질구매 가격에 있어서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모든 지역을 이렇게 조사해서 알려드리기 힘들기 때문에 여러분이 거주하시는 지역에 따라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서 검색해 보세요!
이렇게 검색했을 때 기아의 예상 가격대를 알 수 있는 자료로 보시죠!
58,3kWh의 배터리를 장착한 스탠다드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어 어스 GT-line으로
공식 가격 4208만원 에어는 친환경 세제혜택+국비+지방비를 모두 합치면 최소 705만원 부터 1576만원의 실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실구매가는 서울이 3995만원에서 705만원을 빼면 3290만원이며,
실구매가는 거창은 3995만원에서 1576만원을 빼면 3290만원이며, 2419만원이 됩니다.
거창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음에 드시는 옵션을 추가하셔도 3천만원 미만의 실제 구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진짜 개꿀입니다.
반면 서울에 계신 분들은 3290만원에 괜찮은 옵션 몇 개를 선택하시면 3천 중반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보조금 차이가 꽤 많이 발생되며, 최대 900만원 정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매자 입장에서는 이사를 할 수도 없고, 보조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지역이 부럽죠!
이렇게 계산한 실질적인 가격은
스탠다드 에어가 최소 2419~ 최대 3290만원
스탠다스 어스가 최소 2764~ 최대 3635만원
스탠다스 GT-line 최소 2854~ 최대 3725만원 입니다.
롱레인지의 경우
롱레인지 에어가 최소 2699~ 최대 3649만원
롱레인지 어스가 최소 3044~ 최대 3994만원
롱레인지 GT-line 최소 3134~ 최대 4084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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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어떤 옵션을 선택하는가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동급인 니로 EV 또는 코나 EV와 비교보면, 트림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700만원 이상 더 저렴하게 출시된 차량이 EV3입니다.
특히 EV3는 전용 EGMP 플랫폼으로 제작된 차량이라서 공간의 효율성을 포함해서 차량의 밸런스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죠?
또한 통합 29인치 디스플레이가 소형급 차량에 적용되면서 대형급 EV9 보다 소형급 EV3가 체감적으로 본다면 훨씬 커보입니다. 그래서 실제 차량을 꼭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을 알았으니, 선택하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먼저 스탠다드와 롱레인지에 대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작은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는 58,3kWh의 배터리로 복합연비 기준 약 35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큰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는 81.4kWh의 배터리로 복합연비 기준 약 50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사이즈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평균값으로 알려드렸어요!
단순 계산으로 해보죠!
스탠다드 에어의 가격이 4208만원, 롱레인지 에어의 가격이 4650만원이죠?
스탠다드 에어는 배터리 1kWh 721,783원 정도가 되며 롱레인지는 1kWh 571,253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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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배터리만으로 기준을 잡아보기 위해서 나눠본 것이니, 맞다 틀리다가 아닌 점을 참고하시고, 배터리 가격은 롱레인지가 압도적으로 저렴한 것이죠?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가격 차이가 442만원임 점을 본다면 무조건 롱레인지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추후에 중고차로 판매해도 배터리 가격은 차이만큼 충분히 보상받습니다.
따라서 채널에서는 스탠다드 보다는 롱레인지를 추천합니다. 다만, 정말 일주일에 한두번 가까운 마트만 이용하는 서컨카라면 스탠다드 에어도 좋을 선택이 되겠죠?
옵션은 미리 말씀드리지만 꼭 필요한지 고민하시고 결정하신 후에도 한번 더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의외로 선택하고 안써서 후회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선루프이죠? 멋져 보여서 구입했는데 몇 번 사용안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선택품목을 보면 총 9가지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스타일은 외장을 멋지게 꾸밀 수 있는 디자인 패키지로 에어트림에서 가격은 94만원입니다. 디자인 차이를 보면 왼쪽과 오른쪽을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있으면 좋겠지만, 이외로 오너가 아니면 일반 분들은 구분하지 못하는 디자인 차이점일 수 있어요!
기본 디자인이 워낙 잘 나왔고, 기본도 충분하기 때문에 연못구름 채널에서는 중립기어를 박겠습니다.
