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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대형 전기차 SUV! 기아 EV9! 현대 아이오닉7 실내공간은 어떻게 다를까? 여러분의 선택은? IONIQ7 VS E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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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전기차 SUV! 기아 EV9! 현대 아이오닉7 실내공간은 어떻게 다를까? 여러분의 선택은? IONIQ7 VS EV9

 

사진 현대, 기아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이번 주 정말 헤비급으로 굵직굵직한 차량이 많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조금 전에 GV70 전기차도 막 공개가 되었고요!

또한 2대의 대형급 전기차를 현대차와 기아에서 공개했죠?

올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가까워지고 있는데 자동차 시장은 신차가 정신없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내년에 폭죽을 떠뜨리기 위해서 지금 서두르는 것이겠죠!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굵은 선과 면 처리를 통해서 남성적인 대담함을 자랑하는 기아 EV9은 셀토스를 키우놓은 것 같은 높은 프런트 엔드와 텔루라이드를 동시에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남심을 저격한 것 같고요!

 

 현대차 7은 공기역학적인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기아 선이 강조된 EV9과는 다르게 라운드로 처리된 디자인을 볼 수 있었습니다.

 EGMP 플랫폼으로 제작되어서 틀은 거의 동일하지만 외부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은 완전히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외부 디자인과 스펙에 대한 정보는 많았지만...

 실내와 관련된 정보는 많지 않았죠? 그래서 실내 이야기를 해 볼게요!

  

# 연못구름이 추천하는 신차 관련 영상

  

 기아 EV9의 실내부터 보면...

 저는 이미지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1열 시트가 회전할 것 같은 마운트 부분을 보고 놀랐고, B 필러가 없는 디자인에 양쪽으로 열리는 코치 도어 때문에 놀랐죠!

 전기차에서는 공간의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그런 의미로 예상되네요.

  

 특히 삼각형 디자인의 휠은 원형 디자인 내부에 삼각형 디자인을 더하면서 오퍼짓 유나이티드라는 의미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충격적이지만 조화가 된다고 해야 할까요?

 새로운 기아의 로고가 만약 변경 전의 로고였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

 로고를 변경한 것은 신의 한 수라고 생각되고...

 디자인 관점에서도 차량의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 같아요!

  

 3100mm의 3미터가 넘는 거대한 축거는 곧 넓은 실내 공간을 알 수 있는데..

 시트의 배열은 2-2-2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내연기관과 비교해 본다면 상당히 넉넉한 6인승 차량이라고 할 수 있죠!

   

 대형 SUV를 대표하는 팰리세이드의 축거가 2900mm인데, 이것보다 200mm가 더 길고 엔진룸에 커다란 엔진이 사라졌기 때문에 최소 300~400mm가 더 커졌다고 예상되는데, 실내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 것이죠!

  

 시트는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한데, 이게 좀 재미있네요!

 실내의 중앙 부분을 잘 보시면 레일이 정 중앙을 지나가죠?

 정중앙을 지나간다는 말은... 1열부터 3열 같은 방식으로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는 말이죠?

 발표한 자료를 보면 3가지 실내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가 ‘액티브 모드(Active Mode)’는 통상적인 차량의 시트 배열로 1, 2, 3열 모든 좌석이 전방을 향하네요.

 이 모드는 주행할 때에 사용하는 기본 모드라고 할 수 있죠!

 가령 시트가 회전되는 KTX 열차를 타보면 역방향으로 주행 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데 액티브 모드는 이런 상황을 고려한 전방으로 시트가 향하는 모드입니다.

 특별할 건 없는데 2열과 3열 시트는 중간이 없는 벤치 시트와 같은 디자인이네요.

  

 두 번째는 ‘포즈 모드(Pause Mode)’는 무언가를 멈춘다는 의미인데 3열은 그대로 둔 채 1열을 180도 돌려 차량 전방으로 최대한 당기고 2열 시트를 접어 탁자처럼 활용합니다.

  

 이렇게 1열 시트가 회전 가능한 이유는 시트 하단 부분을 보면 시트가 회전할 수 있게 설계가 된 것이죠!

 

이 모드에서 승객들은 라운지에 있는 것처럼 1열과 3열에 마주 앉아 대화하거나 창밖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주행 중 보다는 휴게소 등에서 멈춘 상황 또는 여행 중에 잠시 쉬거나 식사를 같이 하는 등의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엔조이 모드(enjoy mode)’는 3열을 180도 돌리고 테일게이트를 열어 승객이 3열에 앉아 차량 외부를 보며 쉴 수 있는 모드로

  

롤스로이스 컬리넌에서 제공되었는 뷰잉 스위트라는 기능과 비슷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최고급 가죽 시트와 테이블이 제공되는데, 상상만 해봐도 근사하죠?

  

# 연못구름이 추천하는 신차 관련 영상

 

하지만 EV9의 엔조이 모드는 여기에 훨씬 편안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바탕으로 뷰잉 스위트 기능을 가볍게 넘어서겠죠?

그런데, 여러분 모드에 따라서 뭔가 달라는 기능을 하나 발견하셨나요?

   

도어 쪽을 보면 사람을 중심으로 따라다니는 기능이 있는데, 기존은 중앙에 위치했다가, 3열만 이용하는 경우 이쪽으로 위치한 것을 볼 수 있네요!

