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새로운 소형 SUV 바이욘 공개!니로 스포티지 디자인 미리보기! hyundai bayon suv
사진 현대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코나 보다 더 작은 새로운 소형 SUV 바이욘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빠르게 만나 보시죠!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바이욘 티저 소식을 전달해 드리고 1달이 지났는데 드디어 바이욘이 공개되었습니다.
소형 SUV 바이욘은 국내로 치면 코나보다 작은 베뉴급 컴팩트 SUV입니다.
유럽 전략형 차량이라서 국내에 판매가 될지 안될지 모를 차량을 소개하는 이유가 있는데, 현대차그룹의 최신 SUV 디자인이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디자인은 돌고 돌죠? 많이 기다리고 있는 스포티지 풀체인지와 니로 풀체인지의 미리 보기라고 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가 바로 바이욘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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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시장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시장의 규모가 5만 대가 되지 않은 작은 시장이었죠?
하지만 멋진 소형 SUV가 등장하면서, 기준과 소비자의 눈 높이가 달려졌어요!
2019년도에 등장한 셀토스는 소형 SUV의 기준을 자체를 바꾼 차량입니다.
지금까지 소형 SUV는 볼품없는 디자인... 어쩌면 디자인을 포함한 성능까지... 많이 아쉬웠었죠?
장점이라면 저렴한 가격이 소형 SUV의 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셀토스의 등장으로 소형 SUV도 충분히 멋진 디자인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 계기가 되었고 출시 이후 티볼리와 코나를 잠재우고 현재는 판매량에 있어서 비교하기 힘든 차이로 압도적인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죠?
현대차에는 소형 SUV로 베뉴가 있지만 기아 셀토스와 대적하기는 많이 아쉽죠!
베뉴+코나+친환경 차량인 넥쏘를 모두 합쳐도 셀토스의 판매량에 못 미치기 때문에 셀토스의 인기를 알 수 있습니다.
유럽 전략형 차량인 i20을 베이스로 만든 바이욘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깐깐한 유럽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춘 디자인과 편의 기능 제공하는 차량입니다.
유럽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춘 디자인과 편의 기능 제공
국내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에서 선전하고 있는 i20을 베이스로 만들 차량이라서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기존 i10 i20 i30 시리즈의 디자인이 아닌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이 분리된 코나-싼타페-팰리세이드와 같은 차량을 연상시키는 전면부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베뉴보다는 바이욘이 코나의 동생으로 더욱 잘 어울리는 페이스를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형인 코나와 비교해 보면, 패밀리룩 디자인을 잘 갖추고 있는데, 코나는 좀 더 귀여운 느낌이고, 바이욘은 작지만 예상외로 강렬한 느낌입니다.
소형 차량일수록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서 개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적용되는데 비슷한 이유일까요?
동급이라고 할 수 있는 베뉴와 비교해 보면, 코나의 동생으로 바이욘이 제격인 것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얼짱 각도에서 보면 바이욘만의 디자인 요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두 가지가 특징이 있는데, 첫 번째는 주간주행등입니다. 위치를 보면, 전면 범퍼에 삽입된 디자인이 아닌 범퍼 위에서 제공되며, 보닛이 끝나는 부분과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간주행등 사이에 작은 그릴은 마치 주간주행등을 한 줄로 연결하는 느낌으로, 쉐보레 듀얼 포트 그릴과 같은 디자인을 만들었네요!
▲ 니로 풀체인지 / CARSCPOOS.COM
주간주행등 아래에 헤드라이트는 안쪽으로 침범하는 삼각형 쐐기형 디자인으로 이런 디자인이 앞으로 출시될 니로와 스포티지 헤드라이트에도 적용됩니다.
▲ 스포티지 풀체인지 / 우주선을 타는 지구인 / 네이버 블로그
스포티지의 헤드램프도 삼각형 디자인으로 위장막을 보면 도무지 어떤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지 감을 잡기 힘들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바이욘의 디자인이 궁금했습니다.
공개된 바이욘 디자인을 보니 아반떼와 투싼에서 선보인 삼각형 디자인과 조합된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 니로, 스포티지는 디테일에 차이가 있지만 대략적으로 감을 잡을 수 있겠네요!
헤드라이트 하단 디자인은 에어 인테이크가 통합된 것을 볼 수 있는데, 과격하면서 대담한 느낌을 소형 SUV에서 보여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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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의 디자인은 파격적이고 선을 많이 넣으면서 지나치게 화려한 느낌입니다.
측면부 디자인에서 두 대의 차량이 떠오는데, 첫 번째는 신형 투싼입니다.
신형 투싼의 측면부 디자인을 보면, 공격적이면서 앞으로 질주하는 것과 같은 날카로운 디자인의 캐릭터 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밋밋한 측면부 디자인을 심심한 틈이 없게 만든 디자인이 인상적이었고, 한편으로 판금 등의 수리가 필요할 때 고생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바이욘의 측면부도 투싼을 연상시키는 공격적인 캐릭터 라인과 함께 심심한 측면부 디자인은 찾아볼 수 없네요!
