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랜드로버급으로 변신했다! 하이브리드 엔진 추가! 1열 모니터만 3개! Jeep Grand Cherokee 5 Seater SUV
사진 현대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확실히 세련된 느낌의 외부 디자인은 당연하고요!
실내는 환골탈태를 넘어선 지프가 아닌 랜드로버 차량을 보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그랜드 체로키 차량이 맞나요?
아직 놀라기는 이릅니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는 하이브리드도 함께 출시가 됩니다!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지프! 여러분은 지프 하면 어떤 키워드가 생각나세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지프가 곧 SUV를 대표했기 때문에, SUV 하면 여전히 지프 차량이 생각납니다.
국내에서도 마니아를 중심으로 지프의 사랑은 꾸준하죠!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드디어 신형을 공개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신한 그랜드 체로키는 기존에는 상남자와 같은 강인한 면모를 부각했다면 신형 그랜드 체로키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랜드로버의 차량처럼 확!실!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는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포함되었는데, 와일드한 오프로드 감성을 대표하는 지프사 변화도 이 정도라면 대단한 것 같아요!
새로운 그랜드 체로키 5인승 차량을 만나볼게요!
새로운 디자인도 궁금하시겠지만, 친환경 차량이 추가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부터 먼저 살펴볼게요!
강인한 힘과 거친 오프로드를 상징하는 지프 차량과 친환경은 어떻게 생각하면 잘 어울리지 않은 것 같고, 자연속을 누비며 달리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 같고, 저는 두 가지 생각이 동시에 떠오르네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총 3가지 모드를 제공합니다.
하이브리드(Hybrid) 모드: 기본 설정된 하이브리드 모드는 2.0L 터보차저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하며 최고의 그리고 최적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일렉트릭(Electric) 모드: 전기 모터로 작동하며, 최대 37km 를 전기모터만으로 달릴 수 있어요!
e세이브(eSave) 모드: e세이브 모드는 2.0L 엔진을 우선 구동하여 배터리를 세이브 모드입니다.
현재까지 세부적인 자료가 오픈되지 않았는데, 홈페이지의 자료를 보니 전기 모드에서 24 마일, 즉 37km, 하이브리드 모드에서 440 마일 708km를 주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국내에 출시가 되기 위해서 배출가스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수치에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그랜드 체로키처럼 큰 차량이 700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하이브리드 차량은 친환경을 상징하는 블루 색상과 조합된 그랜드 체로키는 오묘한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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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핵심 부분만 빠르게 볼게요!
이번에 공개된 그랜드 체로키는 5인승 차량인데, 올해 초에 7인승 롱보디가 먼저 공개가 되었죠?
2가지 버전에 대한 차이점 부터 알아보면 먼저 공개된 롱보디의 경우 전장은 5204mm로 카니발 보다 조금 더 크고, 국내에서 볼 수 있는 트래버스가 5200mm 이 기 때문에 트래버스와 거의 유사한 사이즈입니다.
숏보디의 경우 축거를 126mm 줄였다고 발표했는데, 거의 5미터 전후가 될 것 같네요!
기존 그랜드 체로키의 전장이 4820mm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커질 것 같아요!
국내의 도로 환경과 주차 환경까지 고려해 본다면 5인승에 대한 수요가 훨씬 높겠죠!
처음 공개가 되었는데, 잘생겨졌는지...얼굴부터 체크해 볼게요!
먼저 공개된 그랜드 체로키 롱보디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을 볼 수 있네요!
신형 그랜드 체로키는 총 7가지 트림에 2가지 다른 디자인으로 선보였는데... 지금 보시는 디자인과...
다른 디자인은 안개등 부분 디자인과 범퍼 하단부 디자인에 차이가 있었죠?
공력성능을 크게 높여줄 것 같은 하단 그릴 디자인은 좀 더 스포티하고 도심적인 SUV 느낌이에요.
오프로드 느낌이냐? 도심형 느낌이냐? 이건 여러분의 취향과 환경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미국 시장에 공개된 숏보디 그랜드 체로키는 총 7개의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는 이중에서 선택적으로 들어오겠죠!
지프를 상징하는 디자인 시그니처인 7개 슬롯 그릴은 이전 보다 한층 얇아지면서 세련된 느낌입니다.
상하의 높이를 줄이면서, 하단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오프로드 느낌이 강조했다면 신형은 확실히 스포티하고 세련된 느낌이네요!
두 번째 디자인 차이점은 헤드램프 위에 날렵한 한 줄의 주간주행등입니다.
최신 차량에서는 헤드램프를 포함해서 주간주행등을 좀 더 슬림한 디자인으로 적용하는 것이 공통점인데 HID나 할로겐의 경우 크기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LED가 적용되면서 이제는 슬림한 디자인이 최신 차량을 대표하는 것 같네요!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에서는 X 콘셉트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LED 기술이 어디까지 진화가 될지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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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울리는 이런 모습이 바로 지프의 디자인을 대표할 것 같은데...
기존과 확실한 디자인 차이점은 세련됨인 것 같아요!
