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형 전기차는 없었다!
#르노 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차량이 있다면 바로 #르노5 이죠?
복고풍 디자인에 귀여운 외모는 이 차량은 한번만 봐도 반할 수 밖에 없는 차량인데.. 르노5는 국내 차량으로 보면 포니와 같은 차량입니다.
#포니 를 모티브로 아이오닉5가 세상에 탄생했다면, 르노의 역사에서 르노5는 포니 이상의 차량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미 2년 전부터 티저가 공개되고, 세상에 출시가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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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속에 차량은 너무 귀엽죠? 이런데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겠어요!
특히 소형차량만의 매력이 있는데.. 이렇게 2도어 차량을 이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정말 편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오래된 더비틀을 탈때마다 만족도가 높고, 특히 도심을 이용하다보면, 이만한 차량이 있을까? 싶어서 이런 소형 차량에 대해서 관심이 높은데.. 르노5가 딱 그런 차량이죠?
지금 부터 2년전에 콘셉트 공개되었죠? 르노 5를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 너무 반가운 순간이었는데요.
과거와 다르게 르노 5는 EV로 부활하게 되었죠?
실물로 공개된 양산 차량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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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양산차 실물이 공개되었습니다. 자동차든 사람이든 첫 인상이 결정하게 되는데...
보통 콘셉트가 실물보다 멋진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콘셉트는 이런 모습으로 디지털적인 냄새가 가득했어요! 복고풍 르노5와 이질감이 좀 느껴지는 디자인이었죠?
바로 이거죠! 이게 맞죠! 이 정도면 잘 나왔습니다.
참고로 르노5의 전장은 4미터가 안되는 국내 기준으로 보면 딱 경차급 사이즈의 전기차입니다.
소형차에서 앙증맞고 귀여운 디자인에 괜찮은 성능을 겸비한 차량을 고민하셨다면 르노5가 대안이 될 수 있어요!
먼저 눈을 보면 사람의 눈동자를 연상시키는 형상을 모티브한 것인데요! 1972년 슈퍼카의 모험 광고에 나온 마크로에 인간과 같은 표정을 부여했다고 하죠!
다른 전기차에서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만 강조하지만, 이렇게 친숙한 디자인을 더한 점이 르노5의 디자인입니다.
재미있고, 앙증맞은 디자인의 절정은 바로 네모난 안개등자리에 있는 DRL인데요. 카메라의 포커스 처럼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주간이나 야간에 르노5를 만나게 된다면 멀리서도 알아차릴 수 있는 디자인이 될 것 같네요!
헤드램프 중앙에는 르노 로고가 제공되는데, 국내 르노코리아 자동차도 새로운 로고로 변경된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태풍로고 보다는 오리지널 로고가 보기 좋은 것 같네요!
보닛 중앙에는 네모난 블랙 가니쉬가 보이죠? 이건 뭘까요?
예상보다 큰 사이즈인데.. 충전 상태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입니다. 측면에 배터리라고 적혀 있고 커다란 숫자 5를 볼 수 있는데..
충전이 완료되면 선명한 5자로 표시가 되는데, 매력적인 디자인 감각을 보닛에서도 보여주네요!
A 필러에서 시작되어서 루프까지 한 줄로 이어지는 레드 포인트 라인은 측면부에 신선함을 더하는 디자인이 요소로 루프에 블랙색상을 적용하면 루프가 사라진 것 같은 플로팅 효과를 얻게 되죠? 여기에 레드가 더해지니 산뜻한 느낌이구요!
충전 포트는 운전자 측면 펜더에서 제공되며, 충전 포트 옆에 포인트 디자인 요소로 놓치지 않았네요!
전면부 디자인은 오래 오래 보더라도 질릴것 같지 않네요!