자동차에서 가장 밋밋한 디자인이 측면부인데, 현대차그룹에서 최근 선보이는 차량은 기존 제조사가 제시하지 못한 측면부 디자인을 잘 공략하고 있는 것 같네요.
주간주행등 디자인과 함께 최신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디자인이 측면부인 것 같네요!
헤드라이트 뒤에서 시작된 캐릭터 라인은 1열 2열 도어를 지나서 테일라이트과 연결되는 디자인입니다.
뒤로 갈수록 높아지는 디자인은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죠?
측면부에 두 번째 디자인은 볼보 XC40을 연상시킵니다.
바로 C 필러의 디자인인데, 2열이 끝나는 부분의 디자인이 가파르게 위로 올라가고 테일램프와 연결되는 디자인입니다.
바이욘도 XC40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크롬 포인트를 잘 활용해서 뒤로 진행이 될수록 두께가 두꺼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로 타입 테일램프도 볼보 차량과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플로팅 타입 투톤 색상의 루프가 제공되면서 날렵하고 경쾌한 느낌이 있는데, 강렬한 레드, 블루, 옐로우 색상과 잘 어울릴 것 같네요!
부메랑을 연상시키는 테일램프 디자인은 올해 출시된 니로에도 유사한 느낌으로 적용될 것 같은데 잘 봐두시라고 이전 티저 영상에서 알려드렸습니다.
니로 풀체인지 테스트 차량을 보면, 부메랑 형상의 테일라이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이욘 실차의 테일램프를 보시죠?
이런 디자인이었네요!
부메랑 디자인의 테일램프가 안쪽으로 돌출된 디자인으로 트렁크와 측면부 철판으로 뾰족하게 가공하면서 쐐기형 디자인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화살표처럼 뽀족한 철판과 안쪽에 위치한 테일램프가 동일한 디자인으로 입체감과 역동성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습니다.
삼각형 디자인의 전면부 헤드라이트와 조화되는 디자인입니다.
실용적인 해치백은 디자인에 있어서 밋밋한 느낌을 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렇게 역동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군요!
테일램프와 테일램프를 한 줄고 길게 연결하는 디자인은 최근 현대차그룹의 공통 디자인입니다.
테일램프를 연결하는 디자인에 8개의 점이 있다고 알려드렸는데, 양산차에서 보니 총 9개의 점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기아차는 점선 디자인으로 연결한다면 현대차는 얇은 선 아래에 점선을 두는 새로운 디자인인데, 저는 이 디자인이 좀 더 세련된 느낌인 것 같네요.
보조 브레이크 등에서도 중앙이 점선으로 연결된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방향지시등은 테일램프 쪽이 아닌 하단부로 예상되는데, 부메랑 디자인의 테일램프에서 제공되었다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최신 차량에서 범퍼 하단으로 내려가는 점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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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디자인은 짧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유는 i20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고 소형 차량에서 비슷한 디자인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플로팅 타입 10.25 인치 인포테인먼트는 소형 SUV 임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시원한 화면 크기입니다.
좌우 베젤을 깔끔하게 디자인하고 물리적인 버튼을 하단에 배치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스티어링 디자인 신형 아반떼, 신형 투싼에서 본 동일한 디자인으로 마감 처리 소재만 일부 다른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통 부품을 사용하면서 원가를 낮추기 위한 제조사의 노력인데, 소비자도 느낄 수 있게 착한 가격으로 최신 차량을 출시해 주면 좋겠습니다.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한 줄로 연결되는 느낌의 송풍구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공조기 컨트롤은 운전자 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디자인으로 차량의 급을 고려했을 때에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어 포켓과 기어 콘솔에는 조명이 제공되는데, 소형급 SUV에 감성을 놓치지 않은 점도 괜찮네요!
직물 시트의 디자인과 패턴은 젊고 경쾌한 느낌입니다. 1열 레그룸은 1072mm로 1000mm가 넘어가면 충분히 여유로운 공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형 SUV 의 2열 공간은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기 보다는 불편함이 없는 딱 적당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2열 레그룸은 882mm 로 여유롭지는 않지만 딱 적당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커져가는 인간의 욕심을 채우기에는 부족하죠? 그런 이유 때문에 점점 더 큰 차량이 인기를 얻는 것 같네요!
가장 작은 급의 소형 SUV이지만 트렁크 공간은 예상했던 것보다는 괜찮은 것 같네요! 적재 용량은 유럽 기준 411 리터입니다.
엔진은 1.0 리터 3기통 터보 엔진과 1.2 리터 자연흡기 엔진이 제공되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에 기술이 적용됩니다.
마력에 차이가 있는 2개의 엔진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욘의 소식은 여기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올해는 베뉴나 바이욘 보다도 더 작은 경형 SUV AX1도 출시를 대기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신차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영상으로 바이욘의 소식을 준비하는 동안 베뉴보다는 바이욘이 국내에 출시되면 정말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네요!
여러분의 생각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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