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만든 새로운 7인승 SUV 알카자르! 알카사르! 소형이라고? 국내에 출시해 주세요!

현대가 만든 새로운 7인승 소형 SUV 알카자르! 2열 독립시트까지!

 

사진 기아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국내에도 꼭 출시해 주면 좋을 것 같은, 7인승 소형 SUV 가 다음 달 글로벌에 공개됩니다.

 

크레타 롱바디인 알카자르인데, 소형이지만 2열 독립 시트까지 제공되는 차별성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요즘 현대차와 기아차가 작정을 하고 신차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3월에도 전기차 아이오닉5, EV6, K8 지난주에는 14년 만에 출시된 스타리아까지 사전 계약이 시작되었죠?

이런 현상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동일한데, 미 국, 중국에 이어서 최근에는 유럽시장과 인도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인도 시장에서는 깐깐한 유럽 시장 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목표했던 판매량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셀토스도 인도 전략형으로 출시된 소형 SUV이고, 최근에 소식을 알려드렸던 쏘넷도 아직까지 국내 출시 소식은 들리지 않지만 인도 시장에서 벌써 판매 순위에 오르고 있는 핫 한 소형 SUV입니다.

 

다음 달 인도 시장에 6인승 또는 7인승 SUV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6인승이라면 2열에 독립 시트가 제공되는 SUV인데, 국내에서 준대형처럼 커진 쏘렌토나 대형 팰리세이드 그리고 대형 모하비를 제외하면 없는 상황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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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자르는 소형 SUV 크기에 2열 독립 시트를 제공하는 소형급 SUV입니다.

공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투싼 보다 한 체급 아래인 크레타를 베이스로 만든 차량인데, 예상되는 크기는 구형 투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 인도 공식 홈페이지에도 알카자르 티저를 볼 수 있는데, 인도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에 선전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소형 SUV에 7인승이 제공된다는 사실만으로도 관심받기에는 충분하겠죠?

   

사실 국내에서 소형급에 7인승 SUV를 출시해 준다면 좋겠습니다.

 

알카자르 라고 읽어야 할지.. 정확히는 알카사르인데요.

여러분도 한번 들어보세요? 알카자르인지.. 아니면 알카사르인지...

백설공주의 성이라고 불리는 스페인 세비아 알카사르성의 웅장함을 의미하는 명칭으로 소형 SUV 크기에 믿기 힘들 정도의 넓은 실내 공간을 의미하는 명칭을 부여한 것 같네요!

 

알카자르는 이미 국내에서 자주 포착이 되었기 때문에 채널에서 여러 번 알려드렸었죠?

 

처음 보는 디자인으로 3열을 제공하는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중국 전략형 SUV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인도 전략형 차량이었네요!

 

팰리세이드와 닮은 전면부 디자인을 소형 SUV에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그래서 더욱 궁금했던 차량입니다.

위장막에서 포착된 테일램프의 경우 디자인에 있어서 소형차량이 아닌 마치 모하비와 같은 대형차량과 같은 그런 디자인이죠?

 

 소형급 크기에 7인승 SUV는 어떻게 실내 공간이 생겼을지..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크레타 차량부터 먼저 보겠습니다.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크레타 전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선뜻 받아들이기에 낯선 디자인의 전면부는 중국에서 먼저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처음 공개가 되었을 때에도 디자인에 호불호 반응이 있었습니다. 

 

크레타의 전장은 4300mm로 셀토스 4375mm보다도 살짝 작은 전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차량에서 7인승 차량을 선보인다니... 롱바디라고 생각해도 전륜 기반의 실내 공간을 뽑아내는 능력은 현대차그룹에 글로벌에서 최고인 것 같네요!

 

크레타 후면부 디자인을 이렇게 생겼습니다. 

 

삼각형 디자인에 안쪽이 뾰족한 테일램프 디자인은 마치 외계에서 막 온 것 같은 낯선 디자인입니다. 

조금 특이한 점은 보조 브레이크 등이 트렁크 루프 쪽이 아닌 트렁크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량의 성격을 보여주는 캐릭터 라인은 마치 렉스턴을 보는 것과 유사한 펜더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바람개비를 닮은 휠 디자인은 최신 차량에서 세단과 SUV 구분 없이 약간의 디테일 차이를 두고 현대차그룹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디자인입니다. 

 

실내도 처음 보실 것 같은데, 크레타 실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현대차의 느낌을 받을 수 있죠?

 

투톤 시트는 소형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실내가 쾌적해 보이는데, 시트 중간에 다이아몬드 패턴은 최근 공개된 K8의 주간주행등이 여기에 있는 것 같네요^^

크레타는 이 정도만 보시고, 포착된 실제 차량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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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알카자르 렌더링입니다.

음... 7인승이라고 했는데... 2열은 2열 시트가 제공되네요. 그렇다면 2열에 3열 시트가 제공되는 7인승과 독립 시트가 제공되는 6인승이 존재하는 것일까요?

