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EV9 VS 팰리세이드! 대형 SUV 누가 더 넓을까? 실내공간 비교
바로 이 공간 때문인데요. 1열도 편한 상태라면 1열 시트 등받쪽과 회전된 2열 시트 등받쪽 사이에 이렇게 많은 공간이 불모지 공간이 발생됩니다.
바닥 쪽을 측정해 보면 40cm 이상의 공간이 죽은 공간이라서 2열 시트를 회전했을 때에 너무 좁다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2열 시트를 회전한다면, 카니발처럼 커지지 않는 경우
이동하면서 성인 4명이 2열과 3열을 마주 보고 사용하는 것은 쾌적함을 느끼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체구가 작은 초등학생 정도라면 가능하겠죠?
반면, 2열 벤치시트나 릴렉션 시트의 경우라면 카니발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EV9 구매를 염두에 두고 2열 회전 시트를 고려하신다면 꼭 한번 앉아보시고 결정하셔야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SUV는 공간 활용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싼타페 DM부터 실내 공간을 세부적으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와 #카니발 도 비교해서 알려드렸죠?
출처: 클럽 EV9 서울|별지기 님
EV9 실제 차량을 보고 나서 팰리세이드와 비교해 보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클럽 EV9 서울|별지기 님께서
두 차량을 실측한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많은 분들과 공유해 주실 수 있게 허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측 자료를 보기 전에 두 차량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이라는 차이점 있습니다.
EV9은 엔진룸이 사라진 전기차라서 엔진룸 공간을 줄인 순수 전기차 #EGMP 플랫폼만에 강점을 제공합니다.
반면에, 바닥 쪽에는 커다란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는데, 99.8kWh의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되면서
실내 전고와 같은 경우 예상보다 낮아지게 됩니다.
영상으로 세부적인 정보를 빠르게 만나보세요!
전장에서 20mm+
전폭에서 5mm+
전고에서 5mm+
결론적으로 외부 제원은 전장에서 20mm 전폭과 전고에서 5mm 정도에 차이가 있지만
이 정도 차이는 범퍼 디자인과 도어 디자인 차이라서 실내에 영향을 미치는 차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채널에서는 외부 제원은 거의 동일하다는 전제로 실내 제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출처: 클럽 EV9 서울|별지기 님
1열은 소형급 차량부터 대형급 차량까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라서 부족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큰 의미를 두실 필요가 없습니다.
전기차 EV9의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는 경우 시트가 접힌 바닥면의 총 길이는 최대 188cm입니다.
출처: 클럽 EV9 서울|별지기 님
이번에는 팰리세이드입니다. 동일한 기준이고요!
내연기관 팰리세이드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는 경우 시트가 접힌 바닥면의 총 길이는 최대 188cm입니다.
줄자의 상태나 각도에 따라서 미세한 차이가 있겠지만, 오차는 크지 않기 때문에, 전기차 EV9와 내연기관 팰리세이드의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은 상태에서 총 길이는 최대 188cm입니다.
놀랍게도 동일합니다.
출처: 클럽 EV9 서울|별지기 님
전기차 EV9의 3열 시트까지 길이는 116cm이며, 트렁크 바닥 쪽 길이는 55cm입니다.
출처: 클럽 EV9 서울|별지기 님
내연기관 팰리세이드 3열 시트까지 길이는 122cm이며, 트렁크 바닥 쪽 길이는 53cm입니다.
3열 시트의 높이 차이와 트렁크 바닥 쪽 길이에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3열 시트의 크기는 전기차 EV9이 높이에 있어서 살짝 낮고, 트렁크 바닥 쪽은 2cm 정도 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세부적인 정보를 빠르게 만나보세요!
놀라운 점이라면, EGMP 순수 전기차 플랫폼인 EV9의 실내가 내연기관 팰리세이드 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수치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다는 점이죠?
이유는 뒤에서 알려드리고, 계속 수치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외부 전고의 차이는 5mm로 사실상 거의 동일한 높이라고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상고는 동일할까요?
출처: 클럽 EV9 서울|별지기 님
전기차 EV9 은 바닥에서 트렁크 실내 바닥까지 높이는 81cm입니다.
출처: 클럽 EV9 서울|별지기 님
내연기관 팰리세이드의 트렁크 실내 바닥까지 높이는 76cm입니다.
전고의 차이는 5mm로 0.5cm 정도라면 타이어 공기압 등으로 차이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죠?
출처: 클럽 EV9 서울|별지기 님
출처: 클럽 EV9 서울|별지기 님
출처: 클럽 EV9 서울|별지기 님
출처: 클럽 EV9 서울|별지기 님
이유는 추가로 설명하지 않아도 배터리로 인해서 지상고가 약 5cm 높아지면서 반대로 실내 전고는 약 6cm 정도 낮아지게 된 것이죠?
출처: 클럽 EV9 서울|별지기 님
출처: 클럽 EV9 서울|별지기 님
내연기관 팰리세이드도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꼼꼼하게 비교해 봐야 하는지 저도 한 번 더 느끼게 되었고요!
막연한 감이 얼마나 무서운지 한 번 더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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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수치 비교를 통해서 두 차량의 바닥 면적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지 커다란 엔진이 사라진 순수 전기차 EGMP 플랫폼으로 제작했다고 해서 실내가 훨씬 커질 것이라는 생각은
자칫 실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팰리세이드 정도의 차량 크기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카니발처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기대하며 EV9으로 갈아타시다면 체감되는 실내 공간 차이는 없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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