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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아이오닉5 전기차 숨겨진 3가지 진짜 디자인은 이렇다! Hyundai ioniq5! Teaser Design! EGMP EV 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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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전기차 숨겨진 3가지 진짜 디자인은 이렇다! Hyundai ioniq5! Teaser Design! EGMP EV Platform!



사진 현대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난주에 맞불작전을 연상시키는 현대차그룹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5가 공개되었습니다.


 



맞불 작전이라고요? 


전기차의 대명사이자,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테슬라 모델Y가 국내에 공개되는 바로 그날이었죠?

 




공교롭게도 아이오닉5 티저가 동일한 일시에 공개되었습니다. 시기가 참 묘하죠?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테슬라Y는 오프라인에서 공개가 되었고, 아이오닉5는 실제 차량은 아니지만 티저로 공개가 되었죠?

 

하지만 티저는 내연 기관 시대에 공개가 되었던 다소 과장된 렌더링이 아닌 실제 차량과 동일한 디자인이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얼마나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지 포착되고 있는 테스트 차량과 직접 비교해 보겠습니다.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아이오닉5의 티저는 어쩌면 예상했던 그 모습 그대로의 디자인이었습니다.


현대차가 콘셉트로 공개했던 이미지와 티저 간에 약간의 디테일 차이가 있지만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 선보였습니다. 


전면, 측면, 후면 3장의 티저가 공개되었는데, 제조사 티저의 공식처럼 어두운 사진과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하이라이트 되어 있습니다.





티저가 실제 차량과 동일하다는 의견을 이전 영상에서 알려드렸는데, 얼마나 비슷하고 숨겨진 진짜 디자인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전면부 디자인부터 보겠습니다.


밝기를 대폭 올렸습니다. 안 보이던 디자인이 보이죠? 


   


헤드램프 하단에 수직 LED바가 보입니다. 최소 수백 개의 수직바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촘촘하게 제공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헤드램프 하단에 수직바는 실제 존재하고 존재한다면 총 몇 개가 제공되는 것일까요?





실제 존재하는 디자인인지 비교하기 위해서 열심히 포착된 위장막 사진을 체크해 봤습니다.


해외매체인 motor1.com 에서 포착한 사진을 확대 보면 수직바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말 제공되는 디자인이었네요!   


최근 국내에서 포착된 테스트 차량에서는 수직바 디자인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보시는 것처럼 워낙 촘촘하게 가려 놓다 보니 매의 눈을 보유하신 분들이라고 해도 발견할 수 없었던 것이죠? 





수직바 디자인이 제공되는 것을 알게 되어서, 몇 개인지 직접 세어봤습니다. 헤드램프 아래에 양쪽으로 제공되는데 총 몇 개가 제공될까요?


제가 여러 번 세어봤는데... 티저에서는 총 200개의 LED 수직바가 제공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 차량도 티저와 동일한 개수로 제공될지 확인할 수 없지만, 보기에는 거의 동일한 개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이오닉5에 새롭게 적용된 디자인을 현대차그룹은 파라메트릭 픽셀이라고 지칭했죠?


콘셉트에서는 사각형 헤드램프에 픽셀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하지만 티저에서는 헤드램프를 감싸는 사각형 디자인에서 픽셀 디자인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또한 양산차 단계로 예상되는 테스트 차량 헤드램프에도 픽셀 디자인을 찾아볼 수 없네요!


헤드램프에 포함되어 있지만 다른 방식으로 보이는 것인지 이 부분을 추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가 열심히 체크해 보고 파악이 된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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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를 꼼꼼하게 살펴보다가 문득 수직바가 주간주행등 디자인 요소처럼 보이는데, 어쩌면 이 부분은 제 상상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부분인데, 수직바가 실체가 확인되면서 이걸 단지 이렇게만 쓸까? 이런 생각에서 말씀드립니다.


곧 출시될 K7 풀체인지 소식을 알려드리면서 주간주행등 세레머니 기능을 알려드렸죠?


현대차그룹에 최신 차량에 다양한 주간주행등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데, 뇌피셜이지만 200개의 수직바를 이용한 세레머니 기능 또는 애니메이션 형태인 시퀀셜 램프처럼 보여주는 기능이 제공될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상상력만 앞서가는 것일 수 있겠지만, 콘셉트카에도 없었던 기능이지만 새로운 전기차 시대에 현대차그룹이 첫 번째로 출시하는 아이오닉5에 특별한 상상력을 발 휘했을 것으로 기대해 보고 싶네요!

