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카니발 풀체인지! 운전자 공간 분석! 프리미엄 미니밴! 4generation canival sedona ka4!
사진, 브랜드 제조사 참고 | 글, 연못구름
단순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큰 차량이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카니발은 미니밴을 대표하는 부동 1위의 차량입니다.
"사실상 패밀리 단위가 구입할 수 있는 최대 사이즈의 차량이 바로 카니발이죠!"
▲ SOURCE : 카니발풀체인지동호회
어느덧 카니발 5부 영상으로 소식을 전달해 드리게 되었는데, 불과 2주 전만 해도 4세대 카니발에 대한 소식은 거의 전무했습니다.
올해 7월 정도에 출시가 예상되기 때문에 경험상 포착된 위장막 차량 수준이라면 예상보다 빠르게 공개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운전자 공간을 완전히 알아볼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지 며칠 되었기 때문에 이미 보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못구름의 분석은 아직 듣지 못하셨을 텐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도 한번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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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 카니발풀체인지동호회
출시 시점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렇게 빠르게 공개될지 몰랐습니다.
지난 3부 영상에서 운전자 공간을 알려드릴 때만 해도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위장막 차량에 포착되면서 "좀 빠른데?"라고 생각했는데...
보름 정도 시간이 흘렀나요? 운전자 공간을 완전히 알아볼 수 있는 사진이 새롭게 포착되었습니다.
# 영상을 담고 있기 때문에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눈에 띄는 부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운전자 공간의 첫 번째 특징은 일체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한눈에 보더라도 광활한 사이즈가 적용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2대의 차량에서 일체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일체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첫 번째 차량인 수소 차량 넥쏘인데, 넥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기술력을 담고 있습니다.
친환경 수소 차량이라는 점 외에도 일체형 디스플레이와 히든 와이퍼, 브리지 타입 하이 콘솔 등이 넥쏘가 선보인 이후에 최신 차량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일체형 디스플레이는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되었습니다.
히든 와이퍼는 곧 출시될 쏘렌토에 국내 차량 최초로 적용되었습니다.
브리지 타입 하이 콘솔은 팰리세이드에 적용되었고, GV80을 포함한 다양한 차량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이 콘솔은 변속기 하단에 작은 공간 수납공간이 제공되면서 자동차에서 부족한 수납공간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카니발에 제공되는 일체형 디스플레이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첫 번째 차이점은 완전히 이어진 보더리스 디자인입니다.
최근에 출시가 된 플래그십 세단인 더 뉴 그랜저의 일체형 디스플레이는 자세히 보면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분리된 2개의 화면은 연결한 것인 불과한 외형적인 디자인 특징만 일체형 디자인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기아차의 최신 차량의 경우 그랜저와 달리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동일 선상에 있지만 분리된 형태입니다.
하지만 신형 카니발의 디스플레이는 완전하게 하나로 연결된 일체형 디스플레이가 제공됩니다.
마치 갤럭시 Z 플립처럼 중앙부에 살짝 접힌 디자인이 보이는 것 같은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현대차는 이미 오래전부터 일체형 디스플레이 부분에 기술력을 준비하고 있었고,
최근 하만카돈에서 전장 부품 공급사를 LG그룹으로 변경했습니다. 정확하게 LG 디스플레이죠?
디스플레이 선두 주자인 LG 디스플레이는 롤러블 TV를 포함해서 글로벌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데, OLED 기술력은 삼성 전자보다도 유명하죠!
LG 디스플레이는 차량용 플라스틱 유기 발광 다이오드인 POLED 양산하고 있습니다.
POLED OLED의 장점인 무한대 명암비, 넓은 시야각, 풍부하고 정확한 색 표현 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곡면 구현이 가능해 자동차에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꼽히는데, 어쩌면 이런 기술이 카니발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이미 벤츠, BMW, 테슬라, GM, 토요타, 혼다 등의 고급 차량에 전장부품이 제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터쇼에 가보인 분들이라면 현대차 부스에서 일체형 디스플레이를 보신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카니발에 제공될 것과 유사해 보이는 것 같은데, 부족하지만 제가 한번 발솜씨로 합성해 봤습니다.
제 예상에는 이런 느낌일 것 같습니다.
비행기 계기판처럼 정말 광활한 느낌이죠?
사이즈가 큰 카니발에 일체형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면서 운전자를 기준으로 앞과 뒤 그리고 좌우측 공간이 많이 있기 때문에
12.3인치 계기판과 12.3 인치 디스플레이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생각만 해봐도 시원시원하겠죠?"
일체형 디스플레이기 때문에 대각선의 길이를 표시한다면 27~30인치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진정한 갑 of 갑 디스플레이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비록 제 예상이지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리고 기대감이 높아지기 때문에 리뷰를 제공하다가 어느덧 제 옆에 4세대 카니발이 있는 것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실제로 카니발 소식을 전달해 드리면서 카니발을 구입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 영상을 담고 있기 때문에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 공간을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핸들 디자인은 기아차에 많이 본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될 쏘렌토와 동일합니다.
