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EV6 공개! 차별성&디자인! 아이오닉5 뛰어넘나? KIA EV6 VS IONIQ5 VS TESLA
사진 기아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드디어 EV6 디자인이 완전히 공개가 되었습니다.
최초로 공개된 전면부 디자인입니다.
예상을 했지만 전면부 디자인은 선공개했던 헤드램프 디자인에서는 공격적인 느낌이었지만, 정식 공개된 사진을 보면 기대했던 것보다는 얌전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각도를 바꿔서 보면 좀 더 얌전한 느낌이죠? 최근 선보인 최신 차량에서 기아차가 파격적인 디자인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욱 그런 느낌인 것 같네요!
디자인에 있어서 폭스바겐 전기차 ID4와 유사한 느낌입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헤드램프와 헤드램프를 연결하는 흡입구 디자인은 마치 헤드램프를 한 줄로 길게 연결하는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현대차그룹의 최신 차량에 주간주행등을 디자인 요소로 잘 활용하고 있는데, 중앙에 얇은 한 줄을 넣어주어도 좋았을 것 같네요!
중앙에 램프를 적용하지 않은 이유가 제 예상에는 전면 펜더 위까지 연결된 주간 주행등 디자인 때문인 것 같은데, 이 부분이 크롬인지 아니면 램프인지는 사진으로 정확하게 판단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인데 설마 점등이 되지 않겠죠?
만약에 여기에 점등이 된다면, 눈꼬리가 올라온 것처럼 순진해 보이는 느낌과는 많이 다를 것 같네요!
이 부분은 출시가 되면 체크해 보겠습니다.
헤드램프 안쪽에서 보닛으로 연결되는 두 개의 파워돔 디자인은 프론트 오버행이 짧아진 전기차에서 보닛을 좀 더 풍성한 디자인으로 보여줍니다.
최근 공개된 기아 K8에도 공격적인 느낌의 파워돔 디자인을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기아 is 디자인"이라는 생각에 기대감이 높아서 깔끔하지만 자신만의 개성감을 보여주기에 개인적으로 조금 심심한 느낌입니다.
번호판 숫자는 0330으로 이번 달 3월 30일에 사전 계약을 예고하는 것 같은데, 기아차가 신차를 발표할 때에 화요일 선호했던 점을 고려해 본다면 제 생각에는 3월 30일 화요일에 사전 계약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로고는 K8을 시작으로 전기차는 EV6에 최초로 적용되었는데, 어느덧 익숙해진 느낌입니다.
번호판 아래에는 커다란 공기 흡입구를 볼 수 있는데, 아이오닉5는 엑티브 에어 플랩이 적용되어 있었기 때문에 EV6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감하고 공격적인 디자인을 기대해서인지 기대했던 것보다는 좀 얌전한 느낌인데, 예상외로 한 가지 멋진 디자인을 요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치 하키와 같은 디자인으로 전면 범퍼 하단부터 측면부를 지나 후면 바퀴 앞까지 연결되는 디자인은 측면부에 엣지와 같은 포인트 디자인 요소가 적용되었네요!
이 디자인도 K8에서 먼저 볼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에서 측면부 디자인은 가장 밋밋한 디자인으로 심심해 볼 수 있는데, 기아차가 잘 하고 있는 부분으로 K8에서는 크롬 포인트 디자인을 테일램프와 연결한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루프의 경우 A 필러를 검정색상으로 처리하면서 마치 루프가 공중에 부양한 것과 같은 느낌의 플로팅 타입으로 적용되었습니다.
뒤로 진행될수록 좁아지는 벨트라인과 함께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데, 헤드램프의 안쪽 디자인과 전면 범퍼가 좀 더 공격적으로 디자인이 되었더라면 훨씬 더 인상적인 디자인을 보여주었을 것 같은데...
전면부 디자인은 최근 기아차가 대담한 디자인을 선보였기 때문에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EV6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기대보다는 덜 공격적이고 순진한 느낌입니다.
마치 니로의 느낌도 있는데,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아이오닉5와 다른 느낌으로 사랑을 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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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디자인이 기대했던 것보다 덜 공격적인 느낌이라면 측면부 디자인은 기아차 디자인의 절정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플로팅 타입 루프 디자인과 함께 하키 스틱 디자인처럼 테일램프와 연결되는 디자인은 기대했던 것보다도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의 완성도를 포함해서 정말 멋진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K8에서 감탄했던 디자인 요소와 동일하지만 K8은 5미터가 넘어가는 전장으로 인해서 역동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디자인이라고 표현한다면...
4미터 중반이 조금 넘어가는 EV6의 측면부 디자인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선보였던 모든 차량과 비교해 보더라도 정말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아 IS 디자인"을 여기서 외치게 되네요!
