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니로 사전계약! 놀라운 연비! 주의사항! 모르면 후회합니다! KIA NIRO SG2
사진 기아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니로의 공개 현장에서 완전히 달라진 2세대 니로의 소식을 알려드렸죠!
디자인이 완전히 공개 이후에 시간이 제법 지났죠?
당연히 연비나 파워트레인 등의 세부적인 정보가 공개되어야 하는데 별다른 정보가 오픈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이라서 그런지 출시 일정을 포함한 세부 문의 사항이 채널에 올라오고 있는데요.
과연 올해 남은 기간에 출시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출시 일정과 엔진 인증 정보, 연비까지 한 번에 알려드릴게요!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디자인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세부적인 정보를 기다리실 것 같은데..
많이 답답하셨죠!
차량이 출시되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 중에서 시험 생산을 포함해서 선행 양산은 시작되었죠!
전시 차량과 시승차량에 만들어지고 있고 12월 말에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와~ 출시가 정말 멀지 않은 것 같아요!
가장 많이 구입할 차량인 하이브리드 엔진 인증이 최근에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 정보 부터 볼게요!
인증 내용을 보면 지난 주 12월 15일에 인증이 완료되었습니다.
인증이 완료되었다는 것은 기아의 의지에 따라서 언제든지 출시해도 된다는 말이죠!
세부 내역을 보면 기존 니로와 다른 차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기존 파워트레인은 DCT 6단, 배기량 1580cc로 모두 동일합니다.
엔진 형식은 G4LL로 기존 엔진을 좀 개선해서 적용한 것을 알 수 있는데..
큰 개선 사항이라기보다는 배출가스 등이 환경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파워트레인 개선으로 연비 등의 성능도 소폭 개선을 예상해 볼 수 있네요!
공차중량은 1405kg으로 기존 니로 1425kg 보다 20kg을 경량화했습니다.
자동차 제조 기술에서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 경량화인데..
겨우 20kg 감량이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제원을 알면 달라질 것 같아요.
전장이 기존 니로 보다 +65mm가 더 커지고 실내 공간을 가늠하는 축거는 +20mm가 더 커진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이 정도 차이라면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죠?
훨씬 커진 상태에서 20kg의 무게를 경량화 시킨 부분은 칭찬할 부분이죠!
경량화가 중요한 이유는 연비 때문인데, 연비는 얼마나 개선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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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를 알기 위해서는 파워트레인에 변화가 있는지부터 체크해 봐야죠!
기존 니로는 카페 1.6 GDI 엔진에 6단 DCT 변속기가 조합되어 있었습니다.
105마력에 15토코의 성능을 발휘했죠!
인증 내용을 보면 105마력이 5700RPM 영역에서 발휘되는 것을 알 수 있고 DCT 6단 변속기와 조합된 점 그리고 엔진 형식이 G4LL으로 3가지 정보를 종합해보면 기존과 동일한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파워트레인은 개선되었지만 사실상 동일하게 때문에 연비를 체크해 볼게요!
기존 니로는 16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도심 20.1 고속도로 18.7 복합 19.5km입니다.
하지만 실제 오너가 말하는 니로 연비는 발 컨트롤에 따라서 25km까지도 육박하는 극강의 연비를 자랑하는 차량으로 알려졌죠!
신형 니로의 연비는 공식 정보는 아니지만 다양한 환경에서 포착된 사진을 종합해 보면 16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도심 21.9 고속도로 19.6 복합 20.8km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확인해 보니, 해당 정보의 신뢰도는 높아 보이는데, 이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비교해 보면 복합 연비 기준으로 1.3km를 리터당 더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1.8km가 더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는데..
복합 연비가 20km 이상이라는 점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출시되는 모든 차량 중에 훨씬 작은 경차를 포함해서 신형 니로의 연비는 최고라고 할 수 있어요!
차량이 더욱 커지고 무게는 가벼워지고 실제 연비는 20.8km이라면
가득 주유를 하고 850~10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전기차가 1회 충전으로 300km 전후를 주행하기 때문에 3번 충전하는 것과 맞먹으며, 충전 시간과 충전소를 이용해야 하는 것과 비교해 본다면 니로 하이브리드만의 차별성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저처럼 귀차니즘이 많은 분들이라면 현재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이미 여러 번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어요!
기존 니로의 연비가 복합 기준으로 19.5 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이 기준은 16인치 타이어 기준입니다.
만약 18인치로 변경한다면 복합 연비 기준으로 17.7으로 리터당 1.8km 약 2km에 가까운 연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리터랑 연비이기 때문에 50리터만 주유하셔도 100km의 주행거리 차이가 발생됩니다.
단지 타이어의 크기 차이 때문인데, 100km의 차이는 어마어마한 차이라고 할 수 있죠!
누구나 월 1회 정도는 주유를 하게 될 것 같은데.. 한 달에 1번 일 년에 12번만 가득 주유해서 1200km의 주행거리가 타이어의 크기로 결정됩니다.
어쩌면 효율 좋은 엔진보다도 체감할 수 있는 연비 차이는 타이어에서 발생됩니다.
따라서 연비를 중시한다면 제조사가 제공하는 가장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세요!
한 가지 더 문의가 많은 미션인 DCT에 대해서 의견을 알려드리면...
상위 차량인 스포티지와 니로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DCT 때문에 더 비싼 스포티지를 구입한다는 말을 볼 수 있어요!
이건 좀 과한 반응이라고 생각되고, 성능을 강조한 차량에 우선 적용되는 DCT는 오토미션 보다 순간 응답력이 빠르고 연비도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속시 울컥거림 현상이 있고, 약간의 슬립 현상이 자동변속기와 비교해 보면 좀 더 느껴지는 편이죠!
하지만 이건 분명한 개인 차이가 있고, 전혀 못 느끼시는 분들도 많아요!
다만 내구성에 있어서 플라이 휠을 자동변속기와 다르게 8~10만 km 정도에 교체해야 합니다.
자동 변속기에서 신차를 구입하고 한 번도 갈아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부담되는 부분이죠!
따라서 DCT는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무난한 성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자동 변속기가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건 기술력의 문제가 아니라 고성능 BMW 차량에서도 동일한 DCT 변속기의 특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스포티지와 고민하신다면 한 가지만 더 체크하세요!
주로 1열만 이용한다면 니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패밀리 용도로 2열까지 자주 이용하는 경우라면 2열 거주성이 니로 보다 편한 스포티지가 좋은 선택입니다.
니로도 많이 커졌지만, 스포티지는 중형 SUV 급의 2열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2열을 자주 이용하는 패밀리 등의 목적이라면 확실히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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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출시 일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도에 따르면, 12월 말에 본격적인 양상이 시작됩니다.
사전 계약 시점 이전에 전시 및 시승차를 만들게 되는데 900대 정도를 미리 생산한다고 합니다.
사전 계약은 22년 1월 중순이 높은 확률도 예상됩니다.
기아에서 22년도에 가장 먼저 선보일 차량이 니로가 되겠죠!
따라서 런칭은 1월 말이 예상됩니다.
약간의 조정을 있을 수 있겠지만 이미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기아도 미뤄야 할 명분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상으로 니로 출시 일정과 연비, 선택 가이드 등 채널에 문의가 많았던 부분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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