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미니밴! 스타리아 티저 공개! 카니발 뛰어넘나! minivan Staria US4! VS Carnival
사진 기아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호텔이야? 이 차량이 카니발과 경쟁할 스타렉스 후속 스타리아라고?
스타리아 공식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빠르게 보시죠!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현대차 미니밴 스타리아가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최근까지 스타리아의 소식을 알려드리면서 카니발과 경쟁할 수 있을 정도의 디자인으로 출시된다고 알려드렸지만 실제 차량의 느낌을 전달해 드릴 수 없다 보니 답답함이 많았는데, 공식 티저를 보시니, 카니발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겠죠?
현대차는 스타리아를 공개하면서 새로운 프리미엄 크루저라고 밝혔습니다.
프리미엄 크루저라고?
총 4가지의 핵심 콘셉트를 보면
-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이동의 경험을 제공할 프리미엄 MPV
- 영어로 ‘별(STAR)’과 ‘물결(RIA)’을 의미하는 ‘스타리아(STARIA)’로 차명 확정
- 미래지향적이고 볼륨감 있는 외관과 여유로운 개방감을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
-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
미래적인 디자인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이라는 점은 200% 공감합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량과 비교해서 창문의 경계가 어디까지인지 정말 광활한 윈도에 놀라게 됩니다.
세부적으로 체크해 보겠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의 핵심은 당연히 헤드램프라고 할 수 있지만 스타리아에서는 저는 주간주행등이라고 외치고 싶네요!
급격하게 떨어지는 보닛은 박스카 스타일의 스타리아만의 디자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좀 심심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디자인에 화룡점정으로 한줄의 얇은 주간주행등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스타리아의 작명법처럼 "스타" 별과 "리아"물결을 연상시킨다고 해야 할까요?
공개되기 전에 포착된 주간주행등 디자인이 로보캅 또는 아이언맨과 닮은 디자인이라고 알려드렸는데, 적절한 표현이었죠?
전면부 디자인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그릴 디자인은 싼타페와 같은 차량에서 본 벌집 형상의 패턴이 반복되는 디자인입니다.
세부적인 디자인을 체크하기 위해서 밝기를 높였습니다.
SUV에서 본 디자인이 스타리아에 적용되면서 기존 스타렉스의 느낌은 박스카 스타일이라는 점을 제외한다면 느낄 수가 없습니다.
낮게 위치한 헤드램프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헤드램프 내부에는 총 6개의 사각형 램프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티저는 최상위급 차량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고급형에서는 LED 타입이 제공된다는 점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밴 등의 차량에서는 MFR 방식이나 할로겐, 프로젝션 타입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헤드램프 테두리를 얇은 크롬으로 감싸면서 세련된 느낌이네요.
휠 디자인도 독특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실제 양산차량이지만 마치 콘셉트카를 보고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15년 만에 풀체인지 된 스타리아의 변신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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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 디자인은 두 가지만 체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유려한 곡선은 마치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입니다.
한마디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에어로 다이나믹과 같은 디자인이라고 해야 할까요?
서로 대비가 되는 디자인 요소로 스타리아 만의 높은 전고와 스포츠 성향의 전고가 낮은 차량에서 볼 수 있는 낮은 벨트라인을 스타리아에서 동시에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대비가 된다고 알려드렸는데, 기존 디자인 공식을 벗어났다고 해야겠네요!
이미지의 밝기를 높였습니다.
높은 전고과 긴 전폭 5미터가 훨씬 넘어가는 전장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낮은 벨트라인을 통한 실내 개방감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 같습니다.
우주선과 같은 측면부 디자인을 보면서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전기차로 바로 출시해도 될만한 그런 느낌이죠?
현대차 공식 발표 내용은 없지만 신차들의 경우 전기차 버전도 예상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스타리아는 추후에 전기차도 출시된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으로 이어지는 후면부 디자인의 핵심은 픽셀 타입의 리어 콤비램프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이미지의 가장 작은 단위를 픽셀이라고 하는데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현대차그룹은 픽셀 디자인을 새로운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단위의 픽셀을 통해서 추후에는 LED 전망판처럼 다양한 메시지까지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서 현대차만의 강점을 잘 살려가는 것 같네요!
특히 쏘나타, 쏘울, 셀토스, 투싼과 같은 차량에 멋진 디자인의 주간주행등을 선보이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여줬는데, 앞으로는 픽셀 디자인이 더해지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 같네요!
테스트 차량에서는 픽셀 디자인 테일램프에 무빙턴시그널 램프 기능이 삽입된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양산차에도 그대로 제공될지 추후에 체크해 보겠습니다.
실내의 디자인은 고급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입니다. 스타렉스 후속 맞나요?
고급스러워질 것으로 테스트 차량에서도 포착할 수 있었지만 이 정도라고 예상하기는 힘들었죠?
디테일을 확인하기 위해서 밝기를 조정했는데, 투싼과 같은 디자인의 계기판, 내비게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플로팅 타입의 디자인이 적용되었는데, 매립형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플로팅 타입이 반가울 것 같네요!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한 줄로 연결되는 송풍구 디자인은 실내를 고급스럽게 보이면서 훨씬 넓게 보이는 개방성이 강조된 디자인입니다.
이런 디자인은 딱딱한 느낌의 기존 스타렉스와 달리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했네요!
실내에는 무드등이 제공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네요!
공개된 차량은 1열에 2개의 시트가 제공되는 7인승 차량입니다. 시트와 시트 사이에 넓은 트레이 공간과 독립 시트에 전용 팔걸이가 제공되면서 독립된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팔을 올려놓을 것 같은, 낮아진 벨트라인은 외부에서 본다면 운전자의 허리 라인까지 보일 것 같은 느낌인데, 개방감을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은 다양한 목적의 MPV 차량과 잘 어울리는데, 캠핑카 버전이 나온다면 끝판왕이 될 것 같네요!
마치 호텔 내부의 유리창을 보는 것처럼 시원한 개방감이 스타리아 실내의 핵심인 것 같네요!
2열 카니발 리무진을 뛰어넘는 고급감을 제공합니다.
윙타입 헤드레스트는 이동하는 차량에서 머리를 잡아주는 역할을 제공하는데, 그랜저에서 고급 트림에서 제공하는 디자인과 동일하네요!
전용 팔걸이 디자인과 다리를 편하게 올려놓을 수 있는 발판의 디자인도 카니발보다도 좀 더 확장된 디자인으로 제공되는 것 같은데, 여기에 통유리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는 넓은 윈도는 답답함을 전혀 느낄 수 없는 개방감을 선사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감탄할 수밖에 없는 디자인인데, 도어 하단에 무드등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트 등받이 쪽에 패턴이 삽입되면서 고급스러움을 높였는데, 디테일 부분은 확실하게 카니발 보다 한 수위라고 할 수 있겠네요!
2열 공간의 핵심인 센터콘솔쪽 디자인이 공개가 되지 않았고, 세부적인 기능이 공개가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공개된 티저를 보면서 기대 이상의 벅찬 설레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도 캠핑카 버전이 출시가 되었는데, 새로운 스타리아에 캠핑카 버전도 당연히 출시가 되겠지만, 캠핑카가 공개가 된다면 시장의 트렌드를 변화시킬 정도로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MPV! 스타리아 소식을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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