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파괴! 니로 풀체인지 미친 경쟁력!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포착! 스포티지 어떡해??? NIRO SG2 SUV! HABA CONCEPT!
사진 기아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신차소식을 알려드리는 입장에서 때로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어요!
최근 출시된 스포티지의 실내에서 12.3인치의 광활한 디스플레이가 처음 포착되었을 때에 눈으로 확인했지만 설마... 양산차에 적용하겠어? 이렇게 생각했는데...
테스트 차량에서 포착되어서 양산화 과정에서 비용 상승 등의 이유로 제외되는 경우가 있는데...
어제 스포티지의 실물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 하단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OURCE : 이현 최님 제보
그리고 지난 영상이었죠? 구독자님이 제보해 주신 사진 속에는 HUD가 테스트 되고 있는 사진이 포착되었어요!
헐....이게 말이나 되는 거야? 만약 적용되더라도 코나에 적용된 컨바이너 타입 HUD가 적용되어야 하는데...
테스트 차량에 탑재된 HUD는 고급형 방식인 윈드실드 HUD가 포착되었습니다.
프리미엄급 차량인 제네시스와 같은 차량을 시작으로 적용되었던 윈드 실드 HUD가 사실상 기아의 막내 차량인 니로 풀체인지에 정말 적용되는 것일까요?
좀 더 복잡한 윈드 실드 방식은 두 개의 미러를 거쳐 윈도에 보여주게 되는 방식인데, 윈도에 가상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주변 풍경과 어울려 이질감 없는 정보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요!
지금의 시점을 본다면 양산차에 적용될 가능성이 훨씬 높겠지만...
지금까지 차량의 등급은 곧 편의 사양이었기 때문에...
이번 니로의 경쟁력은 놀랍다고 알려드렸죠?
니로에 상위 차량인 스포티지에도 제공되지 않았던 HUD가 확인되면서 놀랍다고 알려드렸는데요!
더욱 놀랄 일이 발생되었네요! 니로의 운전자 공간이 처음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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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실이 되었네요!
출시 시점이 멀지 않은 점을 고려해 본다면 지금 보시고 계신 운전자 공간에는 고급 차량에서나 볼 수 있었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네요!
기대 이상이 아니라, 이 정도라면 서프라이즈 수준이네요!
그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것은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하나로 연결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입니다.
바로 보시죠!
"네가 정말 우리가 알고 있었던 니로 맞니?"
K8 또는 EV6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파노라인 디스플레이와 하단에는 송풍구 그리고 센터패시아의 핵심인 인포테인먼트와 공조기가 통합형으로 작동되는 기능이 모두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얼마전 출시된 기아 준대형 세단인 K8에서 처음 선보인 이 기능을 기아가 소개하면서 프리미엄 감성 공간이라는 표현을 강조했는데요!
니로 풀체인지에는 최신 차량에서 볼 수 있었던 대부분의 기능을 담고 있네요!
이 정도라면 소형급 차량 자체의 기준을 바꾸게 되겠는데요!
최근 출시된 전기차 아이오닉5는 이동식 콘솔로 충격을 주고 기아의 전기차 EV6 멋진 실내 공간을 보여줬다면 어쩌면 두 차량 보다도 더욱 충격적인 것은 모닝을 제외하면 가장 막내급 차량인 니로에 최신 편의 사양을 모두 담았다는 점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실내 공간과 재질에 차이가 있는 것인지...
적어도 편의 사양이나 기능 자체에 차이를 두지 않았다는 것이죠!
하나씩 체크해 볼게요!
우선 스티어링 디자인 부터 볼게요! 이건..
스티어링 디자인은 기아 순수 전기차 1호인 EV6와 구성과 디자인에 있어서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네요!
EV6의 스티어링입니다. 기능 버튼을 포함한 디테일 요소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디자인은 거의 동일한 것 같아요!
