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만든 미니밴! 쿠스토 MPV! 카니발 잡을 수 있을까? 트라제 후속! CARNIVAL! CUSTO!
사진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 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확한 신차 정보를 알려드리는 연못구름입니다.
대한민국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차량 중에 한 대가 어느덧 카니발과 같은 미니밴이 되었네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미니밴은 이렇게 인기가 높지 않았습니다.
# 영상을 포함한 콘텐츠라서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현재는 전체 판매 순위에서도 TOP5에 들어갈 정도로 미니밴의 인기는 정말 뜨겁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서 카니발을 제외한 미니밴은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대안이 없는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독점적인 위치를 자연스럽게 차지하고 있다고 해야겠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권 자체가 없다 보니, 아쉬운 점이죠?
미니밴 쿠스토의 소식은 일 년 전에 유튜브 중에서 가장 먼저 알려드렸는데, 벌써 일 년 전 이야기가 되었네요
사실 당시만 해도 이 차량이 어떤 차량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 영상을 포함한 콘텐츠라서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헥사 스페이스 또는 트라제 후속일 수 있다고 알려드렸는데, 최근 이 차량의 정식 이름이 쿠스토라고 밝혀졌죠?
코드명이 KU이었는데, 결국 쿠스토였네요!
▲ SOURCE : 보배드림
쿠스토는 사이즈를 고려하면 6인승 또는 7인승인 미니밴인 것으로 보이는데 2열에 쾌적한 독립 시트를 제공하고, 오토 슬라이딩 도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2열과 3열에 탑승하기 정말 편리합니다.
특히 좁은 국내 주차장 환경에도 오토 슬라이딩 도어는 안성맞춤이라고 생각되네요!
▲ SOURCE : 연못구름 채널 구독자님 제보
이번 쿠스토 3부 영상에서는 처음 보시는 사진과 함께 최초로 포착된 쿠스토의 하체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상을 보시고 나면 조금 다른데 이렇게 생각이 바뀌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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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쿠스토의 사진이 거의 없다 보니 이 차량에 대해서 궁금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문의도 제법 많았습니다.
특히 트라제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진 분들이 문의를 많이 주시더군요.
쿠스토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는 이유가 미니밴처럼 활용성이 높지만, 카니발 보다 좀 더 작은 미니밴이라서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사실 카니발을 구입하시는 분의 문의하시는 구독자분들 중에서 다수가 "출퇴근 차량으로 카니발을 구입해도 될까요?"
이런 경우라면 저는 냉정하게 출퇴근 용도로 카니발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5미터가 넘는 차량인데, 아무리 카니발이 좋더라도 출퇴근 용도로 그것도 혼자서 이용하는 차량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포착된 선명한 사진을 먼저 보겠습니다. 채널 구독자분께서 보내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너무나 화려해 보이는 그릴은 스스로 튀고 싶어 하는 니즈를 표출하기 위한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어색한 느낌입니다.
패턴 디자인에 차이가 있지만 전면 부를 화려한 크롬 포인트로 가득 채웠다는 점에서 그랜저를 연상시키게 되네요!
그랜저는 출시가 제법 되었는데도 저는 아직도 어색한 느낌인데, 새로움을 시도했지만 실험적인 디자인은 여전히 어색하다고 할까요?
쿠스토의 그릴은 전면부 디자인의 3분의 2 정도를 차지하는 커도 사실 너무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네요!
헤드램프도 포착되었는데, 위장막 커버로 가려져 있다 보니, 어떤 디자인인지 제대로 파악하기가 힘듭니다.
직접 보신 땡머니님이 그리신 이미지인데 이런 형상이 적용된 것 같습니다.
현대차 미니밴인 쿠스토의 디자인도 최근 출시된 현대차의 차량처럼 다소 실험적이면서 파격적인 디자인이 될 것 같네요!
안개등 쪽 디자인은 이번에 처음 포착이 되었는데, 3줄의 가로 형상은 군대 상병 계급장을 연상시키네요!
가운데가 가장 길고 위와 아래가 조금 짧은 디자인으로 범퍼 안쪽으로 뾰족하게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부는 크롬 포인트 디자인으로 화려한 느낌인데, 측면부에는 어떤 디자인 요소가 숨겨져 있을까요?
설마설마했는데 저는 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손잡이 부분이 보이시나요? 손잡이에도 현대차가 사용하는 마름모 패턴 디자인이 삽입되었습니다.
▲ SOURCE : 신군님 / 보배드림
내년에 출시된 K7에서도 이런 패턴이 그릴 뿐만 아니라 범퍼 하단 쪽에도 적용되면서 현대차그룹의 최신 차량에서 도형 패턴이 확대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OURCE : 신군님 / 보배드림
새롭게 출시될 K7은 측면부에서도 이런 포인트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신형 카니발에도 상어의 지느러미를 연상시키는 포인트 디자인이 C 필러에 삽입되었죠?
도어 손잡이쪽 디자인을 좀 더 확대해서 보면, 마름모와 삼각형이 반복되는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놀랍네요!
