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포드 익스플로러 리디자인 공개! 전기차 디자인 선적용! 7인승 대형 SUV! Ford exploror redesign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국내 수입차 SUV를 대표하는 포드 익스플로러가 6세대 리디자인을
다음 달 개최되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익스플로러 역사를 잠깐 보면 1990년에 처음 등장한 1세대 익스플로러는 F150에 하드탑 지붕을 씌운 포드 브롱코를
기반으로 제작이 차량이었죠!
쥬라기 공원에서 공룡의 습격을 받고 부서진 관람객용 차량이 바로 1세대 익스플로러입니다.
2세대 익스플로러는 1995년에 선보였으며 1세대의 각진 얼굴을 라운드로 성형하여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 출처 : 중앙일보
3세대 익스플로러는 2001년도에 출시가 되었으며 겨울 연가 배용준의 차량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느덧 18년 전이되었는데, 세월 정말 빠르네요!
4세대 익스플로러는 3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디자인이 일부 수정이 되어서 출시가 되었지만
눈곱과 같은 디자인에 때문인지.. 판매량이 하락하면서 5세대에 풀체인지 모델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5세대는 국내와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는데.. 디자인을 한마디로 하면 상남자! 익스플로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봐도 여전히 멋지고, 국내 상남자 SUV를 대표하는 모하비와 항상 비교가 되었죠!
현재 판매되는 6세대는 3년 전에 출시가 되었는데 과거의 남성적인 디자인보다는
우아한 여성의 느낌도 좀 있다 보니,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호불호가 있어요!
이런 점을 포드가 잘 인식하고 있는 것인지... 리디자인된 익스플로러는 풀체인지 수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짧은 영상으로 먼저 만나볼게요!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예상보다 많이 변경이 되었네요! 전혀 다른 차량 같아요.
특히 새로움을 강조하기 위한 것인지...
헤드램프와 헤드램프 사이즈를 한 줄로 길게 연결하는 주간주행등 디자인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국내에서 기아 셀토스가 이런 디자인을 처음 선보이고
이후 스타리아에서 좀 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다듬어졌는데..
미래 디자인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전기차에서 이런 디자인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죠?
최근 공개된 이쿼녹스 EV에서도 이 디자인을 알려드렸습니다.
디자인을 체크해 보면 한 줄로 이어지는 주간주행등 외에도 더욱 커진 그릴은
도자기나 항아리처럼 중간 아래가 양쪽으로 퍼진 디자인으로 다듬어졌고
송곳니처럼 날카로운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를 볼 수 있네요!
이게 정말 같은 차량인가요?
공통점이 거의 없어요! 완전히 달라졌어요.
미간을 넓히고, 그릴의 면적을 중점적으로 키웠는데, 마치 여성에서 남성으로 변한 것 같아요.
상남자와 같은 새로운 디자인은 2대의 차량이 동시에 생각나는데..
첫 번째 차량은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을 가진 레인지로버와 디자인에서 유사한 부분이 있어요.
익스플로러 디자인을 책임 했던 짐 홀랜드가 바로 레인지로버를 디자인한 동일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국내로 본다면 제네시스를 디자인했던 이상엽 디자이너가 벤틀리 출신이라는 것과 비슷한 것이죠!
두 번째 차량은 쌍용 렉스턴입니다.
듬직한 외모에 커다란 방패와 같은 그릴 디자인과 점과 같은 내부 패턴,
엠블럼의 위치도 동일하고 헤드램프 내부의 주간주행등을 감싸는 디자인도 유사한 형태입니다.
렉스턴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다시 봐도 잘 생긴 것 같아요.
그릴 디자인은 세로 패턴과 점과 같은 디자인 2종류가 제공되는 것 같고,
위에 2개는 색상이 좀 다른 것 같아요.
포드가 익스플로러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 뭔가 작정하고 만든 것 같은데...
전면부는 이 정도만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게 될까요?
먼저 궁금한 실내부터 볼게요! 깜짝 놀라실 거예요.
# 연못구름이 추천하는 신차 관련 영상
오... 새로운 익스플로러의 실내입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미국차의 실내도 이렇게 만들 수 있군요!
진작 이렇게 하지..
리마인드 차원에서 기존 익스플로러의 실내를 보면...
