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플래그십 왜고니어! 압도적인 실내공간! Jeep Grand Wagoneer / Premium SUV! Officially Interior and Exterior

지프 플래그십 왜고니어! 압도적인 실내공간! Jeep Grand Wagoneer / Premium SUV! Officially Interior and Exterior

 

사진 기아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SUV의 역사는 곧 지프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데, 30년 만에 지프의 플래그십 왜고니어가 공개되었습니다.

지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열광할 수밖에 없겠죠?

 

지난 영상에서는 왜고니어 외부 디자인을 꼼꼼히 체크했습니다.

아직 못 보셨다면 지금 보시는 위에 추천영상을 참고하세요!

 

영상이 길어져서 실내 공간은 다음 영상에서 보여드리기로 했는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실내에 들어가면 넉넉함을 넘어선 광활한 느낌의 실내를 볼 수 있습니다.

2열은 중앙에 다기능 센터 콘솔을 제공하며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괘적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얼마나 큰 사이즈이기에 이렇게 실내 공간이 여유롭게 느껴질까요?

그랜드 왜고니어는 플래그십 SUV로 5미터 중반에 이르는 전장은 카니발 보다 훨씬 큰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쉐보레 트레버스 보다도 한참 큰 차량입니다.

 

운전자 공간부터 볼까요? 질 좋은 가죽과 우드 그리고 메탈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럭셔리 차량만의 감성이 전달되네요!

자칫 우드를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실내 분위기가 맞지 않으면 오히려 칙칙해 보이는데, 왜고니아의 실내는 모든 디자인 요소가 너무 화려함을 강조하거나 반대로 너무 심플하거나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없습니다.

   

실내 내부에 JEEP 로고까지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지프 차량이 아닌, 감성 수준은 독일 삼사보다도 벤틀리와 같은 브랜드의 차량을 연상시킵니다.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 색상 실내와 다르게 블랙 색상 실내의 경우 중간중간에 실버톤 또는 밝은 느낌의 메탈 소재를 적용하면서 무겁지 않으면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제공합니다. 

지프의 변신 훌륭한데요! 전면에만 총 4개의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네요! 

 

후면에도 3개의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는데 그럼 총 7개의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네요!

30년 만에 부활한 왜고니어의 변신 대단하네요! 정말 우리가 알고 있었던 지프에서 만든 차량이 맞나요?

 

하나씩 체크해 보겠습니다. 우선 스티어링 중앙에는 왜고니어 로고를 볼 수 있는데, 레터링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변경되었습니다.

그런데 스티어링 중앙에 위치했던 지프의 로고를 찾아볼 수 없죠?

 

기존 스티어링 디자인은 원형 타입이었고, 중앙에 이렇게 지프 레터링이 제공되었죠! 하지만 왜고니어에서는 어디에서도 지프 레터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계기판의 경우 엔진 회전계와 속도계가 표기되며 시인성이 높은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계기판이지만 화려함 보다는 톤을 억제하고 쉽고 인식하기 편안한 디자인의 계기판을 볼 수 있습니다.

 

지도를 보여주는 맵인 방식도 당연히 제공되구요!

현대차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경우 여전히 맵인 방식으로 보여주지 않는데, 계기판 화면에 맵인 방식을 보여주는 방식이  인포테인먼트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네요!

 

또한 어두운 밤에 적외선 카메라로 움직이는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 기능도 제공합니다. 아날로그 또는 기계적인 감성을 대표했던 지프의 변신 놀랍네요! 

 

시동 버튼인데 이렇게 멋진 디자인으로 제공되어도 되는 것인가요?

리얼 우드 위에 고급 스피커의 트위터와 같은 돌출된 디자인에 섬세하게 가공한 메탈 디자인이 결합되면서 누를 때마다 자부심을 높여줄 것 같은 그런 디자인입니다. 

 

1열 좌우 끝에서 있는 송풍구 디자인입니다. 검정색상과 로즈 골드와 같은 메탈 재질의 색상을 감각적으로 사용하면서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송풍구 하단에는 블루 색상 앰비언트를 볼 수 있는데 간접 조명을 사용하면서 은은해서 좀 더 화려해 보이는 직접 조명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런 방식은 야간에 창문이나 미러에 반사되는 현상도 줄이기 때문에 고급 차량에서 적용되는 방식이죠!

제네시스 차량도 현대차와 다르게 간접 조명이 제공됩니다.

왼쪽에는 EST 1963이라는 각인을 볼 수 있는데,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바로  1963년도는 왜고니어가 탄생한 연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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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인치 크기의 대화면 인포테인먼트에는 최신 차량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이 제공되며, 송풍구 디자인은 인포테인먼트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마치 날개를 펼친 것 같은 디자인 요소네요!

물리적인 버튼을 크게 줄이면서 자주 사용하는 버튼을 스크린 하단에 배치하고 양쪽에는 직관적인 원형 다이얼이 제공되기 때문에 편리할 것 같네요!

최신이라는 점만 강조해서 풀 터치 방식으로 적용되는 경우를 최신 차량에서 볼 수 있는데 이렇게 터치와 물리적인 요소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독성이 높은 폰트와 함께 인포테인먼트 바로 아래에는 공조 관련 버튼이 제공됩니다. 