   

내연기관 시대에 필수였던 외부 공기 흡입을 위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사라지면서 간결하고 깔끔한 전면부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전기차 시대에 새로운 범퍼의 디자인은 양쪽에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와 같은 디자인 요소와 삼각형과 사각형이 조합된 새로운 디자인입니다.





테스트 차량에서도 범퍼 하단부 디자인이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면부 디자인을 한 가지만 더 체크해보면, 카메라 방식의 사이드 미러입니다.





▲ SOURCE : SVO7님 / 보배드림


지금까지 포착된 테스트 차량에서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사이드 미러와 동일한 디자인이 포착되었죠?





하지만 최근에 포착된 테스트 차량의 경우 티저에서 볼 수 있는 카메라 미러가 동일한 디자인으로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상이지만 아이오닉5에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2가지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스탠다드 58kWh 배터리와 롱레인지 73kWh 모델중에서 롱레인지 모델이 좀 더 고급형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해당 모델에 카메라 미러를 옵션 등으로 제공할 것 같습니다. 




고급형 모델에 제공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전기차 국가보조금 받기 위해서는 6000천만 원 미만에 출시가 되어야 100%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서 아이오닉5는 5천만 원대에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기본 트림이 5천만 원 대에 제공될 가능성이 높고 상위 트림은 더 비싸겠죠?

  

세부적으로 디자인을 체크해 봤는데, 측면부와 후면부 디자인도 빠르게 보시죠!






티저 영상에서도 알려드렸듯이, 측면부 티저도 콘셉트와 동일합니다. 


테스트 차량과 비교해 드렸었는데, 휠 하우스를 감싸는 빗살 무늬 크레딩 디자인과 함께 조개껍질처럼 완전히 접히고 펼 수 있는 크램쉘 후드 디자인까지 동일합니다.


면과 면이 만나 선으로 나눠지는 파팅 라인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깔끔한 느낌에 있어서는 라운드로 처리된 테슬라 차량보다도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티저를 보면서 아이폰 같은 디자인 느낌이라고 생각이 되었는데, 현대차 브랜드가 아닌 벤츠나 애플과 같은 브랜드에서 발표했더라면 디자인 평가는 많이 다르지  않았을까요? 


파팅 라인을 줄이면서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게 되고, 공기 저항을 줄이면서 연비 향상 효과를 동시에 얻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좋은 디자인입니다. 


또한 휠 하우스를 감싸는 빗살  무늬 크레딩 디자인은 바람개비처럼 돌아가는 디자인을 형상화하면서 서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더 많은 자동차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후면부 디자인도 세부적으로 체크해 보겠습니다.


역시 밝기를 크게 조정했습니다. 3가지 디자인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첫 번째는 전면부 헤드램프와 다르게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테일램프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차량에서도 동일한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적용된 테일램프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 양산차에도 동일하게 제공될 것 같네요!


픽셀 디자인이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점인데, 좀 더 촘촘한 픽셀로 제공된다면 더욱 반짝거리는 보석과 같은 느낌이 될 것 같은데 픽셀 크기가 좀 큰 것 같네요!   


두 번째는 테일램프와 테일램프를 연결하는 한 줄의 수평바 디자인입니다.





기존 내연기관에서는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디자인 요소로 한 줄의 수평바 디자인을 많은 차량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오닉5 티저에서는 더욱 슬림한 한 줄의 수평바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 차량에서도 수평바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티저와 차이점이라면 티저에서는 픽셀이 아닌 한줄로 연결된 면발광 같은 느낌이었는데, 수평바도 픽셀 디자인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픽셀의 두께도 테일램프쪽은 좀 더 두꺼운 픽셀이고, 수평바쪽은 얇은 픽셀이 적용되었다는 점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네요!




 

세 번째는 범퍼 하단부 디자인입니다. 밝은 사진과 어두운 사진을 모두 살린 이미지입니다. 





전면 범퍼와 동시에 비교해 보면 삼각형 그리고 사각형 디자인 요소를 찾아볼 수 있으며, 디자인에 있어서 유사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번호판 좌우에 3줄의 LED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런 디자인도 실제 양산차에 제공될 수 있을까요?


꼼꼼하게 아이오닉5 티저의 디자인을 살펴봤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디자인의 완성도가 훨씬 높아진 것 같네요!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한편으로는 기아차 공식 영상에서 작은 이미지로 공개된 기아 전기차 CV의 디자인도 기대감이 높아지네요!


아이오닉5가 이 정도라면 디자인 is 기아차가 만든 전기차 CV도 상당히 멋질 것 같아서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아이오닉5는 다음 달인 2월에 세계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연못구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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