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디자인에서 파격변신! 니로 풀체인지! KIA NIRO SUV! HABA CONCEPT
사진 | 글, 연못구름
"꼴찌 디자인에서 파격변신 니로 풀체인지! 니로라고?
기아차가 만든 차량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높은 차량이라면 누가 뭐라고 해도 니로죠?
효자차량이면서 광고도 보기 힘들지만 국내외에서 꾸준하게 잘 판매되는 차량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공통적으로 말하는 단점이 딱 한 가지가 있어요?
디자인이죠? 디자인이 확실하게 변경됩니다. "
#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확한 신차 정보를 알려드리는 연못구름입니다.
기아차에서 숨은 공신이라고 할 수 있는 기아차의 니로가 드디어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민차를 대표하는 니로는 만족도가 높은 차량이지만 딱 한가지 단점을 뽑는다면 디자인! 개성이 떨어진다!
즉, 디자인에 대한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실제 지인을 포함한 대부분이 만족하는 차량이 니로가 아닐까요?
그래서 더욱 디자인에 대한 변화가 필요한 상태죠?
▲ SOURCE : 전자치킨 / 클리앙
예정대로라면 앞으로 6개월 정도 뒤에는 2세대로 풀체인지 된 니로를 국내 도로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포착된 위장막 차량부터 보시죠! 국민차를 대표하는 니로 위장막 차량이 포착되었습니다.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전면부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보이는데 엽기 또는 파격이네요.
화물 차량도 아니고 지금까지 이 위치에 이렇게 큰 헤드램프를 보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헤드램프로 보이는 디자인이 너무 파격적이라서 위장막을 덮고 있지만 벌써부터 호불호가 나누게 될 것 같네요.
▲ SOURCE : Blaze-k / 클리앙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전면부 디자인이 엽기 또는 파격이네요.
디자인 is 기아라고 할 정도로 설득력 높은 디자인을 선보인 기아차에서 마치 현대차처럼 새로운 시도하는 것일까요?
▲ SOURCE : 보배드림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었다가 내년으로 출시 일정이 변경된 투싼의 강력한 경쟁 차량인 스포티지의 경우 비슷한 디자인이 적용된다는 것을 아시나요?
최근 국내 주차장에서 포착된 스포티지의 경우도 헤드램프 디자인이 니로와 유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기아차 SUV에서 이런 디자인을 공통적으로 보게 될 것 같은데, 디자인 is 기아차가 이런 디자인을 밀고 있는 이유가 있겠죠? 디자인을 기아차를 믿겠습니다.
잡을 잡기 힘들어하실 것 같아서 이럴 때에는 좋은 예가 있죠? 니로의 콘셉트카를 살펴보겠습니다.
콘셉트카 설명을 들어보시면 2세대 니로의 디자인이 어떻게 출시가 될지 감이 팍팍 오실 거예요.
신차가 출시되기 전에 글로벌 모터쇼를 통해서 콘셉트카가 먼저 공개가 되고 위장막 차량 이후에 양산차로 신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1세대 니로의 콘셉트카는 이렇게 생겼었죠?
착해 보이는 눈매를 포함해서 실제 차량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콘셉트가 좀 더 스포티하고 이쁜데, 양산차는 디자인 기술 문제보다는 비용적인 문제로 너무 순진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었던 것 같아요.
사실 니로는 디자인 빼고는 깔 수 없는 차량이죠?
2세대 콘셉트카를 보시면 방금 보신 위장막 차량이 속살이 상상이 되실 거예요?
코로나가 발생되기 전까지만 해도 글로벌에 다양한 모터쇼가 진행이 되었고, 새롭게 출시될 콘셉트카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그립네요!
작년에 개최된 뉴욕 오토쇼에서 HabaNiro 콘셉트카를 선보였습니다.
다소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레드칼라 실내와 버터플라이 도어를 선보이면서, 공개가 되었을 당시에는 이 차량이 내년에 출시될 니로의 디자인 콘셉트라는 것을 바로 이해하기는 힘들었습니다.
저는 니로 3세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스파이샷을 보니 이 차량이 내년에 출시될 니로의 콘셉트 차량이에요.
위장막과 차량과 동시에 비교해 보겠습니다.
완전하게 촘촘히 가려져 있다 보니 이 상태에서 디자인을 알아본다면 기아차 전담 디자이너가 아니면 상상하기 힘들 것 같은데, 콘셉트와 비교해 보니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죠.
헤드램프를 중심으로 천천히 비교해 보시면 음... 그래..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마부터 보시면 기존 니로와 다르게 앞으로 툭 튀어나온 것을 알 수 있어요.
니로가 착해 보이는 이유가 이런 디자인의 차이점 때문에, 완만한 보닛의 라인이 그릴과 연결되기 때문에 착해 보이는 디자인이죠?
하지만 최신 차량인 기아차 SUV 보면 공통 디자인 요소로 보닛과 그릴이 각지게 떨어지는 디자인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소형 SUV에 적용되면서 체구 대비 강인한 전면부 인상을 만들 수 있는데 셀토스의 높은 인기가 디자인의 필요성은 잘 말해주는 것 같아요!
또한 최근 출시된 쏘렌토에서도 이런 디자인 요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 SOURCE : Blaze-k / 클리앙
즉, 2세대 니로 역시 이렇게 이미가 앞으로 돌출된 디자인이 반영될 것 같아요.
혼자만의 디자인 같았던 니로도 드디어 패밀리룩을 형성하게 되네요.
보닛 위에는 엠블럼이 제공될 것 같은데, 기아차의 새로운 엠블럼을 기대해 봐도 되겠죠?