전기차에서 선보인 새로운 스티어링 디자인을 니로에 넣어주다니, 한 마디로 작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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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출시된 따끈따끈 스포티지 스티어링의 디자인 내연 기관 차량과 비슷한데, 니로에는 전기차에서 선보인 디자인을 적용해 주었다는 점에서 더욱 최신 차량답죠!
실내 공간의 핵심 기능과 디자인을 제공하는 계기판과 디스플레이는 영락없는 일체형 디스플레이입니다.
아직 테스트 차량이라서 마감 처리가 부족한 것을 알 수 있네요!
바로 아래에는 송풍구 디자인과 통합형 공조기와 인포테인먼스 컨트롤을 볼 수 있네요!
여기까지만 보면 이건.. 바로 EV6와 너무 닮았는데요!
구독자 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셨을 것 같아요.
지금 보시는 이미지가 EV6입니다.
스티어링,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송풍구 디자인!
통합형 공조기와 인포테인먼스 컨트롤까지 완전하게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어쩌면 아직은 테스트 차량이라서 양산형이 아닌 EV6의 부품을 테스트 차량에서 장착했을 수 도 있겠지만 분명한 건 구성과 방향성은 EV6와 유사할 것이라는 것은 이 정도면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너무 놀라운데요!
센터페시아 아래에 기어 콘솔쪽 디자인도 익숙한 느낌이죠?
운전자를 감싸는 항공기의 콕핏과 같은 디자인으로 이 디자인도 어디서 보셨죠?
이 디자인도 전기차 EV6와 유사하네요!
2세대 니로에 이 정도 경쟁력을 갖추게 될지는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는데...
연신.. 놀랍다!.. 기아가 작정했는데... 정말 놀라워! 이런 말을 혼자 중얼중얼 거리게 되네요!
기어 콘솔쪽 디자인을 좀 더 세부적으로 체크해 볼게요!
다이얼 방식의 변속기가 적용되어 있으며, 현대차의 버튼식 보다 편의성에 있어서 좋은 반응이 더 많죠!
가장 편하고 익숙한 디자인이 원형 방식인 것 같아요!
다이얼 디자인은 K8과 쏘렌토 차량처럼 투명한 크리스털과 같은 디자인이네요.
시동 버튼의 디자인은 전기차 EV6에서 본 것과 같은 디자인으로 이 차량이 니로 전기차가 아닐까?
예상해 되는 부분입니다.
양산화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 보는 어색한 부분의 마감이 깔끔하게 변경된다면 운전자 공간만 보고 이 차량이 소형급 SUV 라고 생각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참고로 구독자분이 제보해 주신 니로 차량에는 EV6와 닮은 다이얼 변속기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 니로는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니로 전기차 3가지로 출시가 예상되기 때문에 버전마다 디자인을 조금씩 차별화 시킬 수 있을 것 같네요!
기존 니로 차량의 운전자 공간입니다.
니로의 경우 실내 공간은 동급대비 디자인을 포함해서 경쟁력이 높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놀라운 편의 장비까지 더해진 2세대 니로의 경쟁력은 어쩌면 지금까지 기아가 선보인 최신 차량중에서도 급을 뛰어넘는 차별성을 제공할 것 같네요!
처음 포착된 니로 풀체인지의 실내를 보고나니, 셀토스가 처음 선보인 2019년도가 떠오르네요!
당시에 셀토스의 등장은 대한민국 시장에서 볼품없고 부족한 소형 SUV의 기준 자체를 바꾼 차량이 바로 셀토스였죠?
출시와 함께 가격이 너무 비싸요? 라는 반응과 소형차 답지 않은 멋진 디자인이 이슈가 되었는데요!
지금은 소형 SUV 시장에서 부동 1위 판매량을 자랑하는 차량이 되었습니다.
새롭게 출시될 니로 풀체인지의 실내 공간을 보니, 셀토스가 소형 SUV의 기준 자체를 바꾼 것처럼 새롭게 출시될 2세대 니로는 자동차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게 될 것 같네요!
한 마디로 기아가 작정했네요! 격식을 파괴한 기아의 행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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