손잡이까지 이런 디자인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부분에 도형 디자인이 확대 적용되겠죠?
다음 어디일까요? 사이드스텝 또는 주유구?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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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포착된 1열 실내 사진입니다.
그레이 색상 인테리어 칼라인 것 같은데, 도어트림에 적용된 소재를 보면 최근 출시된 신형 카니발보다도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메탈 소재를 감각적으로 사용하면서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도어 캐치 디자인도 잘 보시고요!
개방감을 높여주고 사각지대를 줄이는 A 필러의 디자인과 도어 쪽에 플래그 타입 사이드 미러가 제공되었습니다.
송풍구의 디자인도 살짝 보이는데, 제네시스 차량과 최근 출시된 카니발에서 보던 히든타입 송풍구 디자인이 적용된 것 같습니다.
마감 소재는 중국 시장 전용으로 판매를 하기에는 다소 고급스럽네요.
중국 시장은 부호층이 고급 차량을 많이 타지만 일반 서민 기준으로는 국내 차량의 가격이면 상당히 높은 차량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3가지 소재가 모두 다른데, 우드 느낌과 가죽 또는 부드러운 플라스틱, 도어트림은 하이그로시 마감 소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소재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차량이 보급형 보다 상위 차량이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디자인 깔끔하고 세련된 것 같네요!
아마도 제 예상에는 이런 느낌의 송풍구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예상합니다.
핸들 디자인은 이미 보셨을 것 같은데, 아반떼를 닮았습니다.
위와 아래가 잘린 D 컷 핸들 디자인인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은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계기판 디자인이 솟아있지 않네요?
▲ SOURCE : 보배드림
설마 이 차량도 새롭게 출시될 투싼과 같은 새로운 실내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일까요?
독립 시트가 적용된 2열 공간입니다.
미니밴의 장점인 오토 슬라이딩 기능이 제공되는 2열 도어의 개방감은 일반 차량에서 느낄 수 없는 높은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커튼이 제공되며, 수동식으로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시트의 세부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테스트 차량이라서 시트 백 충전기나 워크인 스위치가 보이지 않지만, 시트의 디자인 상당히 유려합니다.
뭔가 다르지 않나요?
2열 시트는 측면부 디자인을 밋밋하게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쿠스토 시트의 측면부를 보면 헤드레스트 아래에서 시작된 곡선은 허리를 받쳐주는 버킷 시트까지 부드럽게 연결되는 디자인입니다.
우측 사진이 곧 출시될 카니발 차량의 시트인데, 비교해보면 두께감이 다르고 디자인도 쿠스토쪽이 뛰어납니다.
특히 허리를 잡아주는 버킷의 볼륨감이 제법 두터운 것을 볼 수 있는데 2열에 이 정도로 허리를 잡아주는 독립 시트가 그동안 있었나요?
# 영상을 포함한 콘텐츠라서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헤드레스트 하단부는 현재는 제 상상인데, 앞뒤로 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는 것인지 아래에 고정 홈을 보면 앞뒤로 여유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 부분도 상당히 두터운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달라도 많이 다른 느낌이네요!
머리의 공간인 헤드룸은 충분히 여유로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열 승객을 위한 천장형 송풍구도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형 카니발의 다른 사진과 비교해 보더라도 쿠스토 시트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판단은 각자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어 쪽에는 우산꽂이와 같은 수납공간이 보이며, 어린아이들이 이용하는 빨대컵과 같은 큰 컵을 꽂을 수 있는 용도인지 아니면 다른 용도인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기억하실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1년 전에 포착된 차량에서도 이 부분의 용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알려드렸는데,
거의 일 년이 지나고 다시 포착된 실내에서도 선명하게 포착되었지만 단순한 수납공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구독자분들 중에서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마지막으로 쿠스토의 하체를 보겠습니다. 처음 보실 것 같은데요.
저는 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후륜 서스펜션으로 토션빔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한번 더 이 차량에서 승차감이 떨어지는 토션빔이 장착되었을 것이라고는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이게 웬 말인가요? 다시 보더라도 분명한 토션빔 방식입니다.
다인승이 이용하는 미니밴에서 토션빔이라니, 테스트 차량만에서 이렇게 적용되는 것인지 현재로는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쿠스토에서 토션빔만 제공된다면, 카니발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듯한 실내를 보고 기대감이 높아졌는데, 처음 본 하체에는 토션빔이 적용되면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커지네요!
참고로 신형 카니발 하체를 못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지금 보시는 사진이 카니발 멤버스 네이버 카페에서 포착한 신형 카니발 하체입니다.
멀티링크 방식이 적용되면서 좋은 승차감을 제공할 것 같은데, 쿠스토에 토션빔이 포착되면서, 중국 전용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에 좀 더 힘을 싣게 된 것 같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카니발을 대적할 미니밴이 꼭 필요한 상황인데, 쿠스토에 멀티링크를 달아주고 출시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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