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 2열 패밀리 공간! 쏘렌토 보다 좋다!
" 패밀리에게 중요한 2열 공간! "
그리고 이전 영상에서 현대 이상엽 부사장의 공식 입장으로 알려드렸죠?
외부 디자인과 함께 가장 궁금한 공간이 아무래도 실내 공간이죠?
신형 싼타페의 현대차가 만든 SUV 중에서 가장 뛰어난 UI 사용자 인터페이스 UX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운전자 공간인 1열의 경쟁력을 충분히 알려드린 것 같은데... 이번 영상에서는 2열 공간을 집중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새로운 2열 공간의 특징부터 보고 2열 공간의 거주성도 따져보시죠!
신형 싼타페 2열 공간은 기존 싼타페보다도 과연 얼마나 개선되었을까요?
특히 2열에서 따져봐야 할 이유가 있는데.. 싼타페를 패밀리가 구입하는 차량이죠?
따라서 2열의 거주성, 공조장치 특히, 송풍구 위치, 편의 장치(컵홀더/선 셰이드) 정도가 되겠죠?
2열 탑승자를 위한 송풍구부터 볼게요! 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더운 차량을 빠르게 시원한 공간으로 만들어줘야 하겠죠?
따라서 송풍량보다는 꾸준하게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송풍구의 위치가 어쩌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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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싼타페 송풍구는 센터 콘솔 후면에서 제공됩니다. 작동 시 바람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주는 방식입니다.
상위 차량인 팰리세이드의 경우는 천장형 송풍구가 제공되어서, 2열 머리 위에 각각 1개씩 2개, 3열 머리 위에도 각각 1개씩 2개가 제공됩니다.
확산형 송풍구는 천장에서 은은하게 위에서 아래로 뿌려주기 때문에 실내를 빠르게 보다 식혀주며 상대적으로 약한 바람으로 좀 더 시원하게 느끼죠?
그래서 고급 차량에 적용되는데 팰리세이드나 제네시스 GV80이 이런 방식으로 제공합니다.
출처: 구글링
그럼 신형 싼타페에서는 어떤 방식일까요?
기존 바닥 센터 콘솔 뒤에 위치했던 2열 송풍구가 드디어 B 필러로 올라왔습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MX5 클럽에서 포착한 2열 공간을 보면...
B 필러로 송풍구의 위치가 이동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현대차 디자인 수장인 이상엽 부사장이 해외 채널과 공식 인터뷰 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던 것일까요?
신형 싼타페를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이라면 전면에서 시작했던 관행과 다르게 후면부터 디자인했다고 언급하면서 과연 어떤 부분인지 궁금증을 자아냈죠?
결과물일까요? 기존 싼타페에는 바닥 쪽에 위치했던 송풍구의 위치를 B 필러로 이동하면서, 기존 싼타페 보다 더운 여름에 좀 더 쾌적한 2열 공간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송풍구 디자인이 H-H를 한 줄로 연결해 놓은 헤드램프 디자인도 비슷하죠?
신형 싼타페에는 이런 디자인을 외부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신경 쓴 부분은 바로 시트 백 포켓입니다. 기존 싼타페 시트 백 포켓은 고급스러움보다는 급에 맞는 가성비 디자인의 포켓이 제공되었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GV80의 포켓은 고급스러움에 있어서는 설명이 필요 없죠? 눈으로 봐도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신형 싼타페의 포켓은 제네시스 GV80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제공됩니다. 한마디로 신경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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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위쪽을 보면, 동승석 시트를 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워크인 스위치와 충전 포트가 제공되며 새로운 기능으로 쇼핑백 등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추가되었습니다.
마트나 장을 다녀와서 바닥에 놓으면 가끔 잊고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에 걸어놓으면 잊는 경우가 확실히 줄어듭니다.
별것 아니지만 이런 건 칭찬해야죠!
좀 더 확대해서 보면 선명하게 고리가 보이는데, 시트 뒤에 2개나 제공됩니다. 기존적으로 고리 역할 외에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겠네요?
애프터마켓 사장님들 보시면 여기에 우산 고리부터 다양한 고민을 하실 것 같네요.
기존 싼타페보다는 많이 신경 쓴 점을 알 수 있는데..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도어트림을 보면.. 컵홀더가 있는데.. 한 개도 아닌 두 개의 컵 홀더를 도어트림에서 제공합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보면 확실히 구분이 되죠? 그런데 이 기능도 상위 차량인 팰리세이드에서 제공되었죠?
팰리세이드 도어트림인데 이렇게 2개의 컵 홀더가 제공됩니다. 컵 홀더 역할도 하고, 스마트폰을 넣어두어도 되고, 헤어핀이나 액세서리를 여기에 넣어두어도 편하더군요!
그런데 신형 싼타페의 컵홀더 디자인도 원형인 팰리세이드와 다르게 H자처럼 보이죠?
또한 시트 등받이에도 H 문양을 볼 수 있는데 정말 H에 집착한 것을 알 수 있네요!
이 정도면 2열 공간의 차이점은 거의 확인된 것 같습니다.
대형급 SUV 또는 미니밴처럼 편의 사양에 신경 썼네요.
그럼 2열 공간도 따져볼게요! 기존 싼타페 보다 커지게 될까요?
기존 싼타페 2열과 3열 공간은 경쟁 차량인 쏘렌토 보다 편의 사양에서도 조금 부족했지만, 거주성에서도 좀 더 작은 공간을 제공했습니다.
단지 디자인만 떨어져서 덜 판매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쏘렌토가 처음 출시가 되었을 때에 영업소에 비치된 세일즈 가이드를 보면 쏘렌토가 경쟁인 싼타페나 QM6 보다 실내 제원이 더 크다는 것을 강조했죠?
중형 SUV를 구입하는데 실내 공간의 크기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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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는 싼타페 보다 실내 공간에 있어서 모든 부분이 더 컸는데.. 특히 2열 레그룸이 +34mm로 차이로 손가락 2마디 정도의 차이는 동급에서는 큰 차이죠?
특히 1열+2열+3열을 모두 합치면 12+34+6= 정확히 52mm로 이 정도 더 큰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은 비슷한 가격을 지불하고 차량을 구입하는 입장에서는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죠?
만약 1열과 2열을 주로 사용하다가 어쩌다가 한 번씩 3열을 이용한다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2열과 3열을 어느 정도 사용한다면 실내에서 52mm의 차이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이유는 1열과 2열 시트는 모두 슬라이딩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조금씩 앞으로 조절해 준다면 3열 공간을 좀 더 확보해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신형 싼타페의 실내 공간을 기존 보다 늘어났을까요?
예상 제원을 보면 기존 싼타페 보다 전폭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많이 커졌기 때문에 쏘렌토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제원에 있어서 약간씩 신형 싼타페가 더 크지만 이 정도 차이는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고 동일한 3세대 플랫폼을 적용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실내 공간은 대동소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싼타페와 쏘렌토는 거의 동일한 기준에 다른 디자인과 약간의 상품성 차이로 경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신형 싼타페의 2열 공간의 차별성과 실내 공간의 거주성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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