알카자르의 전장은 아무리 커져도 4600mm가 안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3열까지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 놀랍네요!

 

알카자르의 2열 공간입니다. 

처음 보고 1열로 착각했는데, 암레스트 콘솔과 유사한 디자인의 콘솔이 포착되었기 때문에 1열로 생각했는데...

놀랍네요! 2개의 컵 홀더까지 제공되는 센터 콘솔이 소형 SUV에 제공되고 중앙에서는 수납공간이 제공됩니다. 

USB 충전 포트 기능도 제공할 것 같네요!

소형급 차량을 의심하게 할 정도로 시트의 패턴과 디자인은 중형급 이상이라고 해도 될 만큼 신경 쓴 점을 알 수 있습니다 . 

 

다른 각도에서 포착된 사진인데, 시트 테두리에는 고급 차량에 적용되는 파이핑까지 제공되네요!

주름진 시트 포켓과 중앙에서는 송풍구가 제공되며, 하단에 시거잭과 작은 수납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상상 회로를 돌리서, 만약에 셀토스 7인승 혹은 6인승이 이렇게 출시가 된다면 수요가 많은 것 같은데, 국내에서 소형 7인승 SUV를 출시해 주세요!

 

3열 시트도 볼 수 있는데, 소형급인데, 형식상의 시트가 아닌 고급스러운 디자인입니다.

 

시트의 디자인은 카니발 4열과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2인승 시트인데, 무릎쪽 공간만 어느 정도 확보했다면, 소형 SUV에서도 가끔씩 3열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네요!

 

1열을 포함한 운전석 공간은 크레타와 대동소이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참고로 인도에서 판매하는 크레타의 경우 그랜저 캘리그래피에서 제공하는 헤드레스트 쿠션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인도 시장의 성격상 국내와 다르게 고급 SUV라는 인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외부 디자인도 완전히 유출이 되었습니다.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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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자르의 디자인이 공개를 앞두고 유출되었습니다. 국내에서 포착된 위장막 차량에서 봤던 그릴이 이렇게 생겼네요!

몇 번 봐서인지... 팰리세이드와 같은 느낌도 있고, 펜더는 렉스턴 같은데... 예상보다 괜찮은 느낌입니다. 

 

팰리세이드의 그릴입니다. 네모네모 디자인의 패턴은 미래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퀴 위에 펜더의 디자인은 렉스턴과 유사하죠?

 두 개의 디자인을 합치면 알카자르가 만들어집니다.

 

주간주행등은 헤드램프 바로 위에 점등되는데, 이 각도에서 보면 제법 괜찮네요!

펜더 위에 볼륨감과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을 연결하는 그릴 디자인은 처음에 어색했는데 괜찮네요!

이 차량이 소형 SUV라고 알려주지 않는다면 중형 정도의 SUV라고 해도 될 것 같은 디자인으로 이 각도에서 보면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입니다. 이렇게 표현해도 될 것 같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놀랍습니다. 

3열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1열 시트 뒤의 플랫폼을 개선한 것으로 예상되며, C 필러 뒤에 3열 창문이 새롭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만약에 1열 앞쪽을 헤드램프 디자인을 보지 않는다면, 마치 팰리세이드 차량처럼 보이네요!

 

동시에 비교해 보면 급에서는 한참 차이가 있지만, 디자인에 있어서는 3열을 분리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소형급 크기에 3열이 제공된다고 생각하니, 활용도 면에서 탐 나는데요!

 

숏바디인 크레타와 비교해 보면 측면부가 길어지면서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이네요!!

3열 승객의 머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C 필러부터 떨어지는 디자인을 조금 수정한 것을 알 수 있네요!

 

후면부 디자인도 유출이 되었습니다.

구형 모하비처럼 상하로 폭이 넓은 테일램프 디자인은 제법 듬직한 인상을 보여줍니다.

트렁크 위에 있던 보조브레이크등은 루프 쪽으로 이동했으며, 심심해 보이는 디자인에 한 줄을 랩 어라운드 디자인으로 감싸면서 밋밋한 느낌을 줄이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주네요!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히프 업 한 것처럼 범퍼 상단부까지 올리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전달하는데, 트윈 머플러가 디자인에 한몫을 하는 것 같네요!

디자인을 보셨는데, 여러분의 생각도 알려주세요!

 

알카자르 터레인 모드를 비슷한 다양한 최신 기능을 제공합니다.

 

후방 모니터와 파노라믹 선루프는 소형 차량에서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면서 소형차량과 잘 어울리는 옵션이죠!

 

알카자르는 크레타에 적용된 3가지 엔진이 수정되어서 그대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5 디젤, 1.4 터보 GDI 가솔린, 1.5 MPI 가솔린 중에서 1.4 터보 가솔린과 좋은 궁합을 보일 것 같은데, 인도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면 소형 SUV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셀토스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 같습니다. 

셀토스와 베뉴가 해외 전략형 차량이지만 국내에 출시된 것처럼 알카자르의 국내 출시도 기대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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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연못구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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