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구름입니다^^
건전지 자주 사용하죠?
어린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가정용 시계와 같은 전자기기에 건전지 사용량을 모를 경우, 버려야 할지 보관하고 있어야 할지 고민할 때가 종종 있어요^^
특히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트로브에 보통 4개의 배터리가 장착되는데, 1개라도 충전량이 낮은 경우에는 작동을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만약 촬영을 부탁 받은 경우라면, 어떤 놈(?)이 배터리 잔량이 낮은지 눈으로는 구분할 수가 없어서 미련없이 4개를 모두 교체해야 하는 상황도 종종 경험했었습니다.
그래서 착한 배터리 테스터기를 소개해 봅니다.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배터리 테스터기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연못구름이 여러 종류를 사용해 보니 사실 큰 차이점은 없었습니다.
굳이 차이점이라면 잔량 표시를 조금 더 세밀하게 알 수 있다는 점인데..
건전지를 교체해야 할지 아니면 더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만 알아도 충분할 것 같아서... 연못구름은 아래와 같이 착한 가격의 제품을 추천하고 싶네요.
아래의 제품은 2~3천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1.5 볼트와 9볼트 배터리를 체크할 수 있으며, 가정용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제품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제품 상단에는 붉은색/노란색/녹색의 아날로그 형태의 바(bar)로 식별이 됩니다. 참 쉽죠???!!!
제가 자주 사용하는 AA 배터리입니다.
*참고로 새끼손가락 보다 조금 굵은 것이 AA, 얇은 것이 AAA 입니다.
최근에 스트로브를 사용해야 하는데... 분명히 새거였던 것 같은데.. 작동이 원할하지 않네요!
어떤 놈이 낮은 잔량을 가지고 있을까요? 숨바꼭질 같네요~~~
차례대로 테스트를 해보니, 바로 이 놈(?)이 낮은 잔량을 표시하고 있네요.
녹색은 Good! 노란색은 Low 붉은색은 Replace 입니다. 색상이 나타내는 깊은 뜻(?)에 대한 설명안해도 되겠죠?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형태의 배터리입니다. 이 정도는 배터리 테스터기에서 체크가 다 되요!
아래와 같은 작은 수은전지도 테스트가 됩니다. 굳이 비싼 비용을 들여서 다른 테스터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겠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별것도 아닌 것 같은 배터리테스터기! 집에 한개 정도 있으면 상당히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