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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코나 보다 작은 베이온 티저 공개! 현대 소형 SUV! hyundai bayon suv te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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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보다 작은 베이온 티저 공개! 현대 소형 SUV! hyundai bayon suv teaser!



사진 현대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2019년도이었죠? 출시와 함께 작은 규모의 소형 SUV 시장을 석권했던 셀토스는 소형 SUV의 기준을 자체를 바꾼 차량입니다.





지금까지 소형 SUV는 볼품없는 디자인... 어쩌면 디자인을 포함한 성능까지...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장점인 세그먼트였습니다.




하지만 셀토스의 등장으로 소형 SUV도 충분히 멋진 디자인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 계기가 되었고 출시 이후 현재까지 부동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죠?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현대차에는 소형 SUV로 베뉴가 있지만 셀토스와 대적하기는 좀 아쉬운데, 현대차가 i20을 베이스로 만든 바이온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유럽 전략형 차량인 i20을 베이스로 만든 바이온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베뉴급 차량이라서 국내 출시는 미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깐깐한 유럽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i20을 베이스로 만들 차량이라서 기대감이 높아지죠? 


공개된 티저는 기존 i10 i20 i30 시리즈의 디자인이 아닌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이 분리된 코나와 같은 차량을 연상시키는 전면부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가장 작은 사이즈인 소형급에서 이런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공격적이고 역동적으로 보일 것 같은데, 확신한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좋은 디자인이죠?





이 차량을 소개해 드리게 된 이유가 있는데, 유럽 전략형이라는 경쟁력과 함께 앞으로 출시된 니로나 스포티지 후면부 디자인을 참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메랑을 연상시키는 테일램프 디자인은 올해 출시된 니로와 스포티지에도 적용될 디자인입니다.


   


테일램프와 테일램프를 연결하는 한 줄의 긴 디자인은 최신 차량의 디자인 트렌드라고 할 수 있죠?


아반떼부터 곧 출시될 K7에도 적용될 디자인인데, 베이온은 한 줄의 디자인 아래에 포인트 역할을 하는 8개의 점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수직형 부메랑 디자인은 테일램프는 두 개의 부메랑이 겹쳐진 디자인으로 바깥쪽과 안쪽이 동일한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사용했네요!


바깥쪽 부메랑 디자인이 입체적으로 한 줄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디자인과 연결되는 것 같네요!


세부적은 디자인은 정식 공개가 되면 한번 더 세부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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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온 위장막 테스트 차량을 보시죠?


영상으로 테스트 차량을 소개할 때 전면부부터 보여드리는데, 측면부부터 보시죠?


이유가 있는데 베이온은 베뉴처럼 껑충한 느낌의 소형 SUV가 아닙니다.





태생적으로 SUV는 전고가 높은데, 전장이 짧은 소형 SUV인 베뉴는 유난히 껑충해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베뉴와 비교해 보면 차이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을 보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위에 작은 램프는 주간주행등 그리고 아래가 헤드램프로 예상됩니다.





이런 디자인 요소는 현대차의 패밀리룩인데, 가장 큰 형인 팰리세이드부터 코나와 베뉴까지 이어온 패밀리룩인데, 베이온에도 코나와 흡사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릴의 디자인도 볼 수 있는데 사각형 점을 연결하는 디자인으로 작은 차량을 당당하게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베이온의 베이스 모델인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i20 N의 그릴 디자인을 보면 공격적인 느낌의 사각형을 연결하는 디자인으로 작은 차량도 충분히 멋져 보이는 디자인이죠?


작은 차량도 충분히 멋진 디자인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데, 현대차의 고성능 N을 대표하는 색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한 느낌입니다.




후면부 디자인도 소형급 차량이라고 생각하기에는 기대 이상으로 멋진 디자인입니다. 


전기차 아이오닉 5에서도 범퍼 하단부 디자인이 유사한 디자인으로 적용이 되었죠?





