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 페이스리프트! 아쉽지만 큰 변화는 없어요! 르노삼성 SUV!

QM6 페이스리프트! 아쉽지만 큰 변화는 없어요! 르노삼성 SUV!

사진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 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확한 신차 정보를 알려드리는 연못구름입니다.

폭풍과 같은 투싼의 사전 계약이 완료되었지만 여전히 새롭게 출시될 신차들이 남아 있죠?

제네시스 브랜드에서는 G70과 GV70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르노삼성에서도 효자 차량인 QM6 페이스리프트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SOURCE : 닉네임인정하기힘들다님 / 보배드림

SM6의 페이스리프트 소식을 빠르게 알려드리다 보니 QM6 페이스리프트 소식을 요청하시는 구독자분들이 많았습니다.

조금 늦어진 점 사과 말씀드리며 보다 정확한 정보로 QM6 페이스리프트 소식을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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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의 효자 차량인 QM6는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싼타페나 쏘렌토 보다 한참 안 팔리는 차량 정도로 인식하시는데 QM6는 올해 초에 국내 LPG 승용 1위를 달성하면서 상반기에만 1만 5155대를 판매한 저력을 보여주면서 LPG 승용차 판매량에서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LPG 차량이 많지 않아서 1위를 달성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할 수 있겠지만 상반기에만 1만 5천 대의 판매량이면 돌풍을 일으킨 투싼의 사전 계약 판매량과 비슷한 숫자이기 때문에 판매량을 본다면 결코 작은 숫자는 아니죠?

판매량이 높은 상품성에 대한 인정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QM6 LPG는 도넛 탱크를 탑재해서 공간 부족과 함께 없어 보이는 투박함을 줄이고 개선한 것이 특징인데 이후 출시되는 다른 차량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개선할 만큼 르노삼성이 잘 하고 있는 부분이죠?

QM6의 가장 큰 매력은 SUV이지만 LPG 모델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디젤=SUV라는 공식에서 과감하게 벗어났기 때문에 가솔린, 하이브리드 외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평화로웠던 시대는 종식이 될 것 같네요!

이유는 준중형 SUV 신형 투싼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신형 투싼의 등장으로 QM6는 큰 위협을 받게 되었는데요!

 

4세대로 풀체인지 된 투싼은 글로벌에서 700만 대 이상을 판매했을 정도로 저력이 대단한데 파격적인 디자인 변신으로 시선을 주목시켰으며, 중형급 SUV와 버금가는 실내 공간은 경쟁 차량을 위협하고 있는데 QM6 입장에서는 제대로 고민해야 할 것 같네요.

   

신형 투싼이 출시되기 전에도 실내 공간에서 싼타페에 밀리고 투싼과 비교가 되었는데, 신형 투싼은 싼타페처럼 큰 공간으로 출시가 되었기에 말이죠?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면 살아남을 수 있는 비법은 있을 것 같네요!

상품성을 높이는 것인데, QM6 페이스리프트가 다음 달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SOURCE : 닉네임인정하기힘들다님 / 보배드림

이미 올해 초부터 테스트 차량이 포착되면서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페이스리프트의 개선 사항을 알기 위해서 단점부터 체크해 봐야겠죠?

 

첫 번째는 크기입니다. QM6는 투싼 보다 한급 위에 차량이지만 아쉽게도 국내 시장에서는 투싼과 거의 동급처럼 취급을 받았습니다.

국내 소비자는 실내 공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실내 공간에 있어서 싼타페 보다 많이 작고 투싼과 유사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형 투싼은 QM6보다도 휠베이스는 50mm나 더 커졌기 때문에 소비자의 구매 포인트는 자연스럽게 신차인 투싼 쪽을 바라보게 되는데, 실내 공간의 차이는 투싼을 직접 시승해 봤지만 감히 비교하지 힘들 정도이며, QM6 롱바디 버전이 출시되 않고서야 투싼의 실내 공간을 따라잡기는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단점이자 장점은 약한 심장과 괜찮은 연비입니다.

 

QM6를 말할 때 힘이 약하다!라는 말을 자주 하지만 연비는 적당하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가솔린 엔진에 18인치 기준 11.7km 엔진 출력이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도심 주행 등의 일반적인 영역이라면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서 오히려 경제성과 합리성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는 차량이죠!

게다가 현대차의 싼타페와 비교해서 파격적이지 않은 안정적인 디자인은 좋은 평가를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출시가 오래되었지만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는 QM6의 틈새 전략은 현재까지는 유효했다고 해야겠죠?

▲ 다나와

놀라지 마세요?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 깜짝 놀랄 일도 있었죠? 믿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자료를 준비했는데요?

작년 12월에는 SUV 시장에서 전체 1위를 하는 기염을 보여줬습니다. 

월 기준으로 7558대를 판매하면서 싼타페 쏘렌토 독점 지휘에 카니발을 모두 제쳤고 경쟁 상대인 투싼과는 거의 2배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대단하죠? 경쟁사 대비 도로에서 잘 안 보이는 차량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QM6는 잘하고 있다고 해야겠죠?

