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카니발 7인승,9인승,11인승 시트 배열! 최초 팁업시트! 릴렉션시트! 싱킹시트! 센터 점프 시트! 풀체인지! 차이점
사진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 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확한 신차 정보를 알려드리는 연못구름입니다.
어제 오전에 신형 카니발 사전 계약이 시작되었습니다.
금일 저녁이 되면 첫날 사전 계약 판매건수가 알려질 것 같은데, 기아차가 신형 쏘렌토를 선보이고 홈런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신형 카니발이 만루 홈런을 날리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제조사는 사전 계약이라는 방식의 실제 차량이 판매되기 전에 구매자를 모집하는 방식을 운영하면서 수요를 미리 예측하면서 너무 많이 생산하거나 또는 너무 적게 생산하는 탄력적인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좋은 제도가 맞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줄 서기죠?
최근 신차가 출시되면서 다양한 초기 결함 등의 이슈가 꾸준하게 제기된 상황이라서 초기에 구입하는 것이 과연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이득이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차량은 필요할 때에 구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빠르게 필요하시면 사전 계약을 이용하시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저는 출시 후 3개월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경험상 최신 차량의 경우 3개월 정도가 되면 초기 문제가 해결되더군요!
어제 사전 계약 소식을 빠르게 알려드리면서 한 번에 모든 정보를 세부적으로 알려드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영상 작업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꼭 알고 계셔야 하는 정보를 요약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다인승인 카니발은 다른 차량과 달리 3열과 4열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7인승, 9인승, 11인승을 패밀리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1열 뒤에 공간을 2열, 3열, 4열이라고 하는데, 이전 세대에서는 리어 1열, 리어 2열, 리어 3열이라고 표현했기 때문에 4열 시트는 현재의 표현 방식처럼 없었습니다.
신형 카니발이 공개되고 정말 필요한 정보가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이번 영상에서는 인승 별 시트의 차이점을 세부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승 별 차이점만 정확하게 인지하신다면 상시 탑승자 수와 연령, 활용 목적에 따른 고민은 이번 영상을 통해서 해결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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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승 별 시트 배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먼저 체크해 보겠습니다.
7인승은 말 그대로 시트가 7개입니다. 1열 2개, 2열 독립 시트 2개, 3열 싱킹 시트 3개, 총 7개의 시트라고 표현하면 되겠죠?
2열 독립 시트의 경우, 7인승과 9인승만 제공하며, 말 그대로 가운데가 분리된 독립 방식의 시트라서 쾌적함을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지금 보시는 독립 시트는 팰리세이드 독립 시트인데, 독립 시트라고 해도 발판이 제공되는 독립 시트와 제공되지 않는 독립 시트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7인승 독립 시트는 발판이 제공되는 좀 더 특별한 독립 시트입니다.
실제 차량의 사진인데, 보시는 것처럼 발판이 제공됩니다.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나 우등 고속과 같은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7인승 2열 독립 시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7인승 독립 시트는 릴렉션 시트라고 카니발에서는 말하는데 시트 좌우에 총 4개의 버튼이 제공됩니다.
바깥쪽 버튼은 시트를 앞뒤로 조절하는 슬라이딩과 시트를 좌우로 조절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안쪽에 위치한 버튼은 등받이 각도와 발판을 조절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3열은 싱킹시트로 7인승 싱킹시트는 9인승, 11인승과 작동방식을 포함한 구조에 차이가 있습니다.
가라앉는다는 의미의 싱킹시트는 7인승에서는 2단계로 조작해서 3열 공간을 만들거나 트렁크 공간으로 변신하게 되는데1단계를 바닥에 아래에 있는 의자를 들어 올리고, 2단계 앞으로 밀어서 고정시키는 방식입니다.
이런 구조로 인해서 3열 뒤에 9인승과 11인승 보다 훨씬 큰 적재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시트가 외부로 완전히 팝업된 구조라서 깊이에서도 더 큰 수납 공간을 제공합니다.
참고로 지금 보시는 이미지가 9인승과 11인승 싱킹시트의 작동 방식인데, 7인승처럼 2단계로 조작하는 것이 아닌 접었다가 펼치는 방식이라서 트렁크 하단의 추가 수납공간을 제공하지 않는 점을 참고하세요!
9인승, 11인승 구형 카니발 이미지인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이해 가시죠?
또한 7인승은 3열 싱킹시트도 6:4로 나눠서 사용할 수 있지만, 9인승과 11인승은 하나로 연결된 싱킹시트라는 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7인승 시트 배열과 기능을 정리해 볼까요?
2열은 독립 시트이지만 9인승 보다 특별한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제공되며, 전후,좌우,릴렉션 모드, 발판인 레그 서포트까지 제공되는 특별한 독립 시트입니다.
만약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나 우등 고속과 같은 2열 공간을 위해서 구입하신다면 무조건 7인승이 정답입니다.
7인승이 릴렉션 시트는 탑승자가 원하는 자세로 직접 조작할 수도 있지만, 인포테인먼트의 기능을 통해서 운전자가 조작할 수 있는 특별한 기능도 함께 제공됩니다! 패밀리를 위한 멋진 기능이죠!
