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실제 차량 실내 포착! 카니발 뛰어 넘을까? minivan Staria US4! VS Carnival
사진 기아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최근 준대형 세단 K8, 전기차 아이오닉5가 공개가 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는 차량이 있다면 프리미엄 MVP로 탄생한 스타렉스 후속 스타리아입니다.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테스트 차량이 포착되었을 때에 카니발과 경쟁하는 차량으로 보기 힘들다는 의견이 절대적이었지만, 공식 이미지가 공개되고 나서는 반응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외부 디자인이 기대 보다 놀랐다면 실내는 어떤 경쟁력을 제공할지 체크해 보겠습니다.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스타리아의 빠른 소식을 제공하는 네이버 카페 스타리아 클럽에서 보안이 해제된 스타리아의 외부 디자인에 이어서 실내 사진을 포착했습니다.
실내에 들어가기 위한 핸들에도 스타리아의 핵심 컬러인 틴티드 브라스 크롬 컬러를 볼 수 있습니다.
분명한 건 디자인에서 컬러감도 정말 중요한 요소인 것 같네요. 컬러 하나만 추가된 것인데 고급스러움이 달라지는 분위기입니다.
▲ SOURCE : 보배드림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실내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인 1열 운전자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플로팅 타입 계기판과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세단과 같은 차량에서 매립형이 일반적이지만, 스타리아와 같이 전고가 높은 차량에서 좋은 시인성을 제공하는 매립형 방식도 사용하기에 편리하죠?
운전자 공간은 마치 신형 투싼의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디자인을 매립에서 플로팅 타입으로 올린 것처럼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동시에 투싼과 디자인을 비교해 보면 계기판의 디자인을 포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까지 유사하며, 내비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의 경우도 디테일에 차이가 있지만 공조기창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구성 요소가 유사한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티어링과 버튼 전자식 변속기의 경우도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동소이하네요!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스타리아 클럽에서 실내 사진을 세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완전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인포테인먼트는 기대했던 것보다는 좀 더 위로 솟는 디자인으로 과거의 스타렉스가 연상되지 않을 정도로 큰 폭의 개선이 적용되었네요!
하이그로시 마감 소재는 오염 때문에 부담스럽지만 실내 분위기는 확실히 고급스럽네요!
고급 사양으로 예상되는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10.25 인치로 예상됩니다.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인포테인먼트는 3단 형태로 가장 위에 디스플레이, 중간에 공조기, 하단에 무선 충전 등의 수납 공간을 제공합니다.
제공되는 버튼을 보면 전원, 볼륨, 맵, 내비, 즐겨찾기, 탐색, 라디오, 미디어, 셋업을 제공합니다.
중 공조기창에 제공되는 내용은 세단과 다른 점이 있는데, 1열부터 4열까지 이용하는 차량이라서 세단에서 운전석과 조수석에 독립 공조를 중점으로 제공한다면, 스타리아는 1열을 포함한 후석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공조기창을 확대해 보면, 버튼 구성이 다른 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 공조기 창을 중심으로 좌측에 온도 우측에 풍량을 조절하게 되어 있으며, 투싼은 운전석과 조수석 온도를 조절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분은 예전과 달리 현대차그룹이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세단과 달리 센터페시아 하단에 기어 박스 공간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통풍 시트와 드라이브 모드, 오토홀드, 카메라, 주차 센서 등의 조작 스위치는 수납공간 바로 위에서 제공합니다.
터치 방식으로 제공되는 인포테인먼트는 시동을 걸고 난 이후에 대부분의 조작을 인포테인먼트 패널을 통해서 조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위를 분산시키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모든 조작 방식이 터치라서 세련된 느낌이지만 많이 사용하는 기능의 경우 원형 방식의 직관적인 다이얼이나 토글 버튼을 몇 개 넣어주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네요!
스타리아가 운전자 뿐만 아니라 탑승자가 많이 이용하는 차량이라서 빠르게 조작할 수 있는 물리적인 스위치 방식도 좋겠죠?
비상버튼은 센터패시아 좌측 송풍구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급할 때에 빠르게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별도로 분리해 놓은 점은 좋은 배치입니다.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새로운 스타리아의 계기판을 보시죠?
처음 보는 순간, 신형 투싼이잖아? 사이즈를 포함한 내부 그래픽이 거의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모드는 노멀, 에코, 스포츠가 제공되는데, 5미터가 훨씬 넘어가는 차량에서 스포츠 모드의 느낌을 경험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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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스포츠 모드 화면입니다.
레드 색상은 심장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힘이 있지만 스타리아의 파워트레인과 조합되어서 과연 어떤 주행 질감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계기판 아래에는 특별한 수납공간이 제공됩니다.
여기에는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용품을 넣어두면 좋을 것 같은데, 운전면허증, 선글라스, 지갑, 작은 수첩, 커피 쿠폰을 넣어두어서 탑승자에게 센스 있게 한 번씩 선물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자동차에서 수납공간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데, 대시보드 중간에도 추가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계기판 아래의 수납공간 보다 좌우로 좀 더 긴 것 같은데, 여기에는 어떤 용품을 보관하면 좋을까요?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당연하겠지만 가장 큰 사이즈의 수납공간은 조수석에 위치한 글로브 박스인데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는 점이 좋네요!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수납공간은 도어트림 하단에도 제공됩니다.
눈에 보여야 하는 볼펜이나 동전, 헤어핀 등을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꼭 필요한 용품을 보관해야 할 것 같네요!
도어 손잡이 아래에도 수납공간이 제공됩니다. 정말 많이 제공되죠?