출시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말이죠?

새로운 신차가 아니라서 가장 중요한 불편함이 한 가지 더 있는데 최신 차량에서 가장 중요한 편의사양인 반자율 주행 기능이죠?

비록 ACC가 제공되지만 성능이 시원치 않습니다.

40km/h 이하에서 풀리게 되며, 중요한 차선유지 보조 장치가 아직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차선을 이탈하면 경보를 울리는 수준이죠! 

현대차나 기아차에 비하면 한 세대는 뒤진듯한 반자율 주행 기능은 QM6의 매력을 크게 반감시키는 요소입니다. 

또한 LPG 모델의 경우 CVT 세팅에 최적화가 좀 더 필요해 보이고요.

그렇다면, 신형 투싼도 모두 공개가 된 상황인데, QM6는 어떤 변화로 대한민국 시장에서 살아남을 전략을 세우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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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게 상상할 수 있는 개선 사항은 동사에서 출시된 XM3와 SM6를 체크해 보는 것이죠?

두 차량의 장점을 모두 흡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궁금해하실 엔진 변화부터 살펴보시죠!

종류별로 가솔린, 디젤, LPG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장 넓은 엔진 라인업을 제공합니다. 물론 하이브리드는 제외고요!

하지만 마땅히 내세울 만한 엔진이 없다는 점도 단점인데, 대부분 2% 부족한 출력과 CVT 변속기가 조합이 되어 있습니다. 

페이스리프트에서는 강력한 심장을 갖춘 엔진으로 변경이 될까요?

첫 번째 SUV 중에서 유일하게 LPG를 제공하는 강력한 장점은 그대로 유지가 될 것 같습니다.

정숙성이 뛰어난 LPG 엔진은 힘이 조금 부족해서 봐줄 수 있는데, SUV에서 LPG는 감지덕지죠! 

자연흡기 2.0 가솔린 엔진은 르노삼성의 정책에 따라서 결정될 것 같습니다.

예상이지만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륵과 같았던 1.7dCi 엔진을 어떻게 될까요?

르노삼성의 정책 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참고로 현시점까지 새로운 엔진에 대한 인증 내용은 없습니다.

올해 9월까지 판매량을 보면 534 대만 판매가 되었는데, 월 기준으로 50대 정도라서 유지관리 관점에서도 

이 엔진을 교체가 필요해 보입니다. 강력한 성능을 가진 엔진으로 말이죠?

SM6 에서 선보인 1.8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제공해 준다면 좋겠지만... 희망사항이고 현재까지 새로운 엔진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반자율 주행 기술의 핵심인 차선유지 보조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신 차량 다운 시퀀셜 방향지시등도 추가가 예상됩니다.

투싼의 경우 하이브리드 차량은 합산 출력 230마력을 제공합니다. 

QM6에도 강력한 엔진이 하나 정도 필요한 상황인데, SM6에도 최대 225 마력을 제공하는 TCe300 은 SM6에서 검증이 된 만큼 르노삼성 입장에서 운영하기도 좋을 것 같고, QM6에 이미지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디젤 엔진은 그대로 제공되거나 단종의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디젤엔진은 9월까지 170 여대만 판매가 되었을 정도로 낮은 수준의 판매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내부 정책에 따라서 결정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2개의 구성 엔진이 다운사이징 된 신형 엔진으로 변경되며, 강력한 심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페이스리프트의 상품성을 고려해 본다면 경쟁력이 좋아진다고 해야겠죠?

이게 다일까요? 

 

외부 디자인의 변경사항의 핵심은 지능형 헤드램프죠?

국내 제조사에서 인색한 지능형 헤드램프는 제네시스 브랜드에서는 IFS라고 하는데 국내 제조사의 경우 제네시스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플래그십 차량이 아니라면 선택할 수 없는 옵션인데요. 

르노삼성은 이런 헤드램프를 SM6 페이스리프트에서 과감하게 제공했습니다. 바로 고급감을 위해서죠?

SM6에서 제공된  LED MATRIX VISION, 이번 QM6에서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제조사의 등급에 따른 징벌적인 차별을 끊기 위해서라도 꼭 제공해 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제네시스는 브랜드의 헤드램프는 총 32개의 LED가 전방을 비추지만 르노삼성은 36개의 LED로 제공됩니다. 

   

기술적인 차이점이 있을 것 같은데, 램프의 숫자가 많을수록 정교함이 높아지는데, 대중차 브랜드에서 이런 헤드램프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반가운 일인데 제공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첫 영상이라서 욕심내서 준비하다 보니 영상이 길어지네요!

이 외에도 전자식 계기판으로 변경이 되면서 맵인 클러스터가 제공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물리적인 버튼을 늘리면서 이전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크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테슬라 차량처럼 세로 타입 디스플레이는 차량을 구입하기 전까지 멋진 디자인에 반하지만

직접 사용해보면 이렇게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구나?라고 인터페이스의 중요함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었죠?

다음 영상에서는 새롭게 제공될 엔진을 인증 내역과 함께 세부적으로 체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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