다시 베이온 테스트 차량으로 돌아오면, 전면부 디자인은 코나와 유사한 느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한 가지 칭찬할 수 밖에 없는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사이드 미러의 디자인으로, 이렇게 날렵한 느낌의 사이드 미러를 국내 도로에서 본 적이 있었나?


   


어떤 차량에 제공되어도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국내에 출시되는 차량에도 이런 디자인은 반영해 주면 좋겠습니다.


측면부에는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 봤던 디자인이죠?





바로, 신형 투싼의 측면부에서 후면부로 연결되는 디자인과 동일하죠?


사실 이런 디자인은 국내에서는 쏘나타 후면 펜더에서 볼 수 있고, 투싼 차량에서 봤지만 유럽 전략형 차량인 i20에 적용된 디자인이었습니다.





i20의 캐릭터 라인을 보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는 베이온의 측면부 디자인을 충분히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제 예상에는 거의 동일할 것 같습니다.





동시에 두 차량을 비교해 보면, 측면부 디자인은 90% 이상 동일합니다. 


2열 도어 뒤에 차이가 있지만, 베이온은 마치 i20에 코나 디자인을 접목시킨 것과 같은 디자인입니다.




후면부 디자인을 보면, 코나보다는 곧 출시될 기아차 스포티지와 니로 풀체인지가 연상되는 디자인입니다.





지금 보시는 차량은 기아차 니로 풀체인지인데, 부메랑을 연상시키는 테일램프 디자인은 i20과 비슷한 느낌이죠?


 

 


보조 브레이크등 사이즈는 예상보다 좌우로 넓게 제공됩니다. 


3분의 1 정도를 차지하는 큰 사이즈로 보조 브레이크등은 후방 차량의 안전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칭찬해 주고 싶네요!


   


소형 차량의 경우 보조브레이크등이 제공되지 않거나 제공되더라도 정말 작은 사이즈로 제공되었는데, 안전 부분은 차량의 등급과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시켜 주길 기대해 봅니다.


방향지시등은 하단 범퍼가 아닌 테일램프에 통합된 형태인데, 바깥쪽이 방향지시등이었네요!


국내 차량의 경우 범퍼 하단에 제공되고 있는데, 테일램프에 통합된 형태가 개인적으로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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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된 실내 공간도 체크해 보겠습니다.


베이온의 실내도 포착되었습니다.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은 일체형이 아닌 플로팅 타입 방식으로 제공되네요.


계기판 디자인이 확실하게 보이는데, 국내 차량에서는 신형 투싼에서 본 계기판입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보면 10인치 정도의 계기판과 10인치 정도의 내비게이션 그리고 송풍구 아래의 앞으로 돌출된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베이온의 실내 공간은 i20과 흡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i20의 실내인데, 조금 전에 보신 베이온 위장막과 동일한 디자인이죠?


소형 차량인 i20의 실내 디자인은 고급스럽거나 럭셔리하지는 않더라도 간결하고 잘 정돈된 디자인입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에 해당되는 차량에서 이 정도 공간을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공조기쪽 디자인은 앞으로 조금 돌출되면서 운전자쪽으로 기울어진 디자인입니다. 


가장 작은 급의 차량인데, 실내 감성을 높이는 조명인 엠비언트도 제공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마지막으로 예상되는 심장은 120마력 1.0L 터보 엔진과 85마력에 자연흡기 1.2L 엔진이 예상됩니다. 





48V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도 제공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아차의 경우 셀토스로 소형 SUV 시장에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 셀토스 보다 더 작고 저렴한 베이온과 같은 차량이 착한 가격에 출시가 된다면 좋겠지만, 베뉴가 있기 때문에 베이온이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또한 조금 있으면 정말 작은 A 세그먼트의 경형 AX1 SUV가 출격을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베이온의 출시 가능성은 아쉽지만 더욱 희박할 것 같네요! 


셀토스의 등장으로 소형 SUV 시장은 연간 20만 대 규모로 커지고 있는데, 작아도 충분히 멋지고 매력적인 소형 SUV가 국내에 많이 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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