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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하이퍼 SUV 전기차! 로터스 엘레트라 공개! 기아가 인수할 뻔한 그 회사! Lotus Ele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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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SUV 전기차! 로터스 엘레트라 공개! 기아가 인수할 뻔한 그 회사! Lotus Eletre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오늘은 놀라운 차량을 보실 건데요..

날개가 달렸어요?

 

슈퍼카를 뛰어넘는 하이퍼카를 만드는 브랜드 로터스에서 하이퍼 전기차를 공개했습니다.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영국의 경량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로터스 우리에게도 익숙한 브랜드입니다.

기억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IMF 당시 기아가 로터스를 인수하려다가 막판에 결렬이 되었죠!

이 당시 기아는 로터스 엘란의 생산권을 구입해서 국내에 엘란 스포츠카를 출시했었죠?

이때만 해도 국내 자동차 문화는 태동기에 가까웠기 때문에 엘란이라는 초고급 스포츠카가 잘 판매되기는 힘들었어요.

하지만 기아가 확실히 고성능을 추구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은 심어준 것 같아요.

그리고 엘란 출시 1년만에 기아는 부도가 나고 현대자동차가 기아를 인수하게 됩니다. 

   

지금의 기아 잘 하고 있죠!

세월이 흐르고 현대 로터스는 지리자동차에 인수가 되었고, 하이퍼 전기차 엘레트라를 통해서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어요.

중국은 알만한 자동차 브랜드는 없지만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지리는 볼보를 인수했죠?

예상과 다르게 지리를 통해서 볼보는 부활했습니다.

지리가 중국 저가형 자동차이고, 볼보가 프리미엄 자동차라고 한다면, 로터스는 고성능 하이퍼카 브랜드로 

조합만 본다면 삼위일체로 지리자동차의 전략도 대단한 것 같아요. 

로터스가 만든 엘레트라를 알기 위해서 하이퍼카가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 같은데..

슈퍼카는 많이 들어보셨죠? 이것보다 한단계 위에 차량이 하이퍼카입니다.

부카티, 파가니, 코닉세그,헤네시 이런 브랜드의 차량이 하이퍼카를 제조하며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상대적으로 익숙한데 슈퍼카를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지리자동차에 인수된 로터스가 만든 첫 번째 하이퍼 전기차 SUV 엘레트라는 어떤 차량일까요?

 

# 연못구름이 추천하는 신차 관련 영상

 

로터스가 만든 하이퍼 SUV 전기차는 로터스의 기념비와 같은 첫 번째 풀 전기차입니다.

 지리자동차에 인수되고 첫 번째 만든 전기차인데, 볼보처럼 로터스의 부활을 꿈꾸는 그런 차량이죠!

  

 전면부 디자인을 보면, 캡 포워드 스타일이죠?

 Cab forward 자주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명칭은 알고 가야죠?

 캡은 캐빈의 줄인말로, 말 그대로 조종석이 앞으로 향했다라는 의미인데..

 상대적으로 보닛의 길이를 줄이고 넓은 실내공간을 중점으로 디자인된 차량입니다. 

  

 국내 아반떼와 같은 차량도 이런 디자인으로 전면 유리가 앞쪽으로 전진배치되어 있는데..

 더 이상 보닛이 짧아지기 힘든 디자인이죠? 

  

 보닛이 짧다는 말인데, 차량은 전혀 작아보이지 않죠?

 이유가 있습니다. 이 차량의 길이는 5미터가 넘는 5103mm로 국내 카니발과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분명히 하이퍼 SUV 라고 알려드렸는데, 크기가 어마무시하죠?

테슬라 모델X의 전장이 5050mm 람보르기니 우르스가 5112mm 인데, 엘레트라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겠죠?

   

 하이퍼카를 지향했던 로터스의 차량이 이렇게 크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커진 것일까요?

로터스는 전기차 시장에서 기존 모델보다 한체급 위에 시장을 노리는데, 람보르기니, 페라리, 맥라렌과 같은

 슈퍼카 브랜드의 차량과 경쟁하겠다는 의지로 예상됩니다.

 하이퍼카가 슈퍼카 위에 브랜드인데, 판매량은 슈퍼카가 높으니, 판매량을 늘리겠다는 전략이겠죠!  

 

딱 보는 순간.. 이건 람보르기니 우르스잖아?

  

 엘로우 색상이 주는 대표성 때문인지.. 그렇게 생각되었는데...

  

 자세히 보니 좀 다르네요!

 슬림한 헤드램프 디자인은 날렵한 스포츠카의 느낌을 강조하는 것 같네요!

 헤드램프 처럼 보이지만 이 디자인은 주간주행등입니다.

  

 내부에는 촘촘한 세로 패턴을 삽입하면서 마치 레이저를 쏘는 것처럼 강렬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주간주행등 아래에는 4개의 광원을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이 헤드램프입니다.

 바깥쪽에는 2개의 큰 광원을 제공하며...

  

 안쪽에는 2개로 나눠진 2개의 광원이 제공되네요!

 미래 지향적인 세련된 느낌도 있고, 너무 날렵한 디자인이라서 처음에는 조금 어색한 느낌도 있네요!

  

 범퍼 하단에는 공기 흐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액티브 그릴 셔터가 제공되는데,

 디자인이 예사롭지 않네요! 다이아몬드 패턴처럼 보이는데, 한편으로는 입을 벌릴 것 같은.. 디자인이에요.

 그릴 전체가 괴수의 입처럼 보이게 블랙 색상으로 처리하면서 익살스럽게 보이기도 하지만

 도로에서 만난다면 확실히 주목 받을 디자인이라고 생각되네요.

