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대 수입 대형 SUV! 아틀라스 국내 출시 확정! 팰리세이드 킬러될까?

5천만원대 수입 대형 SUV! 아틀라스 국내 출시 확정! 팰리세이드 킬러될까?

 

시간이 지날수록 국내 자동차 가격을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1천만 원 소형차 2천만원 중형차 3천만원 대형차를 구입했지만,

지금은 4천 만원을 초반에서 대형 SUV를 구입하는 것도 힘들어졌습니다.

 

국내 #대형SUV #팰리세이드 의 경우도 시작가격은 3천만원대 후반이지만,

실질적으로 구입하는 가격은 4천 중후반에서 5천만원 초정도가 가장 많이 구입하는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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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오늘 소개해 드릴 이 차량은 팰리세이드 보다 조금 비싼 가격에 팰리세이드 보다 좀 더 큰 실내 공간을 제공하면서

국내 대형 SUV의 공간이 부족해서 카니발을 고려하시는 분들까지도 관심을 갖게만들 차량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차량인지 바로 만나볼게요!

   

채널에서도 소개해 드렸던 적이 있는 폭스바겐 아틀라스가 올해 하반기에 국내 출시를 확정했습니다.

소리없이 1차 페이스리프트는 2021년도에 진행했고, 당초에는 이 모델이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올해 2차 페이스리프트가 소리없이 진행되었고 현재 북미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북미에 출시된 아틀라스의 가격부터 알려드릴게요! 놀라지 마세요!

35,150 달러에 시작합니다.

 

현재의 환율을 적용해보면, 약 4630만원인데, 트림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기본 트림이라면 #폭스바겐코리아 의 의지에 따라서 4천만원 후반때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가격이죠?

만약 4천만원 후반대에 시작한다면 아틀라스는 팰리세이드 킬러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사실상 부여받을 것 같은데,

어떤 경쟁력을 갖춘 차량인지 한가지씩 따져보겠습니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에서 대형 SUV입니다.

아틀라스는 북미와 같은 시장에서 국내에 익숙한 #아틀라스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중국, 러시아, 멕시코에서는 #테라몬트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부 디자인에 차이를 두고 있는 파생차량으로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틀라스는 크기 때문에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대형SUV 라고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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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제원은

전장은 5037mm 전폭 1989mm 전고는 1770로 휠베이스는 3미터가 약간 안되는 2979mm 입니다.

5미터가 넘어가는 크기는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투아렉 보다도 긴 전장을 가지고 있죠?

투아렉 보다 크다는 점에서 누구나 오해를 하기 쉬운데, 투아렉은 후륜 구동 베이스의 고급 SUV 이고,

아틀라스는 전륜 구동 베이스의 대형 SUV입니다.

#투아렉 플랫폼은 아우디 Q8, 포르쉐 #카이엔 벤틀리 #벤테이가 와 함께 공용하는 MLB 플랫폼입니다.

반면 아틀라스는 MQB 플랫폼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아틀라스의 크기는 팰리세이드 보다 더 큽니다.

팰리세이드 전장은 4995mm 전폭 1975mm 전고는 1750로

휠베이스는 3미터가 약간 안되는 2900mm 입니다.

두 차량의 차이는 전장은 팰리세이드 보다 약 42mm, 실내를 나타내는 축거는 약 80 mm가 더 큰 차량이 아틀라스입니다.

   

 

아틀라스가 실내 공간을 포함해서 적재공간까지 더 여유로운데 반가운 분들이 제법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유는 채널에 전기차 EV9이 출시되고,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실측자료로 실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정밀 비교 드렸죠?

 

예상하지 못했던 점이라면, 카니발에서 #EV9 으로 차량을 변경하시려는 분들이 제법 많았다는 점과 함께

EV9이 팰리세이드와 거의 비슷한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공간에 대해서 작다라는 반응이 정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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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아틀라스 정도의 크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은 것 같습니다.

 

폭스바겐 코리아가 이걸 모를 것 같지는 않고, 여기에 매력적인 가격에 출시한다면 분명한건 부동 1위 팰리세이드의 아성을 흔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 것이죠!

마치 최근 쉐보레 신형 트랙스가 돌풍을 일으키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또한 국내 시장에서 수입 대형 SUV를 대표했던 포드 #익스플로러 의 경우 신형이 출시가 되면서

가성비 수입 SUV라는 명성을 잃어버렸는데..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희망사항이지만 4만원 후반에서 5천만원 초반이라면 상황에 따라서 폭스바겐 코리아가 충분히 공략할 수 있것 같습니다.

 

그럼 트렁크 공간은 수치로 비교해 볼게요!

먼저 팰리세이드의 경우 3열을 사용한 상태에서 509리터의 적재용량을 제공합니다.

 

아틀라스 트렁크 적재용량은 583리터이며, 팰리세이드와 비교하면 약 74 리터의 차이가 발생됩니다.

74리터의 차이는 상당한 차이로, 캠핑시 2박3일 용도의 50리터 대형 쿨러를 넣을 수 있는 큰 차이입니다.

 

그럼 2열까지 접으면 얼마나 차이가 발생될까요?

팰리세이드는 2열을 모두 접은 경우 2447L의 적재공간을 제공합니다.

   

 

아틀라스 2열을 완전히 접는 경우 2741리터로 확장이 됩니다.

 

두 차량 294L의 차이를 보이는데, 이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가 될 수도 있겠죠!

 

또한 팰리세이드는 부족하고 카니발이 너무 크고 이런 분들에게도 아틀라스는 분명히 매력적입니다.

 

디자인은 국내에 출시될 모델인 1차 페리가 될지 아니면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인지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큰 범위에서는 비슷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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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디자인은 간결하고 정직하고 헤드램프와 그릴이 하나로 합쳐진 형태로 굵은 선에서 강인한 남성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입니다.

 

수평형으로 극대화된 와이드함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질리지 않고 오래봐도 무난하죠!

 

반면 팰리세이드의 경우 웅장함을 강조하는 수직형 디자인으로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그릴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하단까지 연장했습니다.

수직형으로 떨어지는 주간주행등이 범퍼 양쪽 끝으로 이동하면서 존재감을 보여주는 디자인입니다.

 

아틀라스의 측면부는 어깨가 넓은 남성을 연상시키면 정통 SUV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지만 디자이너는

역동성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팰리세이드는 3열 공간을 완전히 분리한 디자인으로 미국산 대형SUV와 같은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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