과거에 르노 5는 3도어 4도어 5도어 밴과 고성능 버전까지 다양한 모델로 출시가 되면서 정말 큰 인기를 얻었죠? 전기차로 탄생한 르노 5는 2또는 3로도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저는 더비틀을 좋아해서인지 2인승 소형 전기차 버전이 추후에 출시되길 기대해 보고 싶네요!
후면부 디자인도 보시죠! 역시 깜찍하게 잘 나왔네요. 핫 해치백 스타일의 완성은 바로 세로형의 테일램프입니다.
원조도 이렇게 생겼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다시 전기차로 태어났지만 디자인 DNA를 그대로 가지고 간다는 점이 마음네요.
테일램프 디자인을 보면 위쪽이 아래보다 2배 정도 긴 디자인인데..방향지시등이 이쪽에서 제공될 것 같아서.. 작동될때마다 귀여운 느낌과 함께 이 차량은 어떤 차량이지? 이런 궁금증을 자아낼 것 같네요.
테일램프 내부에 삽입된 숫자5는 다른 차량에서 보기 힘든 디자인이죠?
6 스포크 디자인의 휠은 소형 차량대비 많이 커보이는 느낌이라서 스포티한 느낌을 한층 더하는 것 같네요!
참고로 2열 손잡이는 C 필러에서 히든 타입으로 제공됩니다.
외부 디자인은 이 정도면 다 보셨는데..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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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보시죠! 부활한 실내는 소형차량이라고 생각하기에 정말 많이 발전한 것 같네요.
기존 르노5를 기반으로 전기차로 재해석한 실내는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투박한 디자인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의 핵심은 인포테인먼트인데요. 구글과 협업해서 만든 인포테인먼트는 소형차량이라는 점을 알고 봐서인지.. 정말 커보이는 사이즈의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가 제공됩니다.
르노 5 공개와 함께 앱스토어 reno 앱이 제공되며 앱을 통해서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됩니다. 르노도 예상보다 발빠르게 움직이는군요!
소형차량이라서 그런지 스티어링 휠 사이즈는 커보이며, 좌우에 기능키가 제공됩니다.
네모난 송풍구 디자인은 전면부 DRL을 동일하게 모티브한 디자인이며, 글로브 박스 위에는 패턴인지..엠비언트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소형차에서 실용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것 같네요!
이번에 실내 사진은 1장만 공개된 것인지.. 조금 지나면 실내 사진도 다양하게 공개될 것 같은데 다음 영상에서 추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르노5의 전장은 3920mm 이며 캐스퍼 보다 크며, 베뉴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의 차량입니다.
소형 전기차 AmpR Small 플랫폼으로 제작되며 배터리의 용량은 40kWh와 52kWh로 WLTP 기준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는데..만약 국내에 출시하게 된다면 좀 더 줄어들게 되겠죠?
V2G(Vehicle to Grid)라고 해서 #V2L 이 차량의 배터리를 이용해서 가전의 전자 제품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개넘이라면..
#V2G 는 전력망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지방에 가면 넓은 땅에 태양광 발전을 통해서 발전된 전력을 한전에 판매를 하죠?
비슷한 이치로 차량내에 전력은 전력망으로 활용하는 행태입니다.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 여전히 전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국내에는 다소 생소하지만 이런 기술도 발전하는 것이죠!
평일에는 전기차로 사용하다가, 전기차 사용이 없는 주말에 전력망으로 내보내는 기술입니다. 포드 F150과 같은 차량에서도 이런 기술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은 25000 유로이며, 한화로 약 3600만원 정도가 됩니다.
올해는 3천만원 중반대에 다양한 전기차가 많이 출시된다고 알려드렸는데...최근 영상으로 알려드린 기아# EV3 도 이 가격대에 출시되는 전기차이며, 다양한 전기차가 3천만원 중반대라는 가격에 맞춰서 출시될 전망입니다.
이상으로 최초로 실물이 공개된 르노 5 차량을 만나봤는데요. 정말 괜찮은 전기차가 대중화를 위해서 출시되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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