 보닛을 앞으로 길게 돌출했는데, 이런 디자인을 정말 잘 사용해야 합니다. 자칫..

  

 저는 이 사진을 보고 한참 쳐다봤는데.. 어디일까요?

 후면부가 아닌 전면부 보닛쪽입니다. 

 에어로 다이나믹에 정말 많이 신경 쓴 디자인이네요.

  

 측면부에서 보면 입체감이 엄청나네요! 

 과감한 디자인을 양산차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한편으로 놀랍고, 하이퍼카인데 이 정도는 되어야죠?

  

 블랙과 엘로우 투톤으로 조합된 엘레트라는 A 필러를 블랙 색상으로 처리했는데..

 전면에서 보면, 블랙 색상은 마치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죠!

 그래서 높은 전고를 가진 SUV 이지만 슈퍼카와 같은 이중성을 보여주는 그런 디자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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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면부도 놀랍네요!

 이게 무슨 SUV 의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먹이를 기다리려고 자세를 움켜 앉아있는 야수와 같은 자세는...

 SUV를 가장한 스포츠카 디자인이라고 해야겠네요!

 다양한 차량에서 블랙 색상의 루프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지만

  

 엘레트라는 블랙 색상으로 루프 영역이 사라진 것 이상의 디자인 효과를 얻고 있네요.

 누가 엘레트라의 측면부 디자인을 보고 SUV 또는 크로스오버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엘로우 색상외에도 함께 공개된 메탈 느낌의 색상은 

 포스가 정말 대단한 것 같은데...  색상만 다를 뿐인데 고성능 느낌을 제대로 살린 것 같아요.

  

 바람개비 혹은 꽃잎을 연상시키는 휠은 최소 22인치는 될 것 같은데..

  

 서 있는 자세만으로도 달리는 것처럼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저는 칭찬하고 싶네요!

 공력 성능을 포함한 강인한 인상을 만드는 전면부의 입체적인 디자인과 함께 

 로켓의 추진체처럼 역동적인 후면부 디자인도 다른 제조사에서 보기 힘든 그런 디자인입니다.

  

 전기차만의 사이드 미러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

 스포츠 지향성 차량이라서 공력 성능을 높인 디자인이 적용되었네요!

 로터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많이 찾아볼 수 있네요!

 

리어스포일러는 특별한 디자인이 있는데, 후면부도 빠르게 볼게요!

 

 양쪽에 날개를 달고 있는 것 같은 디자인은 실제 차량을 본다면 더욱 놀랄 것 같은 디자인이죠?

 기발한데, 전기차에서 이런 디자인이 양산차에 적용되네요.

 

 미끈한 디자인은과 실내가 관통되는 아름다운 엘레트라의 후면부 디자인을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이네요.

 

 전기차에서 한줄의 선이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데, 로터스 레터링과 함께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특이한 점은 공력 성능을 높이는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이 일반적으로 범퍼 하단에 제공되지만

 엘레트라는 테일램프 양쪽에 이런 디자인 과감하게 적용되었네요.

상식을 뛰어넘었는데.. 여기에도 디자인 감각이 있어요.

범퍼 하단부를 블랙 색상으로 처리하면서 이 부분이 잘 안보기에 되고...

 테일램프쪽 영영만 부각되다보니, 전면, 측면, 후면 부터 그냥 스포츠카처럼 보여요.

  

 태생적으로 바닥에 배터리가 장착되면서 통통해 보이는 전기차의 디자인을 

 싫어하는 임원이 있는 것인지....

  

 로터스가 만든 엘레트라 전기차는 스포츠카의 탈을 쓴 SUV 라고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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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의 디자인도 역시 파격적이네요!

 친환경 소재와 함께 경량화를 위해서 검정색으로 보이는 대부분의 재질은 

 카본 파이버 소재가 적용되었습니다.

  

 가벼운 카본 소재와 탄소 섬유를 재활용해서 실내 부품을 만들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멋스럽지 않다면 하이퍼카가 아니겠죠!

  

 무거운 가죽대신 인조 극세사를 적용하면서 실내 소재도 50% 경량화 했다고 하네요!

  

골드 색상을 다양한 포인트 디자인으로 적용했는데.. 멋스럽네요!
  

테슬라를 연상시키는 센터 모니터는 15인치로 시원시원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독특한 일자형 앰비언트는 계기판을 시작으로 조수석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조수석 전용 모니터가 제공되네요.
 
 
 2열에도 스포츠카에서 볼 수 있는 버킷 시트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독특한 느낌이죠!
 2열 승객을 위한 모니터의 사이즈는 9인치로 이렇게 있으면 불편할 텐데....
 
 
각도가 조절되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을 것 같네요!
 오디오 시스템은 KEF 800와트 출력에 15개의 스피커가 기본이며, 옵션으로 23개에 1500와트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등의 운전자 보조 기능은 당연히 제공되며,
 전륜과 후륜에 각각 장착된 2개의 모터로 최고 출력 600마력을 제공합니다.
   
 제로백은 3초대로 하이퍼카를 표방하기 때문에, 이 정도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350kW급 충전기를 통해서 20분에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전기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슈퍼카를 뛰어넘는 하이퍼카 로터스 엘레트라의 등장은 
 개인적으로 반갑네요!
 
 
 마지막 한마디! 저는 로터스 브랜드를 좋아하는데, 창업자가 이런 말을 했어요! 
 엔진의 힘을 올리면 직선구간을 빨리 주파할 수 있다. 하지만 무게를 줄이면 모든 구간이 빨라진다.
  
 로터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경량화 그리고 에어로 다이나믹은 어떤 이유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엔진의 기통과 힘만 늘리면 직진 성능은 높아지지만
코너링까지 좋아지지 않겠죠? 그걸 로터스는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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