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트랙스! 장기 시승 후 솔직한 장점과 단점 알려드립니다!
" 돌풍의 주인공! 신형 트랙스! "
모처럼 2052만 원에 시원하게 시작하는 가격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 차량이 신형 트랙스인데요.
모처럼 대한민국 시장에 활기를 넣어준다는 점에서 칭찬하고 싶고, 그동안 장점을 많이 알려드렸는데,
이번 영상에서는 장기 시승 과정에서 제가 느낌 소소한 단점과 기본기에 해당되는 놀라운 장점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11인치 인포테인먼트의 크기가 사용자 인터페이스 UI 그리고 경험인 UX입니다.
11인치 사이즈는 소형급에서는 정말 큰 사이즈인데요. 사용하다 보니, 11인치보다는 10인치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아쉬웠습니다.
11인치 화면인데요! 화면 영역을 제가 표시해 봤습니다.
흰색 테두리가 11인치 화면의 영역입니다. 큼지막해서 시원시원하죠?
자로 측정해 보니, 정확하지는 않지만 상단 쪽은 약 1.5cm 정도가 되는 것 같고 측면 쪽은 약 3cm 정도가 스킨과 같은 영역으로 인해서 콘텐츠의 화면이 작아지게 됩니다.
11인치 인포테인먼트인데, 마치가 10인치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출처:tabletmonkeys
이런 화면 구성은 내비를 연결했을 때뿐만 아니라, 지금 보시는 화면은 후진 기어를 넣었을 때에
인포테인먼트에 표시되는 영역입니다. 양쪽 화살표가 죽은 화면 영역인데요.
역시 11인치를 10인치처럼 사용한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급아 맞지 않는 유리 두께입니다.
이런 것까지 왜 따지나요? 이런 분들도 있지만, 눈에 안 보이는 기본기는 차량을 운영하는 내내 운전자의 오감을 통해서 느끼게 됩니다.
신형 트랙스 1열 유리의 두께입니다. 5mm 정도가 되는 엄청난 두께감을 자랑합니다.
이렇습니다. 아주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3mm가 살짝 넘을까요?
두께에 있어서 거의 1.5배 이상 더 두꺼운 차량이 신형 트랙스인데요. 유리 두께는 원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두꺼운 유리를 소형급 차량에 적용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차량은 제네시스 G90 1열 유리입니다.
아주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거의 5mm 정도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입니다.
국내에서 5mm 정도의 두꺼운 유리를 사용하는 차량은 준대형급 정도는 되어야 적용하는데..
확대해서 보면 뭔가 다르지 않나요? 보통 볼트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2개의 뽀족한 홈을 볼 수 있습니다.
3개의 볼트로 체결되어 있습니다.
신형 트랙스는 마운트 부분을 국내 차량과 동일하게 3개의 볼트로 체결하고 여기에 2개의 사이즈가 다른 구조물로 보강해서
마운트의 유격 및 체결 강도를 높일 수 있게 보강되었습니다.
또한 눈으로 보기에 중간에도 합금 소재를 더하면서 한번 신경 쓴 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쇠를 접어 놓으면 강성이 높아지는 것을 아시죠?
영상으로 정확한 소식을 빠르게 만나보세요!
차량에서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알려드리고 있고, 신차가 출시되면 하체를 보여드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소형급이라고 해서 부족함이 없는 주행 성능을 보여주는 이유가 기본기에서 시작됩니다.
다시 냉정한 시각으로 돌아가서, 인포테인먼트와 함께 후방 카메라 화질도 아쉬웠습니다.
밝은 주간 상황인데, 영상에서는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은데, 지글지글 노이즈가 생깁니다.
낮 시간에는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야간에는 확실히 화질 열화 현상이 크게 느껴지는데
이런 부분은 국내 제조사가 훨씬 뛰어난 것 같습니다.
장기 시승을 하면서 후진 카메라를 사용하는 경우에 화질이 떨어진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신형 트랙스의 하체입니다.
시승기를 통해서 여러 번 알려드렸지만, 주행 성능이 좋은 이유는 기본기가 좋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동급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하체를 보여주는데, 튼튼합니다.
엔진을 받치는 서브 프레임의 두께도 중형급 차량의 서브 프레임을 보는 것처럼 튼튼한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활대와 같은 부품은 스태빌라이저입니다.
스태빌라이저의 역할을 차량의 롤링인 좌우 흔들림을 줄여주는 역할로 좌우 바퀴 쪽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결국 조향성을 크게 높이게 되는데, 스태빌라이저는 두께가 중요합니다.
애프터마켓에서 하체를 보강할 때에 각종 링크를 추가하게 되는데, 링크를 추가한다는 것이 차량의 코너링이나 비틀림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되죠?
결국 스태빌라이저의 두께는 조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승차감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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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두께라면 다른 제조사의 차량에서는 어느 등급인지는 구독자분들 중에서 이쪽에 계신 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참 신형 트랙스는 완성도 높은 하체 대비 하체에 커버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정말 잘 만든 하체인데 이것까지 원하는 건 무리일까요?
이 정도가 제가 쉐보레 차량의 장기 시승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공통점으로
기본기만큼은 칭찬하고 싶고, 인포테인먼트와 같은 편의성이나 UI 또는 UX 만큼은 쉐보레 브랜드가 빠르게 개선해야 할 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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