컴포트는 전동시트와 열선, 매모리 시트 등의 편의 사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89만원입니다.
전동시트, 동승석 위크인 기능, 2열 열선 등을 포함하고 있는 편의 사양이라서 혼자 운전하시는 차량이라면 패스하셔도 되는데, 패밀리 용도라면 있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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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비니언스는 전기차만의 V2L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파워테일 게이트가 포함되어 있는 가격은 119만원입니다.
전기차만의 특전이기 때문에 캠핑이나 레저 활동을 많이 하셔는 분들이라면 이건 꼭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 기능을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어스 트림부터 기본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기본 트림 에어를 선택해야 할지 아니면 어스 트림을 선택해야 할지 부터 꼼꼼히 따져보세요! 이건 대부분 필요한 기능입니다.
19인치 휠&타이어는 멋진 자세를 완성하는데 가격은 49만원입니다.
기본 17인치도 디자인이 준수하고, 연비는 작일수록 높아집니다.
특히 롱레인지에서 17인치와 19인치는 20km 이상의 주행거리에 차이가 있죠? 이건 여러분들이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니터링 팩은 주차할때 편리한 서라운드 뷰 기능이 핵심이며, 차량을 스마트키로 전진과 후진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 주차 보조 기능을 제공합니 다. 소형급 차량에서는 작은 차량인데 굳이 필요하겠어?
이렇게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필요합니다. 이유는 악천후 환경 비가 많이 내려서 차량 안이나 사이드 미러로 후방 시야가 확보안되는 경우가 있죠? 또한 야간에 빛이 없는 골목 등에서 후진하는 경우, 바닥이 잘 안보여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죠?
특히 가족 분들이 함께 운행하는 차량이라면 서라운드 뷰 기능은 있는 편이 확실히 좋습니다. 이건 넣으세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은 마트등에서 유용한 기능인데 가격은 104만원입니다.
드라이브 와이즈는 분명히 있으면 도움이 되지만, 기본도 이미 충분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내역을 보면 이렇게 많이 제공되죠? 이 정도만 해도 수입차량으로 보면 최소 5천만원 이상대의 차량과 비교해도 구성면에서 더 뛰어납니다.
센싱 능력이 좀 더 뛰어나고, 고속도로를 자주 운행하시면 선택하셔도 좋지만 109만원이라는 높은 가격대라서 채널에서는 중립기어를 박겠습니다.
와이드 선루프는 꼭 넣으시겠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중고차 판매시에도 어느 정도 인정해 주기 때문에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만 카돈 사운드는 8개의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장앰프로 구성되어 있는데.. 2열도 자주 이용한다면 59만원 비용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혼자서 1열만 주로 이용하신다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크게 아쉽지 않을 것 같네요!
빌트인캠2는 블랙박스로 45만원입니다. 이전 보다 기능이 많이 좋아졌는데.. 블랙 박스는 외부에서 하셔도 저렴합니다. 따라서 순정을 고집하시면 넣으셔도 되고, 외부에서 저렴하게 하셔도 좋은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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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가격은 59만원입니다. 이건 이전 차량에서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꼭 필요합니다. 없으면 너무 불편하죠?
하지만 처음 사용하신다면 없어도 되는 옵션입니다.
옵션을 모두 더하면 700만원이 넘기 때문에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며 제가 최신 차량답게 꼭 필요한 옵션을 구성해 보니 200~300만원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선택하신다면 실구매가격 기준으로 3천만원 초중반대가 되는데 저는 이 정도대의 가격이라면 전기차 기아 EV3의 상품성 자체는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도 막상 구입하려고 체크해 보면 예상보다 가격이 높죠? 참고로 니로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2713~3376만원, 코나 하이브리드는 3959~3594만원으로 EV3가 경쟁력 높은 가격에 출시되면서, 이전에는 전기차를 구입하려면 최소 천만원 이상은 더 지불해서 구입할 수 있었죠?
하지만 EV3의 등장으로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를 구입하는 가격 차이가 이제는 하이브리드에서 전기차를 구입하는 가격대까지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차량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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