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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대형급 전기차 EV9 공개! 알지못했던 4가지 의문점! 에스컬레이드+스포티지+텔루라이드 닮았네! KIA E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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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급 전기차 EV9 공개! 알지못했던 4가지 의문점! 에스컬레이드+스포티지+텔루라이드 닮았네! KIA EV9!

 

사진 기아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기아 전기차 대형 SUV EV9 콘셉트 프리뷰가 공개되었습니다.

17일에 개최되는 오토모빌리티 LA에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서 제한적인 프리뷰만 공개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기대했던 EV9의 세부적인 정보는 알 수 없었죠!

영상에서 일부만 잠시 보여주었기 때문에 외부 디자인의 실루엣 정도만 알 수 있었습니다. 

 

제한적인 정보이지만 파헤쳐 보겠습니다.

미쳐 발견하기 힘들었던 3가지 정보를 함께 상상해 보시죠!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 디자인은 무엇일까요?

  

 두 번째는 루프는 파노라마 루프일까요? 

 글래스 루프일까요?  

 아니면 솔라 루프일까요?

  

 세 번째 스티어링은 시프트 와이 바이어 타입인데, 고정형일까요? 아니면 이동식일까요? 

  

 네 번째 트렁크 쪽에 무엇인가 고정될 것 같은 이 장치는 어떤 용도일까요?

 기아가 정답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상상력을 함께 동원해 보시죠!

  

우선 디자인부터 볼게요!

 EV9 콘셉트인데... 멀리서 보더라도 웅장하고 듬직한 디자인이네요!

   

 예상대로 현대차는 주간주행등 디자인에 있어서 과거의 아우디를 보는 것처럼 디자인 요소로 잘 활용하고 있는데, 범위를 넓히면서 마치 에스컬레이드와 같은 차량처럼 웅장한 느낌이죠!

  

 좀 더 확대해서 보면 주간주행등의 범위가 상당히 넓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국내에서 출시된 모든 차량 중에서 적용된 범위에 있어서 가장 넓은 디자인으로 예상되네요.

 독특한 점이라면 양산차량에서 정말 이렇게 적용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보닛 중간까지 올라간 주간주행등은 스포티지처럼 보닛 안쪽까지 침범했는데 하단은 수직형이라는 점에서 에스컬레이드를 동시에 연상시킵니다.

 하단부는 반대 방향으로 꺾으면서 서로 다른 방향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독특한 느낌입니다.

  

상반되지만 조화가 된다는 기아의 컨셉이 주간주행등에 반영된 것일까요?

  

 주간주행등 안쪽은 헤드램프 위치가 될 것 같은데, LED만으로 헤드램프 역할을 대신하겠다는 앞선 기술력을 상징할 것 같은데...

실제 양산차에도 완전하게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최근 공식 출시된 GV60의 헤드램프를 보면 사각형의 LED 광원을 볼 수 있는데 EV9이 출시될 시기라면 LED 기술이 더욱 발전했을 것 같은데..

  

 헤드램프 영역을 가득 채울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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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공개한 스케치 이미지를 보면 보닛의 디자인이 정말 특이합니다.

 보닛 중간부를 성의 외곽처럼 솟은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미래의 차량 같은 느낌도 받게 됩니다.

  

 독특한 디자인에 떠오르는 차량이 두 대가 있는데...

  

 첫 번째 차량은 쏘울인데요.

 높은 프론트엔드의 디자인과 각진 A필러의 디자인은 기아의 차량 중에서 쏘울과 셀토스가 이런 디자인이죠!

  

 또 한대의 차량은 텔루라이드입니다.

 웅장한 상남자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텔루라이드는 각진 선과 면이 결합되면서 여성보다는 남성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데, 이 차량을 마치 전기차 대형 SUV로 만든 것 같아요!

  

 내연기관 차량과 다르게 바닥에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차는 태생적으로 세단이라고 해도 전고가 높아지게 되고 이런 이유에서  크로스오버라는 다소 어정쩡한 디자인을 볼 수 있죠!

 전고가 높은 대형 SUV 전기차는 드디어 우리가 원하는 디자인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보닛과 윈도 사이에는 비행기의 꼬리 날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샤크 안테나처럼 기능적인 역할을 포함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가운데 위치하면서 마치 좌우를 나누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기아 전기차 최초로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요!

 1열부터 3열까지 통으로 연결되는 글래스 루프는 네모 디자인이 아닌 팔각형 디자인입니다.

 경계가 없는 것을 보면 열리는 타입이 아닌 글래스 루프로 예상되네요. 

   

 루프랙을 부착할 수 있는 홈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설마 아웃도어 환경에서 이 부분을 잡고 오픈하는 방식은 아니겠죠?

 이 부분에 다른 역할이 있는지는 17일 공개시 체크해볼게요!

  

 측면부에는 화살표의 양쪽 방향을 가리키는 것과 같은 도형을 볼 수 있는데 앞과 뒤가 완전히 동일하네요!

  

 영상 속 차량에서는 이 부분의 디자인이 잘 확인되지 않는데

 

 유선형 디자인을 과감히 줄이고 각진 선과 면을 파격적으로 적용하면서 양산차에 이렇게 나올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먼저 해보게 되네요!