센터페이시아에 일부러 커다란 테블릿을 올려놓은 것처럼 아쉬움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국내 쉐보레 차량의 실내 디자인이 2세대 정도 뒤처진 것처럼 느껴진다고 알려드렸는데..
익스플로러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좌우로 와이드한 디스플레이는 울트라 슈퍼 와이드라고 해야 할지...
정말 좌우의 폭이 넓은 것을 알 수 있는데, 국내 제네시스에서 제공되는 모니터가 14인치임을
고려해 본다면 거의 20인치는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디스플레이 하나만으로 완전히 최신 차량처럼 보이게 만든다는 점이 놀랍네요!
다만, 기존 운전자 공간을 유지하려고 해서인지 디스플레이 위치가 운전자보다는 동승석으로 치우쳐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이 정도의 크기라면 4분화 화면으로 분할해도 충분할 것 같은데
동승석은 별도의 모니터가 필요 없을 것 같네요!
스티어링의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한데, 자주빛 색상의 투톤으로 변경된 것을 알 수 있네요.
공조기 쪽 디자인도 완전히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공조기의 디자인은 미국차의 디자인 한계를 벗어나기 힘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소형급 차량에서 볼 수 있는데, 편의성만 고려된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먼 디자인이었습니다.
송풍구의 디자인도 너무 솔직하죠?
하지만 새로운 디자인은 국내 제네시스 차량에서 본 것처럼 한 줄로 길게 연결되는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이 정도라면 7세대라고 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은 지금 보시는 이 디자인과 거의 유사한 디자인이죠?
계기판이 하나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거의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스티어링에 포드 로고가 있기 때문에 포드 차량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어떤 차량일까요?
포드 최초로 폭스바겐 기반의 EV로 만든다는 것은 것을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이 디자인이 이번 페이스리프트에 거의 그대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추후에 익스플로러 전기차가 출시된다면 이런 모습과 유사하겠죠?
기존에 투박스러움을 버린 익스플로러의 실내는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 연못구름이 추천하는 신차 관련 영상
측면부와 후면부도 빠르게 체크해 볼게요!
기존 익스플로러와 많이 달라 보이는데.. 한층 슬림해 보이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볼 수 있네요.
5미터가 넘는 차량인 익스플로러가 날씬하게 보이는 이유는 투톤 플로팅 타입 루프에 있습니다.
윈도를 기준으로 위쪽을 블랙 색상으로 처리했는데, 덕분에 셀토스처럼 작은 차량을 보는 것 같네요.
방향성이 느껴지는 휠 디자인은 강렬한 느낌으로 상남자의 익스플로러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얼짱 각도에서 본 새로운 익스플로러의 디자인은 많이 달라진 것 같네요.
후면부 디자인도 완전히 달라졌어요!
# 연못구름이 추천하는 신차 관련 영상
환골탈태라고 해도 충분할 것 같은데.. 완전히 달라졌네요!
이런 디자인이었잖아요! 분리된 네모난 테일램프 중간에 커다란 크롬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테일램프와 테일램프 중간은 한 줄의 크롬이 연결하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덕분에 전혀 다른 차량처럼 보여요.
각도의 차이가 있다 보니 새로운 디자인이 좀 더 와이드하게 보인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보면...
기존 차량은 수직형 테일램프 디자인 때문에 상하로 웅장해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익스플로러는 전고의 스펙이 동일함에 불구하고 좌우로 훨씬 넓어진 것 같아요.
이래서 디자인의 힘이 무섭다고 하는 것 같아요!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고 가운데만 연결한 것인데 풀체인지처럼 보이니.. 대단합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며, 전기차로 넘어가는 시대라서...
7세대 익스플로러는 전기차로 선보이게 될 것 같네요.
포드의 전기차의 실내를 미리 알 수 있었던 새로운 익스플로러가
중국 시장 뿐만 아니라서 국내에 출시가 될지 미지수입니다.
곧 공개된 새로운 디자인은 중국 전용이라는 말도 있고 글로벌에도 공통으로 확대 적용된다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해외 매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익스플로러의 경우 출시된 지 3년이 되었기 때문에 페이스리프트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 차량이 페이스리프가 될 수도 있겠죠?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달 개최되는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서 확인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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