비슷한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멋지게 보이지?라고 생각한 이유가 측면부를 자세히 보니 알 수 있네요!
여러분도 한번 찾아보세요!
보닛을 보면 보닛 끝부분이 기존 그랜드 체로키와 다르게 앞으로 돌출된 디자인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기존 그랜드 체로키는 지프 로고 부분이 누워있는 디자인이라서 착한 얼굴처럼 보이지만...
마치 콧대를 높인 것처럼 돌출된 디자인을 변경된 신형은 확실히 좀 더 강인한 그랜드 체로키의 디자인을 강조한 것 같아요!
전고가 높은 그랜드 체로키 차량이 최신 SUV처럼 슬림한 느낌이라서 자세히 보니, A / B / C / D 필러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하면서 플로팅 타입 루프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였는데...
그랜드 체로키의 변신! 저는 좋은데요!
측면부에는 롱보디와 다른 숏바디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는데, D 필러를 크롬 포인트로 절개하면서 모자를 쓰고 있는 것과 같은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주네요!
최근 자동차 제조사가 심심한 측면부에 자신만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 트렌드인데, 제네시스 첫 번째 순수 전기차 GV60은 볼트 DLO 디자인을 선보이기도 했죠!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신했지만, 언제 보더라도 안정적인 비율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지프만의 매력은 잘 유지가 되는 것 같아요!
신형 그랜드 체로키 후면부 디자인입니다.
테일램프와 테일램프 사이에 지프 로고가 있기 때문에 분명한 지프의 차량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많이 달라졌죠?
기존 그랜드 체로키인데... 여전히 도로에서 보면 웅장하고 멋진 모습인데... 세월의 변화가 느껴지네요!
신형과 기존 차량을 비교해 보면, 차이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네요!
테일램프와 테일램프는 한 줄로 연결한 디자인이 새롭게 선보였는데, 와이드하면서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네요! 덕분에 껑충해 보였던 전고가 낮아진 느낌을 받게 되네요!
롱보디와 비교해 보면, 아래 사진이 롱보디인데, 테일램프 중간 디자인과 리어 윈도 하단에 크롬 포인트 디자인만 차이가 있네요!
한층 멋스럽게 변신한 그랜드 체로키 실물로 본다면 더욱 멋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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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지프에서 만든 차량이 맞나요?
정통 오프로드를 강조한 지프사의 디자인을 보수적이고 둔탁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 사진을 보면 누가 지프라고 생각할까요? 럭셔리 SUV처럼 고급스럽네요!
놀랄만한 것은 1열에만 총 3개의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제공됩니다.
계기판, 중앙 인포테인먼트 그리고 동승석 앞에서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네요!
풀 디지털 방식의 계기판은 맵인 방식의 지도를 보여주는 기능과 적외선 카메라 기능이 나이트 비전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능이 모두 제공이 되며, HUD 도 깔끔하게 표시되어 있네요!
풀 터치 방식의 인포테인먼트는 10인치 사이즈로 미국 차량도 이렇게 디자인할 수 있구나! 한번 더 놀라게 되네요.
이번 공개 사진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롱보디 공개 사진에 매킨토시 오디오 레벨메터가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표시되었는데, 동일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킨토시 오디오는 고급 브랜드인 하만카돈이나 B&O보다도 한 단계 위에 있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죠!
수작업으로 각인한 것처럼 진중한 느낌의 트위터는 사운드가 뿜어 나오지 않아도 눈으로 충분히 감성을 자극할 것 같은데... 매력적인 디자인입니다.
동승석에서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제공됩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동승석에 이런 기능이 제공되다니... 억소리 하는 포르쉐 차량도 아닌데 말이죠!
후석 모니터도 제공되는데, 이렇게 된다면 커다란 모니터만 5개는 넘어가겠죠?
풀옵션 가격이 벌써 궁금해지네요!
스티어링 휠 중앙에 로고는 기존 원형을 버리고 사각형 테두리로 변경되었네요!
전동화 시대를 맞이하는 지프사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네요!
탑승자의 감성을 높이는 조명인 앰비언트도 눈에 잘 보이는 위치에 제공되며, 오감을 만족시키네요!
운전석에서 바라본 1열 실내는... 말이 필요 없죠?
센터패시아는 기존 보다 물리적인 버튼을 최소화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어 콘솔 중앙에는 커다란 원형 다이얼로 드라이브 모드를 조작할 수 있으며, 좌우에는 토글 버튼으로 지형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인 버튼이 많으면 자칫 조잡해 보이고 복잡한데,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아요!
알려드려야 할 것은 많은데, 영상이 많이 길어지는 것 같아서, 나머지 부분은 국내에 출시가 되면 시승을 통해서 추가로 준비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국내에 출시가 될까요?
현재까지 파악된 내용을 알려드리면 먼저 소개해 드렸던 신형 그랜드 체로키L 은, 국내 인증이 모두 완료되었기 때문에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그랜드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4XE 하이브리드는 올해 국내에 공개되고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강인함을 강조했던 지프의 변신 놀랍습니다.
여러분의 생각도 알려주세요!
오늘 준비한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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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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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상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