플로팅 타입 루프 디자인, 뒤로 진행될수록 좁아지는 윈도, 자연스럽게 도어의 면과 이어지는 오토 플러시 도어, 하키 스틱을 연상시키는 크롬 포인트와 연결되는 테일램프 디자인은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또한 커다란 에어 스포일러와 같은 디자인도 멋진 측후면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네요!
여기에 달리지 않고 정차된 상태에서 차량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역동적인 바람개비 형상의 휠 디자인도 한 몫을 하는 것 같네요!
멋진 측면부 디자인 때문에 전면부를 조금만 더 공격적으로 디자인했더라면.. 아쉬움이 계속 남네요!
시퀜셜 타입 방향지시등이 적용된 테일램프는 측면부 펜더까지 침범한 대담한 디자인입니다.
측면부를 이 정도로 깊게 침범하는 경우가 없는데, 정말 과감하고 멋진 느낌입니다.
마치 그랜저 테일램프와 유사하지만 두께와 빛의 각도를 달리하면서 미래차 같은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디자인을 기아는 다이내믹 캐릭터라고 새로운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로고와 하단 부분을 반무광 크롬으로 처리하면서 세련된 조형미를 자랑합니다.
후면부 번호판의 경우 트렁크 바로 아래에 있지만 범퍼 하단이 아닌 살짝 위에 위치하면서 너무 스포티한 느낌도 아니고 그렇다고 세단처럼 무거운 느낌도 아닌 위치에서 제공되네요!
하단 범퍼쪽은 유광 블랙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처리하면서 산뜻하고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고성능 차량과 같은 느낌입니다.
플로팅 타입 루프 디자인은 마치 리어 윈도와 연결되는 느낌으로 C 필터 위를 검정색상 몰딩으로 마감 처리하면서 바람을 뚫고 지나가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했습니다.
디자인에 여백이 많지만 그렇다고 허전해 보이지 않는 디자인으로 측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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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처음 공개가 되었습니다.
첫인상은 전기차야? 내연기관 차량을 보는 것처럼 익숙한 느낌입니다.
현대 아이오닉5의 경우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테두리를 화이트 색상을 감싸면서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지만 조금 비워있는 것 같은 느낌을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 EV6는 내연기관 차량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처럼 익숙한 디자인이 제공되네요!
운전자 중심의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었는데 실내의 디자인은 최근 공개된 K8의 미니버전처럼 유사한 디자인입니다.
계기판과 내비가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연결되는 개방감을 강조한 한 줄의 송풍구 디자인,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을 선보인 공조기, 원형 다이얼 변속기까지 K8에서 선보인 디자인 요소가 EV6에도 거의 동일하게 제공되네요!
차이점이라면 마감 소재를 포함한 디테일에서 상위 차량인 K8이 좀 더 감성적이지만 EV6는 한 등급 아래의 차량이라서 1:1로 비교하기는 힘들 것 같고, 아이오닉5와 비교해 본다면 경쟁력이 높아 보입니다.
친환경 차량인 전기차 특성상 패블릭을 포함한 친환경 소재가 많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하게 보기 위해서 밝기를 높였는데, 이동식 콘솔을 선보인 아이오닉5와 달리 콘솔은 고정식으로 보이며, 하이브리지 방식으로 아래에도 수납 공간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내의 조명은 도어쪽과 콘솔 하단에 제공되며, 하이테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독특한 디자인의 사이드 미러는 내부에서 보면 이런 디자인이군요!
도어캐치 디자인도 외부 측면부에서 본 다이내믹 캐릭터처럼 가로로 긴 디자인이 제공됩니다. 세련된 느낌이죠?
투톤의 스티어링 중앙에서는 기아 로고가 제공되며, 아이오닉5에서 로고가 제공되지 않은 것과 대비가 되네요!
시동 버튼의 경우 전기차에서 필수 요소는 아니지만 일부러 기어 박스 위로 위치하면서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내연기관 차량처럼 익숙한 느낌도 괜찮은 것 같네요.
아이오닉5는 컬럼식 기어가 적용되면서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EV6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을 그대로 전기차에 이식한 것처럼 익숙한 느낌도 사용자에 따라서 선호할 것 같습니다.
원형 변속기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에서는 어색함이 있었지만 전기차에서 오히려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새롭게 공개된 기아 전기차 EV6를 보셨는데, 여러분의 생각도 알려주세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전기차 느낌의 아이오닉5과 어쩌면 내연기관 차량처럼 익숙한 느낌이지만 독수리가 날개를 펼치고 있는 것과 같은 역동적인 느낌의 EV6 두 차량이 글로벌에서 선전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기아 최초의 순수전기차 CV가 정식 이름을 EV6 로 공개하고 지난 주에 티저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금일 드디어 EV의 외부 디자인과 실내가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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