헤드램프의 위치는 바로 여기인데, 디자인을 보면 대구경 원형 타입 램프가 제공될 것 같네요.
콘셉트를 보면 주간 박동수를 형상화한 주간 주행등이 헤드램프와 헤드램프 사이를 한 줄로 연결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3대의 차량이 생각나네요?
첫 번째 차량은 셀토스입니다. 니로 콘셉트처럼 헤드램프가 주간 주행등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두 번째 차량은 최근 출시된 카니발에서도 펄스와 같은 주간 주행등 디자인을 볼 수 있죠?
그리고 마지막 차량은 기아차의 대표 세단인 K5입니다.
3대의 차량에서 새로운 니로의 향기가 느껴지네요!
다만 콘셉트와 완전히 동일한 디자인의 주간 주행등이 제공될지 아니면 조금 다르게 수정될지 기대가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양산차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추후에도 집중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콘셉트카를 보면서 방향지시등은 어디서 제공되지? 설마 주행 주행등에 하나로 포함된 바이 펑션 기능으로 제공될까요? 현재의 위장막 차량에서는 방향 지시등이 보이지 않는데, 주간 주행등과 함께 작동한다고 상상해 보니 정말 강렬한 느낌일 것 같네요.
기존에 순진한 디자인의 니로는 더 이상 생각나지 않을 것 같네요.
또는 안쪽에서 제공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제 상상이니 가볍게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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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 Blaze-k / 클리앙
측면부 디자인도 살펴보겠습니다.
전면과 달리 측면부 디자인은 기존 니로의 디자인 요소를 찾아볼 수 있네요!
▲ SOURCE : Blaze-k / 클리앙
비슷한 느낌으로 C 필러쪽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샤크핀과 같은 디자인 요소가 추가되었네요.
최신 출시되는 국내 제조사의 경우 아반떼, 카니발, 투싼까지 측면부의 포인트 역할을 하는 디자인을 추가하고 있는데, 중저가 차량의 경우 검정색상 몰딩으로 처리하고 이상의 차량은 메탈 소재로 적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반떼와 신형 니로가 검정색상 몰딩인데, 단지 재질 차이만으로도 고급스러움이 달라지는데 이왕이면 메탈 재질이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라서... 좀...
▲ SOURCE : Blaze-k / 클리앙
새로운 디자인의 휠은 방향성이 느껴지는 휠인데, 다른 차량에서도 볼 수 있는 디자인이며, 현재의 니로와도 비슷하지만 디테일이 조금 차이가 있네요?
사이드 미러의 경우 아쉽지만 플래그 타입이 아닌 A 필러에 고정되어 있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방향 지시등을 작동하면 점등되는 형태로 무난한 디자인 이네요.
아직 출시까지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이 디자인이 변경될 수 있지만 물량 투입이 자유로운 차량이 아니라서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 거 같아요
툭 튀어오른 것 같은 후면부 디자인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뭔가 예사롭지 않은 디자인인데, 기존 니로와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이유는 측면부 위쪽을 자세히 보면 테일램프 디자인이 보입니다.
트렁크 보다 위쪽에서 제공되는데, 위치를 보면 볼보 차량처럼 위쪽에서 제공되는 것 같아요.
▲ SOURCE : Blaze-k / 클리앙
여기 구멍을 보고 처음에는 이게 뭐지? 그래서 콘셉트카를 보니 이해가 되네요?
대략 이런 디자인 맥락으로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 같네요. 신선한 느낌으로 기존 니로가 너무 착하기만 했던 소년과 같은 느낌이었다면 좀 더 개성 있는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 같아서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 SOURCE : sihnGeun 님
다만, 방향지시등은 어디서 제공되는 것일까요? 설마..
범퍼 하단에서 제공되는 것일까요? 소비자도 범퍼에 위치한 방향 지시등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을 기아차도 잘 알고 있을 텐데, 해외 법규 문제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국내 법규에 새로운 규정이 추가된 것인지 범퍼쪽에서 방향지시등이 제공되는 이유를 명확하게 알 수 없네요!
기아차 디자이너 분도 보고 계실 텐데,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난번 투싼 무선 충전기의 위치에 대해서 불편할 것 같다는 의견을 알려드렸는데 설명을 드리고 나서 투싼을 직접 디자인하신 현직 디자이너께서 직접 댓글로 남겨주셔서 시원하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왜 그렇게 설계를 해야 했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주셨는데, 소비자가 원하는 소통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현재까지는 현대차 내부에서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것은 지양하는 분위기라서 쉬쉬하는 분위기로 알고 있지만 스마트 시대에 소비자와 소통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궁금해하는 점이라면 어떤 방법도 좋으니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현대차그룹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SOURCE : sihnGeun 님
아쉽지만 방향지시등의 위치는 이미 정해진 것 같네요. 이쪽에서 제공되는 것 같네요.
신군님! 소중한 위장막 사진 감사합니다.
다른 위장막 차량을 보니 위치는 더욱 확실해진 것 같네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테일램프 디자인도 좀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는데, 소형급 차량에서 세로 타입 헤드램프가 제공되지 않았고, 세로 타입은 크기를 강조하는 대형급에 주로 적용이 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니로에 테일램프가 어떻게 작동하게 될지도 궁금해지네요!
내년에 출시될 니로의 첫 번째 영상을 알려드렸는데, 니로는 디자인의 아쉬움이 컸던 차량이라서 디자인만 잘 나와서 높은 인기를 얻게 될 것 같네요! 사실 니로처럼 별다른 홍보없이 국내와 해외에서 잘 팔리는 차량도 보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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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멋진 디자인으로 니로를 만들어주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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