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원에 출시! 실버라도 전기 픽업트럭 공개! 사이버 트럭&F 150과 경쟁한다! 쉐보레 픽업트럭의 놀라운 상품성! chevrolet silverado EV
사진 현대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CES 2022가 개최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모처럼 열기가 뜨거워진 것 같네요!
예상했던 것처럼 새로운 전기차가 중심이 되고 있는데..
확연히 달라진 점이라면 앞으로는 누구나 전기차를 만들 것 같아요.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연기관 시대에는 브랜드 제조사의 높은 벽이 있었다면 전기차 시대는 마치 개인 컴퓨터처럼 누구나 전기차를 만들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컴퓨터가 처음 나왔을 때에 초기에 삼성, HP, DELL, IBM 과 같은 제조사가 중심이 되었다가 지금은 자신이 원하는 부품을 구입해서 누구나 자신의 입맛에 맛는 컴퓨터를 조립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기차 시장의 움직임을 보면 소니도 테슬라를 닮은 전기차를 공식으로 만든다는 것을 발표했어요!
베트남의 삼성이라고 할 수 있는 빈 패스트도 양산형 전기차를 공개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미 여러 종류의 전기차를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이죠!
국내에서도 굴지의 기업들이 전기차 내부 시연회를 마친 소식이 들리는데..
이 소식도 기회가 되면 영상으로 준비해 볼게요!
이외에도 전기 보트와 전기 굴삭기, 농기계 등 전동화 시대에 마치 휴대폰의 등장으로 불과 몇 년 만에 산업혁명에 비교될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자동차 시장도 지금이 딱 그런 시기가 온 것 같아요.
기술 장벽이 낮아지고 배터리를 포함한 주변 부품의 호환성이 높아지면서 앞으로는 누구나 자신의 입맛에 맞는 전기차를 조립하는 시대가 멀지 않을 것 같네요!
쉐보레의 대표 픽업트럭인 실버라도 EV는 포드 F150, 테슬라 사이버 트럭, 리바인 R1T와 경쟁할 픽업트럭을 공개한다고 알려드렸는데, 드디어 완전히 공개가 되었습니다.
공개된 짧은 영상부터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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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디자인부터 보면 한마디로 강인하면서 하이테크가 모습이네요.
픽업트럭 하면 커다란 전면부 그릴이 디자인을 대표했는데..
전기차라서 전면부 그릴 영역은 사라졌는데, 앞에서 보면 미끈한 SUV 같아요!
한 줄로 연결되는 주간주행등은 전기차 시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국내에는 셀토스, 스타리아를 시작으로 한 줄로 연결된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 스타리아가 공개될 때 미래의 디자인이라고 표현한 이유를 알 수 있네요!
전기차 시대는 LED를 활용한 주간주행등은 누가 더 화려하게 하이테크한 이미지로 보여줄 수 있을지가 디자인의 경쟁력이 된 것 같아요.
측면부 디자인은 전형적인 픽업트럭의 모습이죠!
엔진룸에 커다란 엔진이 사라지면서 전면 오보행은 극단적으로 짧아졌네요!
그래서인지 한층 역동적인 느낌도 있어요.
엔진룸이 사라진 공간을 전기차에서는 트렁크라고 하는데, 또 하나의 트렁크 적재 공간이라고 표현해야 할 정도로 광활한 크기의 프렁크 공간을 볼 수 있네요!
이건 왠만한 중소형급 정도의 트렁크 공간이 될 것 같아요!
단지 충전선 정도만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 전면 트렁크 정도의 사이즈라서 러기지네트를 활용하면 좀 더 활용성을 높일 수 있겠죠?
픽업트럭의 본 고장답게 다양한 악세사리를 제공하는데 파티션을 이용하면 짜임새 있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픽업트럭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데.. 잠시 이영상을 볼게요!
픽업트럭과 전기차는 정말 좋은 조합인 것 같네요.
시공간을 넘어서 어디서나 차량에서 전기를 뽑아 쓸 수 있기 때문에 전동공구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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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도에는 특별한 기능이 제공됩니다. 잘 보세요? 뭔가 다르죠?
공간의 활용성을 한 차원 높인 기술입니다.
2열 시트를 폴딩 할 수 있는 구조는 쉐보레 픽업트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기능입니다.
긴 용품을 수납할 때에 한쪽을 접어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고 양쪽을 모두 접는다면
긴 침대로 그대로 수납할 수 있는데, 조금 응용하면 차박시에 침대 위에서 그대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2열 승객실과 연결되는 이 기능이 어쩌면 새롭게 출시될 테슬라 사이버 트럭에도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때 미국인이 난리가 났었죠!
자동차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GM은 정말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충전 포트는 측면 후미에서 제공되며 350kW 급 고속 DC 충전기가 기본 제공되며 10분 충전으로 16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중요할 것 같은데... 510마력의 힘을 제공하며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는 약 640km로 내년에 출시되는 대형급 픽업트럭인데 500km를 쉽게 넘어가네요!
아직까지 국내 제조사의 전기차는 500km의 벽을 넘지 못했는데, 먼 미래가 아닌 당장 내년에 출시될 차량이 640km라면 이건 좀 빠르게 개선해야 될 것 같아요.
최근 알려드렸던 벤츠EQXX는 10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
내연기관 이상의 주행거리에 도달해야.. 전기차가 대중화되었다고 할 수 있겠죠!
견인력은 기본 3629kg까지 가능하며 견인 패키지를 이용하면 9072kg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초대형급 카라반도 전혀 문제가 없는 견인력이죠!
이런 점에서 확실히 유럽쪽과 미국쪽 카라반의 크기는 차이를 두는 것 같아요.
실버라도의 전기차 플랫폼은 얼티엄 플랫폼으로 자동차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GM의 플랫폼은 내연기관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기대가 많이 되네요!
총 24개의 얼티엄 배터리를 탑재해서 주행거리를 늘렸습니다.
픽업트럭 특성상 오프로드는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데, 얼티엄 플랫폼은 강한 내구성을 갖춘 풀사이즈 트럭과 상용차에 대응하는 플랫폼이죠!
거대한 덩치에도 불구하고 제로백은 4.5초입니다.
실버라도 전기 픽업트럭의 기술력도 놀랍지만 가격은 더욱 놀라운데요.
기본형은 39,900 달러에서 시작되는데, 대형급 전기 픽업트럭을 한국지엠이 들어온다면 5천만 원이 안되는 시작가에서 이 차량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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