버튼을 보면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 좋네요!

 

헉! 매킨토시 오디오의 레벨 미터를 인포테인먼트에 그대로 옮겨 놓았네요!

오디오 마니아 분들이 본다면 반할 수밖에 없는 디자인으로 수백만 원 부터 수천만에 달하는 하이엔드 오디오에서 매킨토시는 가장 상위 레벨 브랜드인데, 오디오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저 역시 가슴이 설레네요!

 

고역을 담당하는 트위터 디자인은 소리를 듣지 않아도 섬세한 소리가 나올 것 같은 그런 디자인입니다.

지금까지 럭셔리 차량에서 볼 수 있었던 고가의 차량을 뛰어넘는 감성과 압도적인 매킨토시만의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랜드 왜고니어에 제공되는 오디오는 24채널에 총 23개의 스피커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국내에 출시된다면 매킨토시만의 섬세한 울림을 들어보고 싶네요!

 

인포테인먼트 아래에는 각 시트의 기능을 조절하는 별도의 모니터가 제공됩니다. 마사지 기능을 포함해서 너무 많은 기능이 제공되어서 일일이 언급하기도 힘들 것 같네요!

지프의 플래그십이라서 확실하게 준비했네요!

 

룸미러의 경우 후방에 달려있는 카메라를 통해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넓은 화각과 함께 2열이나 3열에 짐을 가득 수납하더라도 화면에 보여지는데 외부에 있는 카메라로 보여주는 방식이라서 일반적인 룸미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1열에만 계기판을 포함해서 4개의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는데, 조수석 전면에도 디스플레이가 제공됩니다. 

 

내비게이션을 보면서 함께 길을 알려주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동승석에서 선곡해 줄 수 있어서 고가의 차량에서 최근 많이 도입하는데 디스플레이는 제조사 입장에서 가장 최신 차량처럼 보일 수 있는 요소죠!

 

도어트림 하단에도 영롱한 블루 색상의 매킨토시 로고를 볼 수 있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서 행복할 것 같네요!

설명할 것이 너무 많은데, 모든 것을 설명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1열 공간은 이 정도만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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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시트가 제공되는 2열에도 리모컨 역할을 겸할 수 있는 다기능 디스플레이가 제공됩니다. 

리얼 우드+질감 좋은 가죽+ 화려한 하이그로시 마감 소재가 잘 조화되면서 "이런 것이 프리미엄 차량의 디자인이야?" 이렇게 보여주는 것 같네요!

 

1열에 4개의 디스플레이가 제공되었고, 2열에도 헤드레스트 뒤에 각각 1개씩을 포함하면 총 3개의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는 것인데, 1열과 2열에만 총 7개의 디스플레이가 제공된다고 할 수 있네요!

2열 디스플레이는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라서 각 자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인터넷이나 영화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입에 딱 벌어질만한 크기의 파노라마 선루프는 1열 2열 승객뿐만 아니라 3열 승객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낄 수 없을 것 같네요!

네모네모 디자인은 스피커인 것 같은데, 크롬으로 감싸면서 고급감을 강조한 디자인입니다.

 

커다란 사이즈의 윈도우는 개방감에 있어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년 만에 부활한 왜고니아의 변신 대단하네요!

 

최근 소개해 드렸던 신차 중에서 가장 많이 감탄사를 외친 것 같은데, 눈에 보이는 디자인도 감탄스럽지만 투박한 지프의 감성이 최신 기술과 조합되면서 지프만의 높은 감성으로 변신한 점이 개인적으로 더 놀랍네요!

메인 디자이너가 바꿨나요?

 

마지막으로 트렁크 공감을 보면, 3열을 사용하고도 중형 세단 이상의 트렁크 적재 공간을 제공합니다. 

SUV라서 전고가 높기 때문에 중형 세단 보다 적재 공간은 훨씬 크다고 해야겠죠?

 

3열을 눕힌 것인데 중형 SUV에서 2열을 눕힌 것과 같이 광활한 공간이 만들어지네요!

5미터 중반의 차량인데, 옆에 B 필러가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이정도 공간으로도 차박이 가능할 것 같네요? 

정확한 수치를 제조사에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에 알려드릴게요!

 

2열까지 눕히면 최소한 2미터가 훨씬 넘가는 광활한 공간이 만들어질 것 같네요! 성인 자전거를 포함한 소형급 냉장고나 쇼파 등은 무난하게 넣을 수 있겠네요!

이상으로 왜고니어 실내를 세부적으로 알아봤습니다.

 

30년 만에 부활한 왜고니아는 지프의 전성기 부활이라고 해야 할 만큼 작성하고 만들었다고 표현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생각도 댓글로 알려주세요!

 

왜고니아는 올해 여름에 미국 시장에서 출시가 될 예정이며, 국내에 출시가 될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국내에 출시와 관련된 소식이 파악된다면 좀 더 세부적인 내용으로 영상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출시가 된다면 시승도 해보고 싶은데 지프코리아 관계자가 보신다면 연락 주세요! 

최근 지프의 움직임이 예전 같지 않아서 사실 아쉬움이 있었는데, 마치 볼보가 부활한 것처럼 지프의 부활을 꿈꿀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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