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하이브리드! 최초 적용 승차감 개선 기술! 페이스리프트
" 미니밴 최초! 하이브리드 출시되는 카니발 "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소식을 알려드릴 때마다 공통적으로 달리는 댓글이 있습니다.
승차감 관련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3세대 플랫폼이 새롭게 적용되면서 공명음 등의 이슈는 해결되었지만, 승차감과 관련된 개선의 목소리는 꾸준히 올라오고 있죠!
승차감을 개선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4개의 바퀴는 플랫폼에 붙어있고, 바퀴와 플랫폼을 연결하는 부품이 서스펜션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스포츠 지향성 차량은 승차감이 단단하다고 하는데, 하드한 스프링을 사용하면서 꿀렁거리는 불안감을 제거하지만
반대로 부드러운 승차감은 잃 게 됩니다.
따라서 승차감과 주행성능은 반비례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아 K8 또는 플래그십 K9은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제공되면서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이 미리 도로의 상황을 인지하고
최적의 서스펜션 값으로 설정하면서 좀 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차량을 타면 바로 익숙해지기 때문에 모르다가 없는 차량을 탑승해 보면 전자제어 서스펜션의 고마움을 느끼게 되죠?
그런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대형급 차량인 기아 #EV9 에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기대하기 힘들겠죠?
그래도 다행인 점이라면 새로운 하이브리드에서는 이 핸들링 드라이빙 기능이 제공되면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동시에 개선할 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기관에 없는 특별한 장치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엔진 옆에 달려 있는 전기모터입니다.
전기모터가 엔진을 보조하면서 출력을 높이면 고성능 차량 같은 느낌을 받게 되며, 엔진을 꾸준히 보조하기 때문에 연비를 높이게 되죠?
다만, 급가속, 긴급 제동, 경사로, 눈길,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경우에 E 라이드 기술은 작동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얼마큼 개선된지는 공식 자료가 나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주행 성능을 개선하는 기술은 E-EHA입니다. Electrically Evasive Handing Assist의 약자로,
하이브리드 구동 모터를 통해서 내측 바퀴는 제동, 외측 바퀴에 토크를 추가로 분배한다면 선회하는 선형성의 질감이
국내 한국지엠에서도 시커 한국 버전인 신형 트랙스로 돌풍을 일으켰는데..
XT4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GT4를 국내에 출시해 준다면 또 한 번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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