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항상 달리는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건 움직임이죠!
평평하고 굴곡이 없는 도로만 있다면 좋은차 나쁜차가 없겠지만
과속방지턱을 포함해서 요철 포트홀 코너와 같은 다양한 도로를 일상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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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차와 고급차의 차이가 퍼포먼스, 질좋은 소재, 좀 더 조용한 실내공간 이런 기준으로도
나눌 수 있지만, 자동차의 움직임을 결정하는 서스펜션 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요?
먼저 포르쉐 영상을 보세요!
사람 손에 스마트폰이 있고, 좌우로 움직입니다.
멀리 있는 차량도 동일한 움직임을 볼 수 있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차량이 들쑥날쑥합니다. 이런게 가능할까?
상하좌우 앞뒤 사실상 전방향에 움직임이 가능하네요! 이런 기술이 왜 필요할까요?
차량을 항상 움직이고 도로도 항상 달라지잖아요? 이런 기술이 있다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런 것들이 가능해 집니다.
승차감을 말할때 대표되는 차량이 벤츠 S 클래스 잖아요?
에어 서스펜션이 달려있어서, 푹신하고 구름처럼 안락한 승차감을 말할때 대표되는 차량이죠?
하지만 벤츠 S 클래스도 이런 상황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서스펜션의 댐퍼 역할을 하는 에어챔버가 모든 상황에 대체하기 위해서는 댐퍼의 조절 속도를 포함해서 롤링,피칭,요잉까지 모두 응대하야 하죠?
롤링까지는 고급차량에서 양산화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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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 한번 보세요! 중국 #NIO #스카이라이드풀리 #엑티브서브펜션 기능입니다.
와이잔을 4층이나 올렸군요!
바닥은 요철이 있는 구간인데요. 눈앞에 펼쳐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기 힘듭니다.
이건 직전 상황이라서 4바퀴의 수평을 잘 맞추면 될 것 같은데 롤링 기술과 피칭 기술이 잘 조화된다면 이론적으로는 가능해지겠습니다.
최근 채널에서 4억짜리 애스턴마틴 DBX 707을 시승기로 알려드렸죠?
가장 놀란점은 707마력, 제로백 3초 이런 것이 아닌, 롤 컨트롤 기술이었는데요.
급코너링과 같은 상황에서도 롤 컨트롤 기술이 빠르게 작동하면서 한쪽으로 치우침없이
수평과 같은 상황을 만들어주더군요.
그런데 이 기술도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는데.. DBX 707은 전고가 높은 SUV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였는데.. 이래서 억대의 차량들도 1억대와 3억대가 다르구나?
이런 경험을 했습니다.
다시 포르쉐를 보면 롤링, 피칭, 요잉, 다이브까지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겠죠?
양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스마트폰의 움직과 큰 차이없이 수평을 맞춰줄 수 있다면
오프로드를 포함한 모든 도로가 비단길 처럼 느껴지겠죠?
그럼 포르쉐가 최근 양산에 성공한 액티브 라이드 기술로 직접 도로를 달리는 영상을 보시죠!
4개의 바퀴는 서스펜션과 연결된 댐퍼가 있죠? 댐퍼의 유압을 모터로 빠르게 제어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서 4개의 바퀴중 한개의 바퀴가 요철을 지나도 3개의 바퀴는 수평을 유지하게 되죠?
사실 이 기술은 접지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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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링을 하는 경우 진입시에는 하중에 앞쪽 바퀴에 몰리다가 바져나갈때는 뒤쪽 바퀴로 몰리죠?
댐퍼의 모터는 초당 13회를 움질일 수 있습니다. 초당 13번을 도로 특성에 맞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죠!
바퀴의 가속도와 관성 장치를 통해서 도로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롤링,피칭,요잉 등 상하좌우를 포함한 모든 움직임에 관여하게 된다면 이런 움직임을 보여주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말씀드리면 이런 기술은 전자제어 서스펜션도 가능하지 않나요?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그런데 대응하는 속도에도 차이가 있죠?
G80 시승기에서 이런 말씀을 드렸죠? 도로에서 연속 3개의 과속 방지턱이 있는 경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모두 동일하게 작동하지 않는다.
이 말은 첫 번째 방지턱은 대응을 느리게 하다가 두 번째와 세번째는 절적하게 대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을 통해서 도로의 상황을 감지하고 덤퍼를 조절하는 것인데.. 인지하고 대응하는데 속도차이가 발생될 수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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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빠른 대응을 하기 위해서 전자제어서스펜션 외에도 바퀴와 바퀴 사이에 연결된 스테일라이저에 모터를 장착하고 롤링을 줄여주는 기술이 롤 컨트롤이라고 알려드렸죠?
단지 서스펜션만 모든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 롤 컨트롤 모터거 개입된다면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하죠?
이게 현재까지의 기술이고, 롤링, 피칭, 요칭, 상하 운동까지 모두 제어할 수 있는 방식이 이번 영상에서 보신 기술입니다.
아직은 양산화 기술은 아니겠지만 분명한 양산화는 멀지 않겠죠?
이 기술과 함께 트래션 제어, 4륜 구동력 제어, LSD가 결합된다면 더 이상 차량은 시동을 걸고 출발부터 다시 집으로 복귀할때까지 거의 완벽한 대응이 가능해지겠죠?
또한 거동이 불안하지 않다는 것은 사고를 줄일 수 있게 되구요. 움직임이 덜하기 때문에 피로도 역시 확연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기술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공력 기술도 소개해 드릴게요! 미리 영상을 보시면서 이번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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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신차정보, 자동차 핫이슈 등으로 객관적으로 전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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