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카니발 VS 팰리세이드 실내공간 VS 적재 공간! 비교분석! Kia Carnival KA4 VS Palisade!
연못구름2020. 8. 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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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카니발 VS 팰리세이드 실내공간 VS 적재 공간! 비교분석! Kia Carnival KA4 VS Palisade!
사진 | 글, 연못구름
안녕하세요? 정확한 신차 정보를 알려드리는 연못구름입니다.
지난주에 시작된 카니발 사전 계약은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 기록될 만큼이나 무척이나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첫날 2만 3천 대의 기록적인 판매도 뜨거웠지만, 미리 알려드렸던 것처럼 첫날 오전에 계약한 분들도 9월이 되어야 차량을 받을 수 있으니, 카니발의 인기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기아차는 쏘렌토를 시작으로 첫날 오전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졌다고 해야겠네요!
# 영상을 포함한 콘텐츠라서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사전 계약을 하신 분들이 언제 받을 수 있는지 짧게만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구체적인 생산 일정을 보면, 8월에 6100대의 디젤 차량이 생산되며, 첫날 오전 9시 45분까지 사전 계약을 접수한 분들 중에서 7인승을 선택하신 분들과 9시 40분까지 접속하신 분들 중에서 9인승, 11인승을 선택하신 분들까지 8월에 차량을 받을 수 있고 이후 시간 중에서 오전 12시와 9인승 10인승은 10시 50분까지 접수하신 분이 9월에 차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솔린은 더욱 늦어지는데, 오전 10시까지 접수하신 분이 9월에 받게 되며, 이후 시간은 10월이니, 아쉽게도 신형 카니발을 타고 고향에 방문하실 분들은 힘들 것 같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표를 참고하시고, 빠르게 차량이 필요하신 분들은 사전 계약은 첫날 오전 일찍 접수해야 하는 점은 이번에도 불변이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 어쩌다 이렇게 변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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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출시가 되었으니, 약속해 드렸던 것처럼 카니발과 팰리세이드의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을 공식 수치 자료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수치자료는 네이버 카페 "카니발 멤버스"에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플래그십 차량에서만 제공되는 12.3 인치의 인포테인먼트가 적용된 카니발은 공개와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팰리세이드는 10.25인치 보다 2인치가 크다고 알려드렸지만 실제 보면 예상보다 차이가 크다고 알려드렸습니다.
가장 궁금해하시는 7인승 차량에서 제공되는 2열 릴렉션 시트 공개된 정보로 살펴보겠습니다.
이 사진은 볼 때마다 기아차가 정말 마케팅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보고 있는 제가 다 편해지는 느낌이네요.
릴렉션 시트에서 제공하는 정확한 기능이 궁금했는데, 드디어 파악이 되었습니다.
7인승에서 제공되는 릴렉션 시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라는 표현이 적당할 것 같은데, 모든 부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대중차의 경우 4웨이 기능을 제공하고, 중형급 이상의 차량의 경우 높이 기능을 포함한 6웨이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는데 릴렉션 시트는 리클라이닝, 쿠션, 레그레스트, 원터치 스위치를 기능을 포함해서 12웨이 기능을 수동이 아닌 전동 방식으로 제공합니다.
직접 앉아봐야 하겠지만, 2열 릴렉션 시트의 경우, 국내에서 출시된 세단을 포함한 모든 차량 중에서도 가장 편안한 착좌 감을 제공할 것 같은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쉬지 않고 주행을 하더라도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헤드레스트 좌우를 조절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목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게 잘 잡아주는 기능으로 2열에서 편하게 쉬고 있을 우리 가족의 모습을 상상만 해보더라도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을 세부적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패밀리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거주성입니다. 실내 공간이죠?
대형 SUV 팰리세이드도 1열부터 3열까지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지만, 미니밴 카니발과 비교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알고 싶었던 부분이 실내 공간의 세부적인 정보였습니다.
단순히 어떤 차량이 어디가 더 크다? 이런 정보는 집 다음으로 비싼 자동차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신차가 나오면 정확한 수치 자료를 통해서 제가 구입할 차량처럼 비교해 드리고 있습니다.
차이를 보면, 3090mm의 휠베이스를 제공하는 카니발은 팰리세이드 보다 휠베이스에서만 190mm가 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차이는 실내 공간에 어떤 차이를 보여줄까요?
1열은 소형차 급부터 대형 차급까지 모두 편하게 설계가 된다고 여러 번 알려드렸으니, 2열부터 비교해 보겠습니다.
2열은 팰리세이드 보다 -32mm가 레그룸이 작습니다. 어라? 미니밴인데 오히려 작네요?
하지만 3열에서 115mm가 넓은데, 2열과 3열 모두 슬라이딩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약 80mm가 카니발이 팰리세이드 보다 넓고, 특히 3열 공간만 비교한다면 이러한 차이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해야 한다면 카니발 3열과 팰리세이드 3열의 차이로 인한 사랑하는 가족들의 편안함은 극명하게 차이가 있다고 해야겠죠?
구형 카니발과 비교해 보면, 인승에 따라서 약간 차이가 있지만 2열 20mm 3열 49mm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그룸에서 5cm 정도의 차이는 차량으로 비교하면 중형과 대형을 비교하는 정도의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실내 공간을 가늠하는 기준인 휠베이스는 구형 카니발 보다 30mm가 늘었는데, 2열과 3열은 약 70mm가 더 늘어났기 때문에, 차량의 길이에 해단되는 전장이 구형 보다 40mm가 늘어난 점을 감안하더라도 실내 공간을 거주성은 신형 카니발에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공식 자료를 보면, 팰리세이드와 오딧세이의 자료를 함께 볼 수 있는데, 신형 카니발이 팰리세이드와 오딧세이를 정조준하고 있다는 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까지 표현되는 점에서 개발과정과 연구소에서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표현이 부족하지 않겠죠?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적재 공간을 포함한 공간 활용성 면에서도 크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이전 영상에서 팁업시트가 제공된다는 점을 좀 흥분한 마음을 알려드렸습니다. 기억하시죠?