 

 위에서 본 모습은 측면부 펜더 디자인이 입체적으로 옆으로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콘셉트에서만 이런 디자인이 가능하겠죠!

 만약 양산차를 이렇게 디자인한다면 실내에 죽는 공간이 너무 많아져서 완전하게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기는 힘들 것 같아요!

테일램프 디자인은 수직형과 수평형의 절충형이라고 해야 할지...

 3개의 방향성을 가지고 있네요!

  

 뒤에서 보면 리어 윈도까지 올라온 디자인으로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낮은 전고 가진 차량부터 높은 전고를 가진 트럭과 같은 차량도 브레이크가 점등되는 것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아이디어가 좋은데..

 그렇다면 방향지시등은 테일램프에서 제공될지.. 

 아니면 범퍼 하단에서 제공될지 이 부분도 궁금해지네요!

 외부 디자인을 이 정도만 살펴보면 될 것 같고 실내에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디자인을 찾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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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는 여백의 미를 가득 채운 디자인을 볼 수 있네요!

 덕지덕지한 물리적인 버튼이 모두 사라졌는데 내연기관 차량과 같은 느낌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기능을 제공할 것을 예상됩니다.

  

 현대차그룹은 앤비디아와 협업으로 앤비디아 드라이브를 신형 G90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죠!

   

 EV9이 공개될 시점에는 대중차 브랜드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금처럼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가 따로따로 한정된 기능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통합적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연히 3단계 자율주행 기술이 예상되고요!

  

 위에서 본 실내 공간은 심플하고 간결한 느낌인데,

  

 잘 보시면 원형 스티어링 휠이 아닌 테슬라에서 선보인 요크 스티어링을 뒤집어 놓은 듯한 디자인이네요

  

 스티어링 휠 우측에 파워와 같은 시동을 거는 버튼으로 예상되는데 지금 화면이 켜진 상태로 보이기 때문에 시동을 건 상태임을 알 수 있네요!

 스티어링 휠이 고정되는 마운트 부분을 보면 앞뒤로 이동할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시동 버튼을 누르면 스티어링이 운전자 쪽으로 이동하고 시동을 끄면 앞으로 완전히 밀착될 것 같아요!

 설마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죠?

  

 측면부에서 보면 스티어링이 완전히 들어가게 설계가 된 것 같아요!

 차량을 운행하지 않을 때에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안락한 거실과 같은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아이디가 반영된 것 같아요!

  

 외부에서 비행기 꼬리 날개와 같은 좌우를 나누는 디자인을 실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센터 콘솔 자리에 있는데 드라이브 버튼이나 오토홀드, 카메라 등의 버튼이 보이지 않아요!

 여기에 이 디자인이 있는데 지금은 상상이지만 콘솔을 이동할 수 있게 설계한다면 2열 3열 탑승자가 문을 열지 않고 2열에서 1열로 이동할 수 있겠죠!

 예를 들면, 폭스바겐 멀티밴과 같은 차량을 보면 이동형 콘솔이 움직여서 2열에서 1열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2열에 있는 콘솔은 2열과 3열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테이블 역할도 겸하게 됩니다.

  

 영상 속에 시트를 보면 중앙이 비어있는즉, 독립시트가 적용된 6인승 차량으로 보이는데..

 중앙에 콘솔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동형 콘솔이 적용되어서 2열과 3열에서 동시에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꼬리 날개와 같은 디자인을 실내 루프 하단부에도 찾아볼 수 있네요!

 참고로 루프에서 외부가 보이기 때문에 솔라루프는 아니고, 글래스 루프임을 알 수 있네요!

  

영상 속에 실내 바닥을 보면 레일이 트렁크 끝까지 도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건 시트가 완전히 뒤쪽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으며 트렁크 쪽에는 홈이 파져 있는 무언가를 고정시키는 목적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이 부분이 이동형 콘솔이 3열까지 이동하며 테이블 등으로 변경해서 사용하는 경우 여기에 고정되는 부분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너무 많이 상상의 날개를 펼친 것인가요?  

 

스티어링 휠의 경우 기계식으로 작동되는 방식이 아닌 전자식 방식으로 조정이 되기 때문에 원형 방식이 아니더라도 좀 더 길게 좌측 또는 우측으로 조정하면 좌회전 또는 우회전이 가능하며 길게 유지하는 경우 회전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달라지는 기능이죠!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실내는 지금과는 기능적으로 많이 달라질 것 같은데..

 콘솔의 역할도 단순히 팔을 올리거나 수납하는 범위를 넘어설 것 같네요!

 콘솔 하단부는 기계식 기어가 없기 때문에 플로팅 타입과 이동이 자유롭게 되겠죠!

 

 오늘 공개된 내용을 기반으로 상상력을 동원해 봤는데..

 제 상상이고 기아가 알려줄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서 가볍게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상상력도 듣고 싶어요!

 자유롭게 알려주시고요!

 

 17일에는 LA 오토쇼를 통해서 실제 콘셉트 차량이 공개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세부적인 소식을 준비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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