레일 형태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모양은 컵 홀더와 비슷한데 스마트 기기를 연결하는 허브와 같은 기기일까요?

 

 궁금해서 실제 차량이 전시된 영상을 보니 도어를 관통하면서 자유롭게 수평으로 이동하는 몇 개의 물체를 볼 수 있네요!

  

 콘셉트 영상에서 좀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는데 이 기능이 무엇인지 아신다면 댓글로 많은 분들과 공유해 주세요!

  

 27인치   가 제공되는 운전자 공간은 기존 내연기관과 유사한 디자인이죠?

 기아는 전기차에 경험을 내연기관과 연결하는 콘셉트로 

  

 기아 최초의 전기차 EV6가 발표되었을 때에도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5와 다르게 내연기관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출시하면서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존 내연기관과 비슷하다는 것은 거부감이 낮은 연결성을 중시한 것을 알 수 있으며 EV9도 완전히 새로움보다는 익숙함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연결한 것을 알 수 있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용어가 달라졌어요!

  

 EV6에서는 12.3인치 계기판, 12.3 인치 인포테인먼트 이렇게 구분해서 표현했는데..

 

 27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있겠죠?

 화면을 보시면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를 나누는 경계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즉, 기존에는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가 서로 다른 영역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통합적인 형태로 사용할 수 없었지만...

 EV9의 경우 통합제어가 가능하다는 말이죠!

  

 상황에 따라서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고, 휴식과 같은 상황에서는 와이드 스크린처럼 사용하면서 영화를 볼 수 있으며,  팝업 스티어링 휠을 적용하여서 스티어링 휠을 접어 놓으면 집안 거실에서 TV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도 받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기능이 하나 보이는데, 바닥 쪽에 있는 이 기능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운전석에 있다보니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 기능일까요? 

 +가 가속을 하는 엑셀러레이터 -가 멈추는데 사용하는 브레이크 설마 기아가 이렇게 심심한 기능만 제공하지는 않겠죠?

 이번에는 현대차가 만든 세븐의 실내를 볼게요!

  

# 연못구름이 추천하는 신차 관련 영상

 

 코치 도어가 적용된 세븐의 실내는 마치 비행기가 착률할 때에 활주로의 유도등처럼 사람을 실내 공간으로 소환하는 듯한 디자인 요소를 볼 수 있네요!

 도어 내부에 램프처럼 보이는 디자인은 UVC 자외선 LED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애주는 마치 무균실과 같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이에요.

 

 두 팔을 벌리고 실내로 들어오라는 메시지를 조명으로 알려주는 것 같은데요.

 실내 바닥을 보면 EV9보다도 더욱 여유롭게 느껴지는데 세븐의 축거는 3200mm로 3미터가 넘어도 광활한데, 3200mm이라면 초대형급 SUV라고 해야겠죠!

 

 실내에는 2개의 스위블링 라운지 체어가 제공되며, 앞과 뒤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전 기능과 시트를 젖히는 리클라이닝, 시트를 위와 아래로 높낮이를 제공하는 틸팅 기능까지 모두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프리미엄 라운지와 같은 공간을 보여줄 것 같아요.

   

 공식 자료에서는 다리를 받혀주는 러그 서포트 기능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2개의 스위블링 라운지체어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오닉5에서도 러그 서포트 기능이 제공되었기 때문에 훨씬 진보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안마 체어와 같은 기능은 당연히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개의 라운지 벤치 시트는 기존 차량에서 2열과 3열 기능을 병행할 것 같은데..

 만약 스위블링 시트를 서로 마주 보게 한다면 침대처럼 연결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겠죠?

 이동식 콘솔과 스위블링 시트의 레일이 유사한 형태인 것을 볼 때 서로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중간에 있는 스위블링 시트와 이동식 콘솔의 위치를 변경한다면 커다란 거실에 중앙에 테이블이 제공되는 것처럼 차량 내의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차량 루프에는 77인치 비전루프 디스플레이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테이블을 중심으로 편하게 기대어서 비전루프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를 함께 즐기게 되겠죠!

 세븐의 실내 컨셉은 프리미엄 라운지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된 것 같아요!

  

내연기관 시대에 현대차와 기아는 사실상 디자인만 조금 다른 차량이라는 반응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전기차 시대에는 기아는 각진 대담한 디자인에 기존 내연기관의 장점을 연장한 콘셉을 기조로 발전하게 될 것 같네요!

  

 현대차의 경우 아이오닉 시리즈는 넓은 실내의 공간을 바탕으로 호텔의 프리미엄 라운지와 같은 편안한 공간으로 발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이오닉5에서 미래의 자동차와 같이 보였던 디자인이 어느덧 눈에 익숙해진 것인지..

 세븐의 디자인은 벌써 익숙해진 느낌이네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는 현대차와 기아의 콘셉이라서 실제 차량이 이렇게 나오기는 힘들 것 같아요!

 특히 주행 중에 시트가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회전 하는 기능은 안전 법규상 자율 주행 시대라고 해도 현실적으로 거리가 있기 때문에 설명해 드렸던 기능은 주행 중 기능과 차량이 정차했을 때에 가능한 기능 정도로 구분이 될 것 같네요!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도 알려주세요!

 제가 준비한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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