계기판과 스티어링 사이에는 한 줄로 조수석까지 연결되는 송풍구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센터패시아를 지나서 조수석까지 길게 연결된 송풍구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 개방감을 높이는 디자인 요소죠?
커다란 윈도우에 서리 등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의 송풍구는 세로 디자인으로 제법 큰 사이즈가 제공되네요!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운전석 우측에 하이그로시 마감의 송풍구 디자인을 볼 수 있으며, 여기에 컵홀더가 제공됩니다.
컵 홀더의 디자인이 원형뿐만 아니라 좌우로 긴 용품을 넣을 수 있는데, 여기에 스마트폰을 세워놓으면 딱이겠는데요.
다만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하기 않을 것 같은데, 애프터마켓 사장님들은 벌써부터 회로를 돌리고 계시겠죠?
스마트폰 거치대를 송풍구 등에 장착했는데, 스타리아에는 그럴 필요성이 없어지겠는데요.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도어 하단에는 오디오 시스템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빵빵한 중저역을 제공하는 보스군요! 기존 스타렉스의 오디오는 승합차 수준을 벗어나기 힘든 아쉬움이 있었는데, 넓을 공간을 풍성한 감성으로 가득 채워줄 수 있는 보스 오디오가 제공되면서 감성적인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네요!
최근 아이오닉5에서 보스 오디오가 적용된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 보스가 적용된 아반떼, 쏘나타, 투싼, 아이오닉5가 모두 다른 사운드를 보여주면서 차량마다 차이가 제법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쏘나타와 아아이닉5가 좋게 들렸는데, 사운드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스타리아에 적용된 보스 오디오 시스템도 궁금해지네요!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룸미러 위에 제공되는 오버헤드 콘솔입니다.
카니발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테두리를 감싸는 부분에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고급감을 높였는데, 카니발은 안쪽을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처리하면서 디자인에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자주 사용하게 되는 버튼을 오버헤드 콘솔 실내 내측에서 제공하는데, 카니발의 경우 스티어링 왼쪽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차이가 있네요!
어느 쪽 위치가 보다 편리할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사용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광활한 공간을 제공하는 스타리아 실내입니다. 천장에 듀얼 선루프가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운전석 선루프 보다 2열 위쪽의 선루프의 크기가 더 크며, 좌우의 폭은 예상 보다 작은데, 천장형 송풍구를 제공하고 강성을 위해서 좌우폭이 짧아졌을 것 같네요!
실내에 절반이 윈도우라고 할 수 있는데, 듀얼 선루프와 함께 탁월한 개방감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차박까지 고려한다면 선루프가 제공되면 좋겠죠? 별도 보고, 의외로 빗방울을 보는 재미도 중독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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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놀라운 점은 루프와 필러 쪽 내장재 소재는 스웨이드로 예상되는데, 스타리아에 높은 감성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으로 예상되는데 가격은 높아지겠지만 프리미엄 미니밴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광활한 표현이 적합할 것 같은데 윈도우 사이즈는 외부에서 봤을 때에도 어마어마하지만 실내에서 보더라도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2열 윈도우에는 쪽창이 제공되는데 답답함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옵션 등으로 제공될 것 같습니다.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가까이에서 보면 슬라이딩 방식으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렇게 제공된다면 윈도우가 열리지 않아서 답답할 것이라는 예상을 벗어날 것 같네요!
조작 방식은 수동일 것 같습니다.
보스 스피커가 여기에 제공되며, 수납공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2열과 3열 모두에 수동 커튼이 제공되며, 카니발과 달리 3열 윈도우의 크기는 답답함이 없는 사이즈입니다.
카니발의 3열 윈도우의 내부 기준으로 보면 최소 3배 이상의 사이즈가 제공되면서 3열과 4열 고객에게 탁월한 개방감을 제공할 것 같네요!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시트 뒤에는 2개의 충전 기능을 제공합니다.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또한 센터 콘솔 후면에도 충전 기능이 제공되며, 3열에도 충전 기능이 별도로 제공될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차량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위치에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을 좋아진 점이네요!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2열 출입구에 도어스커프에는 메탈 재질의 스타리아 레터링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두께를 다르게 디자인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제공하네요! 스타리아의 실내를 보면서 디테일에도 신경 쓴 것을 알 수 있는데, 캠핑 용도 출시가 되겠지만 모터홈의 끝판왕이 될 것 같네요!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2열, 3열, 4열 시트를 폴딩하는 경우 플랫에 가까운 완전하게 접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실내의 전고가 카니발보다도 훨씬 높다는 점에서 차박을 포함한 캠핑족 그리고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는 분들에게 확실한 선택 포인트를 제공하게 될 것 같습니다.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리어 와이퍼의 경우 히든 타입으로 제공되지만 SUV와 같은 차량처럼 거의 안 보이는 것이 아닌, 찾으려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히든 와이퍼가 제공되면서 후면부 디자인의 완성도 역시 깔끔해지고 높아졌죠!
▲ SOURCE : 스타리아 클럽 / 네이버 카페
최초로 공개된 스타리아의 실내 디자인을 살펴봤는데, 스타렉스 후속 스타리아는 스타렉스 후속이라고 보기에는 태생이 다른 것처럼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스타리아의 실내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스타리아 캠핑카가 출시된다면 캠핑카를 리뷰해 보고 싶네요
스타리아는 25일 사전 계약을 시작하며, 밴 모델인 카고의 경우 카니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4년 만에 출시되는 스타리아 사전 계약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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