다음 달에 정식 출시될 4세대 쏘렌토의 실내입니다. 핸들 디자인이 완전하게 동일하죠?
새롭게 출시될 쏘렌토와 비교해 보니 동일한 핸들인데, 다양한 핸들을 제작하지 않기 때문에 원가를 낮추면서 품질과 디자인 수준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품 공유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핸들 아래에는 패들 시프트가 제공됩니다. 카니발과 같이 큰 덩치 차량에서 패들 시프트가 제공되니 어색한 느낌도 있는데...
전자식 변속기가 제공되면서 패들 시프트는 필수적으로 제공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기능은 상위 트림의 차량에서 제공되는데, 하위 트림은 어떻게 다를까요?
3부 영상에서 알려드린 운전자 공간의 핸들을 보면 패들 시프트가 제공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계식 기어 노브가 보이는데, 이 차량이 하위 트림으로 예상합니다.
결론적으로 하위 트림에서는 기어 노브 방식이 제공되면서 패들 시프트가 제공되지 않은 것 같고, 상위 트림에서는 전자식 변속기가 제공되면서 패들 시프트가 제공될 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이런 생각해보시게 되죠? 하위 트림과 상위 트림 간에 가격 차이가 제법 있을 것 같습니다.
도어 캐치의 디자인은 입 구 "口" 자 형태로 신형 쏘렌토와 유사한 느낌입니다. 이런 디자인은 기아차는 SUV와 미니밴에 확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쏘렌토와 동시에 비교해 보면 도어캐치 디자인도 유사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도어트림에는 운전석과 동승석 유리창 개폐 기능과 뒷좌석 유리창 개폐 기능 그리고 운전석을 제외한 유리창은 잠글 수 있는 버튼이 제공됩니다.
운전자가 집중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공조기 컨트롤 디자인도 포착되었습니다.
한눈에 보더라도 K7+쏘렌토 조합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K7의 송풍구 바로 아래에 있는 다이얼 디자인을 닮았습니다.
그리고 곧 출시될 내비게이션 아래에 위치한 쏘렌토 공조기 컨트롤을 닮았습니다.
자세하게 보면 제일 위에 양쪽으로 두 개의 다이얼을 제공하며, 다이얼 중앙부에는 비상등 버튼이 제공됩니다.
빠르게 조작을 해야 하는데 좋은 위치에서 비상등 버튼이 제공되는 것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아래에는 공조기 컨트롤 작동 표시창이 제공됩니다. 다양한 물리적인 버튼은 별도로 제공하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온도 조절은 토글스위치를 통해서 0.5도씩 세밀하게 작동할 수 있고, 길게 누르면 빠르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 SOURCE : 카니발풀체인지동호회
공조기 하단에 기어 콘솔부 디자인을 K7과 유사한 느낌입니다. 운전자와 동승자를 독립적으로 분리하는 멋진 디자인으로 K7 페이스리프트 영상에서 해당 부분 디자인이 멋지다고 여러 번 칭찬을 했었죠?
K7 을 보면 고급 수입차가 부럽지 않다고 알려드렸는데 아우디 A8과 같은 플래그십 세단과 동일한 느낌입니다.
비슷한 느낌이죠? 고급 세단과 같은 디자인이 카니발에 적용되다니 물오른 기아차의 디자인 실력에 놀라게 됩니다.
▲ SOURCE : 카니발풀체인지동호회
동시에 비교해 보면 고급 세단인지 미니밴인지 기아차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기어 콘솔쪽 아직 테스트 차량이라서 양산차 수준이 아닌 것 같은데, 추후에 추가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운전자 공간을 이정도만 보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번 카니발 5부 영상에서는 운전자 공간을 집중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일체형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적용되면서 카니발은 어떤 점이 좋아졌을까요?
1. 새로운 경험 제공을 제공하기 때문에 최신 차량 다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디자인에 있어서 일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두개의 모니터가 연계되어서, 다양한 정보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계기판에 내비게이션을 띄우거나, 후측방 모니터 화면을 띄울 수 있고, 기존 내비게이션 화면에는 날씨정보, 증권정보, 생활정보, 지도 등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 개의 독립적인 UI가 아닌 유기적인 UI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마지막 장점은 동승자 탑승한다면 은근히 자부심도 높아질 것 같습니다
연못구름 생각에 동의하시나요?
이번 영상을 준비하면서 이미 많은 유튜버 분들이 비슷한 주제로 영상을 알려드렸기 때문에 일부러 작업을 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연못구름의 분석과 생각을 구독자분들에게 전달해 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알려드렸는데 신형 카니발의 운전자 공간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 6부 영상에서는 탑승자에게 중요한 공간인 2열과 3열 공간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올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있어서 기존 자동차 시대를 접고 새롭게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 같네요.
모든 차량이 3세대 플랫폼을 갈아입고 있으며, 오늘 소개해 드린 일체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곧 출시될 아반떼에도 일체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고 알려드렸죠?
아직 못 보신 분들이라면 영상 하단에 카니발 3부와 4부 영상 그리고 아반떼 일체형 영상을 링크도 남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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