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잡을까? k7 풀체인지! 디자인 분석! KIA K7 3GEN GL3! cadenza! Design!

그랜저 잡을까? k7 풀체인지! 디자인 분석! KIA K7 3GEN GL3! cadenza! Design!

사진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 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기아차 요즘 너무 잘하죠?

내년에 기아차에서 첫 번째로 선보일 야심작은 준대형 세단 K7입니다.

그랜저까지 잡을 수 있을까요?

#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기아차의 준대형 세단인 K7 출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으로는 내년 1분기 정도에 출시가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시점에서 약 100 여일 뒤면 출시가 될 것 같네요! 요즘 기아차 디자인을 물이 올랐는데, 얼마나 멋진 차량으로 출시가 될까요?

내년은 1분기 자동차 시장도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준대형 세단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K7은 높은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그랜저와 판매량에서 지금까지 게임이 안되었죠?

올해의 판매량만 보더라도 그랜저가 이미 10만 대 판매량을 돌파했지만, K7은 그랜저의 약 30% 수준의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아차의 다른 차량인 셀토스, 쏘렌토, K5과 같은 차량은 그동안 현대차에 가려져 있어서 2위를 차지했다가 마치 작전이라고 한 것처럼 올해는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랜저의 30% 수준이라니, 정말 안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새롭게 출시될 3세대 K7에서는 그랜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K7마저 그랜저를 누를 수 있다면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의 지각 변동이 발생되는 것이겠죠?

▲ SOURCE : 찌그러진본넷님 / 보배드림

기아차가 K7으로 준대형 시장을 공략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면, 현대차는 14년 만에 스타렉스 후속인 스타리아를 비슷한 시점에서 출시하면서 카니발이 독점하고 있는 미니밴 시장에서 한판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서로 조금 다른 영역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내년 1분기에는 양사가 자존심을 걸고 신차 대전이 펼치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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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 kjwng114 / 연못구름 채널 구독자님!

풀체인지가 되는 3세대 K7의 코드명은 GL3 이죠? 채널 구독자님 제보 덕분에 국내에서 최초로 소식을 알려드렸었는데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기 좀 더 구체적인 소식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디자인을 구체적으로 체크해 보겠습니다.

위장막이 포착된 지 시간이 제법 흘렀기 때문에 다양한 예상도를 볼 수 있는데, 새롭게 출시될 K7의 디자인 특징을 잘 표현한 예상도는 네이버 블로거 라마님의 스케치입니다. 특징을 가장 잘 묘사했다고 생각되는 예상도인데요.

헤드램프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그릴과 달리 더욱 얇아졌는데, 세련된 느낌과 함께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변신할 K7에서 어쩌면 가장 무난한 변화가 예상되는 디자인입니다.

새로운 엠블렘이 보닛 전면에서 제공되는데, 소소한 부분이지만 멋진 기아차의 디자인과 잘 어울리겠죠?

후면부 예상도도 약간의 디테일에는 차이가 있지만 특징을 잘 표현한 것 같네요!

새로운 K7은 좀 더 젊어지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K5의 디자인이 쏘나타의 아성을 잠재우고 인정받았다면 이번 K7은 K5보다도 좀 더 스포티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선보일 것 같습니다.

실제 차량으로 세부적인 변화사항을 체크해 볼까요?

마름모 패턴의 그릴의 경우 자세히 보면 마름모 하단에 날개 형상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날개 느낌도 있는데 처음 봤을 때에 제법 유니크한데?라고 생각했는데요.

최근 연식 변경된 K7의 그릴 디자인은 K7 풀체인지의 마치 스포라고 해야 할까요?

마름모 하단의 날개 형상을 구체화한 K7 그릴은 곧 출시될 3세대 K7 그릴의 "미리 보기"라고 해야겠네요!

연식 변경에서 미리 봤기 때문에 새롭게 출시될 3세대 K7을 보더라도 어색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요!

이렇게 연계성을 두고 출시하는 건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전면부 디자인에서 가장 파격적이고 유니크한 개성을 보여주는 디자인을 헤드램프도 그릴도 아닌 주간주행등이 될 것 같아요!

처음 제보를 받고 범퍼 좌우에 다이아몬드 패턴의 디자인을 보면서 설마설마했는데요. 컨셉트카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이런 디자인이 양산차로 나올 수 있어?

설마가 사실이 되었네요! 도로에서 포착된 사진을 기반으로 합성한 사진인데,  주간주행등이 이렇게 들어오더라고요!

지금까지 출시된 세단 중에서 이 정도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보여준 차량이 있었나요?

주간주행등 디자인은 글로벌에서 현대차가 가장 잘하는 것 같네요! 최근 출시된 투싼도 남다른 인상을 보여주죠?

다이아몬드 혹은 마름모꼴 디자인을 현대차 그룹은 파라메트릭 쥬얼이라고 표현하는데 그랜저를 시작으로 조금씩 외장 디자인에 선보였습니다. 

이런 디자인이 최근 출시된 투싼에서는 헤드램프와 범퍼 하단 디자인에서 좀 더 폭넓게 적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죠?

후면부에서는 머플러 팁에서도 다이아몬드 패턴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K7 풀체인지에서는 외부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내 디자인에서도 폭넓게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될 것 같네요!

▲ KUG / 보배드림

K7 풀체인지 후면부의 화룡점정은 테일램프 입니다.

바깥쪽으로 뻗은 Y자 형상의 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국내 차량에서는 뉴라이즈에서 적용되었지만 훨씬 좀 더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비슷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벤타도르보다는 센테나리오처럼 한 줄로 길게 연결되고 좀 더 간결한 디자인으로 제공될 것 같네요!

여기에 특별함이 한 가지가 추가되는데, 무빙턴 시그널이라고 해서 방향 지시등을 작동하면서 애니메이션처럼 작동되는 방식이 제공됩니다. 상위 차량인 K9에서 제공되었던 방식이죠?

테일램프 디자인과 함께 남다른 차별성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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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를 보기 전에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K7에서 최초로 기아의 새로운 엠블렘이 적용됩니다.

로고 변경의 필요성을 여러 번 영상을 통해서 알려드렸고 교체를 원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콘셉트카와 전기차 등에서 새로운 엠블렘은 여러 번 선보였기 때문에 디자인은 이미 익숙한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높은 적중률을 보여주는 앗차님의 예상도를 보면 K7 보다 한층 멋져진 K7의 측면부 예상도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정도 디자인으로 출시가 된다면 그랜저를 쉽게 누르고 준대형 1위를 차지할 것 같은데, 3세대 플랫폼까지 적용되면서 출시가 된다면 그랜저의 높은 벽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싼타페 쏘렌토는 3년을 주기로 상품성에 차이를 두기 때문에 쏘렌토가 싼타페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랜저와 K7은 1년을 주기로 상품성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에 K7 풀체인지가 출시되고, 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그랜저 풀체인지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7 풀체인지 상품성이 그랜저 풀체인지를 계속 누를 수 있을지는 이번에도 결코 쉽지가 않을 것 같네요!

현대자동차가 만드는 차량 중에서 가장 확실한 차량이 그랜저이기 때문이죠?

K7 출시가 다가올수록 흥미진진해지는데, 다음 영상에서는 K7 풀체인지에 한발 더 다가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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