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9 페이스리프트! 마세라티 기블리 닮았는데! 플래그십 K9 예상도! KIA K9 2GEN FaceLift Design!
사진 현대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인지도면에서 막강한 제네시스 앞에 K9 페이스리프트는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올해는 국내 제조사의 대형급 차량이 출시가 되면서 진정한 주인공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상반기에 상품성 강화 버전인 페이스리프트가 예정 중인 기아차 플래그십 K9입니다.
지금은 제네시스 G90이 국내 플래그십 세단을 대표하지만 기아차는 포텐샤 엔터프라이즈와 같은 플래그십 세단을 출시하면서 당시에 현대차 플래그십 다이너스티 보다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당시에 엔터프라이즈를 소유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소위 "부자"라는 소리를 들었던 시대죠?
이후 출시된 오피러스는 제규어를 닮은 디자인으로 이슈가 되었고, 플랫폼 등의 이슈가 있었지만 멋진 디자인으로 국내 플래그십 세단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음 세대인 1세대 K9은 본격적으로 대형 수입차가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상황에 부족한 상품성과 브랜딩 전략으로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만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쟁 차량인 에쿠스, 제네시스, 체어맨과 같은 차량이 독자 로고를 제공했지만 K9은 기아차의 로고를 유지하고 있었죠!
2018년도 4월에 출시된 2세대 K9이 현재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출시가 되었지만 이전의 명성을 되돌리기는 부족한 모습으로 고급 대형 세단에서 가성비 좋은 세단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어쩌면 독립 브랜드로 독자적인 위치를 걷고 있는 제네시스 브랜의 G90과 기아차 플래그십 K9이 갖는 브랜드 인지도는 출발 자체가 다른 모델이 된 것 같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구독자분들 중에서도 K9와 G80 중에서 어떤 차량에 상위 차량이냐고 묻는다면 G80이 상위 차량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있을 정도로 K9의 브랜드 인지도는 대중차인 기아차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네요!
K9이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자존심 회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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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영타이어님 / 보배드림
출시를 앞두고 K9 페이스리프트 테스트 차량이 국내 도로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야간이라서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지만, 기존 K9과 다른 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K9의 후면부 디자인의 핵심인 테일램프 디자인이죠? 두 줄의 테일램프는 어쩌면 제네시스 두 줄과 디자인에 차이가 있지만 두 줄이라는 점에서 오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 변경될까요?
포착된 테스트 차량과 비교해 보면 테일램프 디자인, 번호판 위치, 머플러 형상, 그리고 리플렉터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 출처 : 영타이어님 / 보배드림
다시 볼까요? 이 부분이 뚜렷하게 변경되었습니다.
후면 디자인의 핵심인 테일램프 디자인은 두 대의 차량과 유사한데, 테일램프 내부의 디자인은 구형 G90 테일램프처럼 세로 디자인으로
> >>>>>-------------------<<<<< <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테일램프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새롭게 출시될 K7이나 K5와 유사한 형태이며, 테일램프와 테일램프 중앙이 연결되는 디자인으로 변경될 것 같습니다.
K5 부터 시작된 패밀리룩을 맞추기 위한 것이겠죠?
K7 풀체인지도 하나로 연결된 테일램프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는데, K9까지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기 때문에 패밀리룩 관점에서는 좋겠지만,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만에 차별성 면에서는 아쉬움도 있다고 해야겠네요!
▲ 출처 : 영타이어님 / 보배드림
측면부의 디자인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C 필러 등의 디자인도 변화가 없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이 궁금하실 것 같은데 예상도로 빠르게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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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예상도를 제공하는 뉴욕맘모스 채널의 K9 예상도가 공개되었습니다.
한층 각지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 것 같은데 실제 포착된 위장막 차량의 특징을 잘 표현한 스케치입니다.
기존 둥글둥글했던 마치 벤틀리 차량과 같은 디자인은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거의 풀체인지 수준으로 디자인이 변경될 것 같습니다.
뉴욕 맘모스 채널의 예상도를 보면 기존 차량과는 확실하게 다른 디자인입니다.
페이스리프트가 아니라 풀체인지 수준으로 디자인 변경될 것 같네요.
날렵해진 눈매와 더욱 커진 그릴은 세로 타입 그릴을 반영한다면 마세라티 기블리 같은 차량과 유사한 느낌입니다.
기존 K7은 마세라티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K9이 비슷한 느낌이군요!
기존 보다 한층 젊은 듯한 디자인으로 변신할 것 같은데, 진중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기존 디자인 선호하실 것 같고 젊은 분들이라면 새로운 디자인을 좀 더 선호하실 것 같네요!
슬림해진 헤드램프와 대비되는 커다란 그릴과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은 한층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변신할 것 같습니다.
기존 K9과 비교한 이미지인데, 여러분들은 어느 쪽이 마음에 드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좋은 예상도를 제공해 주신 뉴욕 맘모스 채널에 감사합니다!
해외 자동차 채널에서 공개한 예상도인데, 예상도의 경우 국내 렌더러 분들의 수준과 정확도가 좀 더 높은 것 같은데 가볍게 참고하세요!
예상도를 보고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었는데요.
벤들리 보다 멋지다!
스팅어를 늘려놓은 것 같다!
볼보 같다!
제네시스를 닮았다!
기존 K9 보다 멋지다!
이대로 나오면 합격!
긍정적인 반응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K9이 풀어야 할 숙제도 여전히 남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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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K9이 제네시스 G80 보다 윗급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G80을 윗급 차량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는 점은 브랜드력과 마케팅에 대한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K9의 판매 가격을 보면 3.8 가솔린 엔진이 5478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반면 G80은 3.5 엔진 기준으로 5939만 원으로 상위 차량인 K9 보다 판매 가격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등급에 따라서 가격이라는 규칙이 플래그십 K9와 제네시스 G80은 통하지 않게 되면서, 제네시스 G80이 기아 K9보다 상위 차량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도 당연한 이치겠죠?
정확하게 족보로 본다면 G80 <K9 < G90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상위 차량인지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K9이 자존심과 위상을 회복해야 할 마지막 시기인 것 같습니다.
다나와 채널에서 판매량을 보면 G90과 K9은 예상보다 격차가 크지 않습니다.
어쩌면 좋은 차 또는 내가 구입한다면 저렴한 기아차 K9을 구입할 것 같고, 만약 법인차 등으로 회사에서 구입하는 차량이라면 G90을 좀 더 선호하는 상황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네요!
제네시스 브랜드와도 차별화가 필요한 상황인 것은 기아차가 가장 잘 알고 있겠죠?
다음 영상에서는 실내에 변경되는 부분도 체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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