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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SUV가 부럽지 않은 미니밴! 카니발 VS 퍼시피카 VS 시에나 VS 오딧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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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SUV가 부럽지 않은 미니밴! 카니발 VS 퍼시피카 VS 시에나 VS 오딧세이! 비교분석!


 

사진, 브랜드 제조사 참고 | 글, 연못구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꽉 막히는 도로 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카니발과 같이 넓은 실내공간을 갖춘 미니밴을 한대쯤 소유하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사실상 거의 서 있다고 표현해야 하는 고속도로에서 귀성길은 전쟁이라고 표현할 만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지만...

미니밴은 광활한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다인승 가족이 탑승할 수 있고 안락한 분위기와 함께 귀성길처럼 풍성한 짐을 수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시기가 되면 늘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추고 있어서 꽉 막히는 도로에서도 행복할 것 같은 글로벌을 대표하는 카니발 VS 퍼시피카 VS 시에나 VS 오딧세이 4대의 미니밴을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깔끔한 운전자를 위한 미니밴! 혼다 오딧세이 /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혼다 오딧세이만의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는 hondaVAC는 차량에 부착된 진공청소기인데 오랜 시간 동안 집처럼 편하게 사용하는 미니밴을 더욱 깨끗한 공간으로 만들어줍니다.

3열 쪽에 장착된 진공청소기는 긴 청소 노즐과 분리가 가능한 쓰레기통을 제공하여서 차량을 언제나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크라이슬러 퍼시피카에도 진공청소기가 제공됩니다. 





진공청소기는 운전석 뒤쪽인 2열 출입구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3열 의자 뒤쪽에 봉투를 걸 수 있는 고리가 제공되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별것아닌 아이디어 같지만 다목적 용도의 미니밴에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미니밴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카니발에도 진공청소기가 제공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니밴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의 미니밴과 편의사양에 대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2.  3열 승객에게 소리를 지르지 않아도 되는 드라이버 이지 스피커! 토요타 시에나



미니밴이나 7인승 SUV, 봉고 등을 운전해 보신 분들이라면 3열 또는 4열에 있는 승객과 대화하기 힘든 경험을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멀리 위치한 탑승자에게 말을 전달하여서 일부러 소리를 질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토요타 시에나라면 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운전석에 마이크로폰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뒤쪽의 스피커를 통해서 운전자의 목소리가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3.  더운 여름이 시원한 시트를 제공하는 에어 콜드 시트! 기아 카니발!  /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최근에는 미니밴도 다양한 편의장비를 제공하면서 고급 세단에서 제공하는 히팅시트가 기본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쿨링시트를 제공하는 미니밴은 쉽게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아차 카니발과 토요타 시에나의 경우 쿨링 시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운전가 뿐만 아니라 조수석 승객까지 쾌적함을 제공합니다. 전 좌석에서 히팅과 쿨링시트가 제공된다면 더욱 좋겠지만 차량의 가격을 올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당한 타협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4.  2열 승객을 VIP 시트! 라운지 체어! 기아 카니발 / 토요타 시에나



미니밴을 구입했거나 구입하려는 분들 중에서 미니밴이 부러운 이유를 뽑으라고 한다면 2열 VIP를 위한 라운지 체어(오토만 시트)라고 답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운전자 입장에서 앉아보기는 힘들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2열에서 편안하게 쉬는 모습만 상상하더라도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2열 라운지 시트의 경우 기아차 카니발과 토요타 시에나에서 제공하며 미니밴을 구입한다면 한번쯤 군침을 흘리게 되는 옵션이라 아닐까요? 특히 꽉 막히는 긴 연휴에 주변의 차량에서 부러움을 살 것 같습니다!




 5.  탑승자의 소중한 피부를 보호하는 선 쉐이드! 


 

 

선 쉐이드 옵션은 모든 미니밴에서 제공되는 옵션으로 사생활 보호 및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승객의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별것 아닌 옵션이지만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한 옵션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능적으로도 좋은 옵션입니다.





 6.  운전자를 위한 360도 어라운드 뷰와 파킹 어시스트! 혼다 오딧세이 / 기아 카니발 /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덩치가 큰 미니밴으로 좁은 골목길을 지나거나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게 될 때 어라운드 뷰와 파킹 어시스트는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옵션입니다.





혼다 오딧세이, 기아 카니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는 360도 어라운드 뷰 기능과 파킹 어시스트(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운전이 미숙한 여성분들도 커다란 차체를 가진 미니밴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7.  풋 스와이프 오픈 도어 /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두 손에 짐을 들고 2열에 탑승하기 위해서 발을 자동차 안쪽으로 내밀면 도어가 자동으로 열리는 풋 스와이프 오픈 도어 기능을 크라이슬러 퍼시피카에서 제공합니다. 국내 카니발도 노크와 같은 방법으로 2열 슬라이딩 도어를 열 수 있는데, 럭셔리한 미니밴에서 차별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  탑승자에게 심심할 틈을 주지 않는 인포테인먼트!


​▲ 토요타 시에나

천장에 부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비디오와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듀얼뷰 블루레이 디스크를 제공하여서 16.4인치 디스플레이로 각각 다른 소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혼다 오딧세이


천장에 부착된 16.2인치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2개의 무선 헤드폰을 제공하여서 영화나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퍼시피카는 럭셔리 SUV처럼 1열 헤드레스트에 장착된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합니다.


 

​▲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21.5 인치의 큰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합니다. 


탑승자를 위한 인포테인먼트는 미니밴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활한 실내공간과 럭셔리한 편의장비를 갖춘 팔방미인 미니밴!


 

글로벌을 대표하는 카니발 VS 퍼시피카 VS 시에나 VS 오딧세이 4대의 미니밴을 살펴봤습니다. 광활한 실내공간과 승객을 위한 인포테인먼트, 2열 라운지 시트와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양과 깔끔한 운전자를 위한 진공청소기까지 차량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었지만 글로벌을 대표하는 미니밴인 4대의 미니밴은 럭셔리 SUV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니밴을 구입하실 때에는 넉넉한 공간과 다양한 활용성, 그리고 내 가족의 스타일을 고려해서 구입하신다면 패밀리를 위한 최고의 차량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상 이번 주말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안전운행하시고, 행복한 추석 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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