또한 확장형 센터 콘솔은 7인승에서만 제공하며, 5.5 리터의 추가 수납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패밀리가 사용하는 다양한 용품을 여기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지만 보관할 곳이 마땅하지 않았던 스마트 기기, 카메라, 선글라스, 휴대용 선풍기 등 확장형 센터 콘솔은 9인승, 11인승에서 탐나는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확장형 센터 콘솔의 경우 냉장고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추후에 하이리무진에서 이 공간이 변할 수 있겠죠? 이 정도만 되더라도 VIP를 모시는데 충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트 배열과 기능을 상세히 알려드리려고 준비하다 보니 가격 및 옵션 부분까지 인승별 차이를 알려드리면 끝이 없을 것 같아서 가격 부분은 가볍게 참고하세요! 캡처하셔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노블레스 등급의 7인승, 9인승, 11인승 가격표입니다.
시그니처 등급의 7인승, 9인승, 11인승 가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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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승 시트는 7인승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어렵지 않습니다. 같이 보시죠?
9인승은 말 그대로 시트가 9개입니다. 1열 2개, 2열 독립 시트 2개, 3열 2개, 4열에는 싱킹 시트 3개가 제공됩니다.
총 9개의 시트라고 표현하면 되겠죠?
7인승과 달리 4열이 추가로 제공되는데, 사실 4열은 어린아이나 동물이 앉을만한 작은 공간입니다.
쾌적한 공간이 아니라서 여기에 성인이 탑승하게 된다면, 몇 시간 뒤에는 사이가 멀어질 수 있는 형식상의 공간입니다.
어떤 말인지 이해가 되시죠? 멀어지고 싶다면 4열에 탑승시키면 됩니다.
카니발은 9인승이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 차량인데, 여기에는 9인승만의 확실한 차별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9인승을 많이 선택하는 이유는 고속도로 전용 차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꽉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9인승과 11인승 차량에서 6인 이상이 탑승하는 경우 전용 차선을 달릴 수 있는 특권이 제공됩니다.
7인승의 경우는 6인이 탑승하더라도 고속도로 전용 차선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또 다른 9인승의 차별성을 3열 시트에 있습니다. 대박이네요^^
사실 어제 사전 계약표를 보면서 팁업기능을 발견하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진작 제공되어야 하는 기능인데, 4세대 카니발에 팁업 시트 기능이 제공되네요!
적재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시트 등받이를 접게 됩니다.
등받이를 접으면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지만 키가 큰 용품은 수납하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만약에, 등받이가 아닌 시트 착좌 면을 반대로 올릴 수 있다면 시트의 크기가 대폭 좁아지겠죠?
접힌 상태에서 3열 시트를 2열 시트 뒤까지 바짝 당길 수 있다면, 어마 무시한 적재 공간이 펼쳐지게 됩니다.
참고로 9인승은 2열과 3열 모두 슬라이딩 시트라서 앞뒤 간격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합니다.
수출형 7인승 차량에서는 벌떡 시트 기능을 제공하여서 공간의 활용성을 크게 높였는데....
9인승 팁업 시트가 제 예상에는 7인승 벌떡 시트와 유사한 기술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사전 계약표에 쿠션 팁업 리클라이닝이라는 표기를 보고 어제 저녁 내내 이 기능이 맞을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알려드렸는데요. 현재 사전 계약 진행 중이며, 세부적으로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있는 곳이 없다 보니 제가 파악한 기능은 설명드린 내용인데, 조금 다를 수도 있으니 가볍게만 참고하세요!
만약, 팁업 시트 기능이 제가 설명한 기능이라면 9인승 카니발의 인기를 더욱 높아질 것 같습니다.
4열은 싱킹시트로 필요에 따라서 접었다! 펼쳤다! 사용할 수 있지만, 여유로운 공간이나 편안한 공간은 기대하지 마시고 형식상의 공간 정도로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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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1인승 시트는 7인승 또는 9인승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쉽게 차이점만 설명해 보겠습니다.
11인승은 말 그대로 시트가 11개입니다. 1열 2개, 2열 3개, 3열 3개, 4열에는 싱킹 시트 3개가 제공됩니다.
총 11개의 시트라고 표현하면 되겠죠?
9인승과 완전히 동일한 시트이지만 차이점으로 2열 3열 독립 시트였던 중간 자리에 센터 점프 시트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2열과 3열 자리에 2개가 들어갔으니 9인승이 11인승으로 변신하게 된 것이죠?
6인 이상이 상시 이용한다면 11인승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센터 점프 시트는 이미지에 보시는 것처럼 목받침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국내 법규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인데... 의자는 제공되지만... 탑승자 안전을 위한 목받침은 없다?
"음주는 했지는 음주운전은 아니다!" 와 어떻게 다른 것이죠? 안전 운행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인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센터 점프 시트는 기존 카니발에서 미사용 시에 한쪽으로 정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는데,
신형 카니발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정렬할 수 있게 제공될 것 같은데, 해당 부분은 확인된 부분이 아니니 영업담당자를 통해서 11인승을 구입하신다면 한번 더 체크하세요!
또한 9인승에서는 옵션으로 컴포트를 선택 시에 2열에 통풍 기능을 추가할 수 있었지만, 11인승 컴포트 패키지를 선택할 수 없게 구성하다 보니 2열에 통풍 시트 기능을 추가할 수 없다는 점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국내 제조사가 옵션 선택의 관용도를 높여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11인승 차량에서 2열에 통풍 시트 기능을 막아 놓은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패밀리가 이용하는 카니발에서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인승별 시트 배열과 기능에 대한 차이점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작은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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