# 영상을 포함한 콘텐츠라서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흔히 7인승 수출 차량에서 제공되는 벌떡 시트의 기능을 이용하면 높이가 있는 짐을 수납할 수 있게 됩니다.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정말 좋은 기능이 아쉽게도 국내 카니발에서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데 짐을 수납할 때에 등받이를 접는 방식은 등받이를 접고 위에 짐을 수납하기 때문에 소파와 같은 키가 있는 짐을 싣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어떤 말인지 이해가 되시죠?
하지만 팁업시트 기능을 이용하면 촥좌면이 위로 접히게 되는데, 사진에서 이 부분입니다.
덕분에 3열 시트를 앞으로 바짝 붙일 수 있기 됩니다. 높이에 손실이 없다는 말이죠?
따라서 대형 SUV를 뛰어넘는 트렁크 적재 공간이 탄생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자료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카니발과 같은 차량에서 중요한 부분인데 세부 자료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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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공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측정 방식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 일반적인 경우라면 미국식 SAE와 유럽식 VDA 두 가지로 방식으로 글로벌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면 짧고 쉽게 알려드리면 미국식 SAE 방식에서 세단 트렁크의 크기를 측정할 때에 크기가 각기 다른 7개의 박스를 넣고, 남은 공간에 6리터 박스를 채우는 방식으로 트렁크 적재공간을 측정합니다.
반면, SUV의 경우 위에 공식을 이용해서 트렁크 적재공간을 측정합니다.
같은 방식이라고 하더라도 세단과 SUV를 측정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인데, SUV의 경우 트렁크 전고가 높기 때문에 직접 측정하는 방법 대신에 공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측정 방식으로 ISO3832 방식은 벽돌만 한 크기의 1L 박스를 이용해서 트렁크 적재용량을 측정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두 가지 방식이 있다! 1리터 박스인 유럽식으로 측정했다. 정도로만 참고하시고, 여기에도 트렁크 바닥이나 등받이 위쪽의 천장 쪽을 측정하는 방식에 따라서 최대라는 표현을 하게 되는데,
제조사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기준을 적용하니 그래서 소형 SUV가 대형 SUV보다도 크게 측정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 부분은 시간이 된다면 영상으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럽 측정 방식인 VDA 방식으로 측정한 2열 시트 뒤에 공간은 신형 카니발이 1645L로 1L 박스를 1645개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2열 시트 뒤에 공간이 794L로 938L의 차이가 있는데, 2열 공간 뒤를 기준으로 본다면 신형 카니발이 약 2.3배 정도 더 큰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어마어마한 차이인데, 팰리세이드를 두 대 가지고 다니는 것과 맞먹습니다.
카니발이 팰리세이드 보다 좀 더 긴 차량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이렇게 차이가 발생되나요? 문의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차량 사이즈에 해당되는 전장, 전폭, 전고에서도 큰 차이가 있지만, 실내 공간 중에서 화물 공간의 길이, 폭, 높이에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3열 뒤에 공간만을 기준으로 길이는 +269mm, 폭 +154mm, 높이 +288mm 차이가 있는데, 높이의 경우 30cm 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큰 소파도 수납할 수 있다는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팁업 시트 기능까지 제공되면서 적재 공간을 포함한 실내 공간의 활용성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있습니다.
3열까지 사용한 상태에서 비교해 보면 팰리세이드는 311L를 수납할 수 있으며 1리터 박스를 311개 적재할 수 있습니다.
신형 카니발의 경우 684L를 수납할 수 있으며 1리터 박스를 684개 적재할 수 있습니다.
# 영상을 포함한 콘텐츠라서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조금 전에 위에 자료에서 팰리세이드의 2열 공간 뒤에 704리터를 수납할 수 있다고 알려드렸는데, 신형 카니발 3열 뒤에 공간이 684리터라면 약 20 리터의 차이만 두 차량 간에 발생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열 뒤 공간과 3열 뒤 공간에 대한 적재공간의 차이를 비교해 드리고 있는데, 길이는 +269mm, 폭 +154mm, 높이 +288mm 차이가 거의 2배 이상의 적재 공간 차이를 만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재 공간을 중심으로 두 차량 간에 비교를 한다면, 팰리세이드 보다 조금 더 큰 적재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적재 공간을 신형 카니발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캠핑 등의 목적이나 수납을 목적으로 구입하신다면 팰리세이드보다는 카니발이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치 자료로 비교해 보시니 두 차량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이번 영상에서는 2열 3열의 실내 공간 차이와 적재 공간의 차이를 중점으로 두 차량을 비교해 드렸습니다.
공식 수치 자료를 통해서 비교해 드리고 싶었는데, 감이 아니라서 기분까지 한결 좋아진 것 같네요!
더 큰 차량인 카니발과 비교하다 보니, 카니발이 우세한 느낌으로 결론을 내리가 되었지만, 공간이 대한 차이점이고, 운동성능과 4륜 제공 등의 항목으로 비교해 본다면 결과를 달라질 수 있는데, 구독자분들께서 두 차량 간에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실차가 출시가 된다면 두 차량을 필드에서 직접 비교해 드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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