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형 SUV 캐스퍼 AX1! 4분기 출시! 확인된 7가지! 사이즈! 플랫폼! 예상가격! 제원! 모든 정보 한번에!
사진 기아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AX1의 출시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드렸던 것 같은데, 어느덧 3번째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지금이 7월이니 3분기가 시작되었죠?
다음 분기인 4분기에는 오래 기다린 AX1의 출시될 것 같네요!
순조롭게 진행이 되는 것 같은데, 7가지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SOURCE : 보배드림
1. 이름
2. 출시 시점
3. 차량의 크기
4. 뼈대에 해당되는 플랫폼
5. 예상되는 사양
6 엔진
그리고 특별한 한 가지를 영상 후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경차는 모닝, 레이, 스파크 겨우 3종류뿐이죠!
2000년도 초만 해도 첫 차로 경차를 구입할 만큼 경차의 인기가 뜨거웠는데요.
연간 20만 대나 팔렸으니, 지금과 다르게 큰 세그먼트였죠?
하지만 경차의 혜택이 줄어들고, 인간의 커져가는 욕심만큼 큰 차를 선호하게 되면서 현재는 10만 대가 안되는 시장으로 변모했어요.
▲ SOURCE : 보배드림
이런 이유에서 정확하게 19년인데, 아토스 이후에 거의 20년 만에 나오는 현대 경차는 주목을 받는 것 같아요.
그럼 이름부터 알고 넘어가죠?
# AX1의 이름은?
신차가 나오기 전에 다양한 이름이 물망에 오르는데, AX1의 최종 이름은 무엇일까요?
CASPER 는 유령을 뜻하는데 정확하게는 꼬마 유령을 부르는 이름이죠!
작고 귀여운 디자인의 AX1은 예상되는 여러 가지 이름 중에서 CASPER 확정된 거 같아요!
캐스퍼를 알려드리면서, 얼마 전 출시된 스타렉스 후속 스타리아의 소식을 알려드릴 때에 정말로 스타벅스와 롯데리아를 합친 스타리아가 맞는지 문의하셨던 것이 생각나네요^^
2. # 차량 크기는?
이걸 알기 전에 경차의 기준을 먼저 알아야 하는데요.
경차 기준인 엔진 배기량 1,000㏄ 미만과 차체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m 이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최근까지 AX1이 전장 즉 길이가 3.8m를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3.8m가 넘어간다는 전망은 해외 매체에서 처음 나왔는데, 최근까지 정설로 믿었죠?
여기에 2가지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왔습니다.
첫 번째는 경차가 아닌 급을 올려서 소형급으로 출시가 될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경차만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고,
현대차에서 만든 베뉴와 같은 차량과 중복이 되어서 팀킬이 되는 것이죠!
현대차가 누구인데 그렇게 하겠습니까?
구독자께서 제보해 주신 내용으로는 크기인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600mm 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게 맞아?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SUV라서 전고를 제외한다면 이 사이즈는 맞을 것 같아요!
모닝, 레이, 스파크의 전장을 보시면... 놀랍게도 모두 동일합니다.
정확히 3600mm 규격에 맞추기 위해서 5mm를 뺀 것이죠?
따라서 AX1도 경차라면 95% 이상 전장과 전폭은 이 사이즈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해 보면 이건 규격이라서 예상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만 모닝, 레이, 스파크 중에서 레이의 전고가 가장 높은데, 레이 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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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최신 차량인데 3세대 플랫폼인가요?
▲ SOURCE : 굴당 윙스탑님
이건 제 채널에만 문의를 주시는 것 같은데, 내연 기관 시대에 플랫폼이 중요하다고 자주 강조하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소형차 전용 플랫폼인 K1 플랫폼으로 제작이 됩니다.
소형급 차량의 경우 3세대 플랫폼으로 제작되지 않습니다.
플랫폼이라는 것이 공용으로 사용하지만 너무 작거나 너무 큰 경우 공용으로 사용하기 힘들고, 크면 플랫폼을 연장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죠!
전기차 EGMP 플랫폼도 이런 규칙은 동일하기 때문에 최신 차량이지만 소형급은 EGMP 플랫폼으로 제작되지 않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4. # 예상되는 사양
사양은 선택의 폭이 넓을수록 좋겠죠? 다다익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경차는 운명적으로 최대한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서 생산 원가를 낮춰야 합니다.
경차를 대표하는 모닝 기본 사양을 보면, 에어컨, 6개 에어백, TPMS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ADAS는 제공되지 않나요? 선택할 수 있지만 1500만 원이 넘어가는 시그니처에서 제공합니다.
그럼 AX1의 예상되는 사양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포착된 위장막에서 베뉴와 흡사한 운전자 공간과 넥쏘의 송풍구를 닮은 운전자 공간이라고 합니다.
고급 사양으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계기판 + 8인치 정도의 내비게이션을 탑재할 것 같네요.
여기에 안전 사양으로는 FCA는 의무규정이라서 갖추게 되며, LFA는 최신 차량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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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 오우야조타조아님 / 보배드림
SUV에서 뒷좌석 시트백 각도 조절 기능도 필수입니다. 다만 2열 시트가 슬라이딩 되지는 않겠죠!
텔레스코픽 스티어링휠과 앞좌석 통풍 시트가 제공될 것 같습니다.
휠은 당연히 최고 사양에서 14인치부터 17인치 알로이 휠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SOURCE : 유니지TV / 유튜브
겨우 이거야? 이렇게 생각하실 분들도 많겠지만.. 경차는 최대한 저렴하게 판매해야 하기 때문에 이 정도가 중간 트림으로 예상되며, 완전한 깡통 트림의 경우 10.25인치 계기판이나 LFA는 빠질 수 있을 것 같네요!
5. 예상 가격은?
가격이 가장 궁금하실 것 같은데,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싶지만, 현재까지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경차 특성상 가격을 최대한 낮추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기본 가격의 경우 1000만원 아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900만 원대에서 시작가격이 가장 유력해 보이고, 이렇게 된다면 모닝 보다도 시작가격은 낮게 됩니다.
하지만 기본 가격에도 결국 옵션을 붙여야 하기 때문에 최종 가격은 1000만 원이 넘어가는 것이 당연하겠죠!
6 # 엔진은?
엔진은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와있는 상태죠!
기아 모닝에 탑재한 최고 76마력의 스마트스트림 직렬3기통 1.0ℓ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차 규격에 해당하지 않는 수출형 제품은 1.1ℓ 또는 1.2ℓ 엔진과 5단 수동, 자동변속기를 조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닝에 탑재된 1.0 엔진은 딱 적당한 힘을 발휘하는데, AX1은 SUV 라서 좀 더 힘이 쎈 엔진이 조합되면 좋겠지만...
경차 규격때문에 또는 경차의 혜택 때문에 힘 없는 엔진만 선택할 수 있는 점은 경차 제도의 개선이 필요해 보이네요!
이렇게 출시가 된다면 모닝, 레이, 스파크와 같은 경차를 포함한 베뉴까지도 AX1과 치열하게 경쟁하게 되면서
사실상 침체되어 있던 경차 시장에서 활력소가 될 것 같네요!
이제 조금 지나면 공식 티저를 포함한 정보들이 공개되기 시작하겠죠?
오늘 알려드린 정보는 최대한 몇 번의 확인 과정을 통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수준에서 정리해서 알려드렸는데요.
100% 정확한 정보가 아니며, 제조사의 공식 발표 내용이 아니니 가볍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SOURCE : 아이오닉5 오너스 클럽
AX1의 소식도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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