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3 단종 수순? 스팅어에 이어서 너마저!

기아 K3 단종 수순? 스팅어에 이어서 너마저!

 

 

' 전동화 시대에 사라지는 내연기관 차량들! 다음은 K3" 

 

출처:매일경제

기아의 가성비 세단인 K3가 단종된다고? 정말 사실일까요?

작년에 이어서 다시 한번 #K3단종이 언급되어 있는데.. 상황을 알면 충분히 유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최근 뉴스를 통해서 기아 K3의 단종설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다시라고 알려드린 이유는 한 두번 나온 소식이 아니고, 작년 이맘때에도 쏟아지듯 나왔던 소식이 K3 단종이었는데요.

K3, 스팅어, 모바비와 같은 차량은 단종 소식이 단골 뉴스처럼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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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팅어는 공식 단종 소식을 기아가 공식 확인해 주면서 너무 아쉬움이 남았던 차량입니다.

 

그런데 판매량을 낮지만 좋은 차량은 왜? 단종시킬까?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이유는 명확합니다.

전동화 시대에 스팅어의 대체 차량으로 EV6 GT가 출시되었죠? 이미 어느 정도 로드맵을 확정해 놓은 상태에서

대체 차량을 출시한 것인데요.

 

스팅어를 제작하는 #광명오토랜드 는 카니발 전동화로 인해서 병행 생산했던 라인을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 #카니발페이스와 카니발 하이브리드 차량에 내주게 되면서 스팅어의 마지막이면서 한정판 모델인 #트리뷰트에디션 을 마지막으로 출시했던 것이죠!

   

어쩔 수 없잖아요? 많이 판매되는 차량은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판매가 안되는 차량을 병행 생산하는 것은 제조사 입장에서 만만치 않은 일이고, 생산이 안되면 노조의 수익을 줄어들기 때문에 합의하게 단종 수순을 밟게 됩니다.

 

먼저 K3가 생산되는 공장은 화성공장이죠!

 

출처:네이버

화성 공장은 연간 53만 대 수준의 높은 생산능력을 자랑합니다.

여기서 최신 니로, K3, K5, K8, 쏘렌토, 모하비, EV6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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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차종인 K5 K8 쏘렌토 EV6와 다르게 K3나 모하비는 누가 봐도 생산량을 줄이게 된다면 1순위를 예상해 볼 수 있겠죠?

K3 단종 이야기가 계속 나왔던 이유는 대세인 SUV 시장의 인기와 전기차의 급부상으로

내연기관 세단의 인기는 차종을 논하지 않아도 모두 하락 추세이거나 명명만 겨우 유지하는 상황입니다.

예외적인 차량이라면 국민의 발인 그랜저가 되겠죠?

 

K3는 작년에 상품성 개선 버전인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하면서 단전을 꿈꿨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아쉽게도 작년 전체 판매량은 20,760대 수준으로

 

페이스리프트 이전인 21년도 26,307대에도 못 미치며 20% 이상 하락하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작년 9월 페이스리프트를 끝으로 연식 및 모델 체인지가 힘들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오는 것이죠!

 

그래서 제목에 단종이라고 표현하기보다는 단종 수순이라고 알려드리게 될 것이죠!

 

최근에 곧 출시된 기아 신차 9종의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1달에 1대꼴로 새로운 신차가 쏟아지는 가운데 구독자분들께서 댓글로 K3 출시되지 않나요?

이건 제조사가 확인해 줘야 할 부분이라서 공식 입장에 아니라서 추가 답변을 드리지 못했죠?

   

 

그런데 놀라운 소식을 알려드렸죠? 기아가 작년 기준 2027년까지 14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겠다고 로그맵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발표시에는 2027년까지 15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겠다고 업데이트했습니다.

 

결국 전기차 1종이 추가된 것인데요.

 

출처:하이테크로

누군가는 희생이 필요한 것이겠죠?

 

또한 #EV5 전기차도 올해 하반기에 중국 시장에서 먼저 공개한다고 입장을 밝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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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만한 사이즈의 전기차라서 추후 국내 출시도 예상해 볼 수 있는 전기차입니다.

 

출처:ABTO

여기에 스팅어 단종의 직접적인 이유가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생산량을 증대하는 것인데

K3가 생산되는 화성 공장은 전기차 EV6를 생산하고 있는데..

 

상황적인 배경을 보면, K3 전기차 후속격이될 EV2 EV3 EV4도 구체적인 방향들이 정해지고 있겠죠?

따라서 당장은 아니겠지만 향후 K3는 EV2 EV3 EV4 중에서 한대의 전기차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반면 당장 단종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은 이유는 국내 판매량과 달리 해외 판매량은 아직 단단한 상황인데요.

작년에 해외에서 15만 대를 판매했기 때문에 국내 화성 공장 생산과는 별도로 해외 생산량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요약하면 22년에 페이스리프트로 상품성을 높인 K3는 국내에서 단종 수순을 밟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해외는 당분간 유지되겠지만, K3 관련 단종 소식은 내년 정도에 기아의 공식 입장을 통해서 확인된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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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의 공식 입장이 아닌 채널의 예상이라서 틀릴 수 있지만 스팅어의 단종 수순도 비슷했고 다른 차량들도 동일했기 때문에

가볍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아쉽죠? 한국의 전통 스포츠 세단 스팅어의 단종도 아쉬웠는데,

천만 원대에 사회 초년생이 처음 구입했던 차량이 K3로 단종 수순이 예상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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