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내년인 21년부터 본격적으로 친환경 엔진 라인업으로 전환하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출시를 내년으로 마냥 미루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곧 희망적인 소식이 들릴 것 같은데, 하이브리드 소식은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니 파악이 된다면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source : 팀 투산 NX4 / 네이버 카페
네이버 카페 "팀 투산 NX4"에서 공개한 사진을 통해서 신형 투싼의 2열 공간을 살펴보겠습니다.
2열에는 도어에는 2개의 스위치가 제공됩니다.
준중형 차량의 경우 도어트림 내에 원도우 조작 스위치가 제공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신형 투싼의 경우 윈도 조작 스위치와 함께 시트 열선 스위치가 제공됩니다.
이제 준중형까지도 2열에 열선이 제공되는데, 국산차 브랜드가 잘 하는 점이죠!
2열에는 요소수통이 밸트로 채워져 있는데, 아마도 이 차량은 디젤 차량인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올해 1월에 알려드렸던 사진인데 2열 공간을 알려드리고 위해서 다시 소환했습니다.
테스트 차량 초기 버전이었습니다.
달라진 부분을 쉽게 이해시켜 드리기 위해서 기존 투싼과 비교해 봤습니다.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 그리고 2열 실내 공간이 더욱 커졌을까요?
사진이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문을 여는 도어 캐치 위치가 많이 내려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과 가까운 위치에서 제공되면서 조작하기는 더욱 편해졌을 것 같네요! 2열 공간을 얼마나 커질까요? 기준을 잡고 비교해 봐야겠죠?
2개의 사진을 보시면 1열 의자가 B 필러 쪽에서 거의 비슷한 위치에서 끝납니다.
C 필터 쪽은 제가 표시해 봤는데, 각도 차이는 있지만 신형 투싼 쪽이 시트가 뒤로 조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어 쪽이 끝나는 부분에서도 시트가 좀 더 뒤쪽으로 배치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준중형 투싼의 2열 시트는 앞뒤로 조절하는 슬라이딩 기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고정된 상태라서 2열 레그룸 공간을 포함한 시트가 좀 더 뒤쪽으로 고정되어 있다고 예상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에는 시트의 각도도 좀 더 눕혀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열 공간에 대한 개선은 어느 정도 적용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어쪽 디자인은 이전 영상에서 알려드렸는데, 리마인드 차원에서 가볍게 참고하세요!
마치 나이키를 뒤집어 놓은 듯한 패턴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젊은 감각적인 디자인도 보이는데 메탈 재질의 디자인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 앰비언트가 제공된다면 너무 좋겠는데, 준중형 차량에서 1열도 아닌 2열에 실내조명인 앰비언트를 기대하는 건 무리수라고 할 수 있겠죠? 실내에 조명이 제공되면 정말 다른 차량처럼 느껴지는데, 추후에 이 부분은 한번 더 체크해 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2열 공간은 이 정도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트의 재질도 이번에 새롭게 포착이 되었습니다. 테크니컬 펀칭이 삽입된 시트는 GV80부터 국내 자동차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상위 차량뿐만 아니라 투싼까지도 적용되는데, 주름도 덜 가고, 시각적으로도 세련된 느낌을 전달합니다.
헤드레스트 하단에 세틴 크롬 디자인과 테크니컬 펀칭 시트, 조수석 워크인 스위치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레스트 상부의 디자인도 확실히 알아볼 수 있네요!
최근에 포착된 위장막 차량이라서 현재의 시점이라면 실제 양산차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소소하지만 실내에 개선된 점이 하나 더 있는데, 2열 중앙 안전벨트가 중형 SUV에서 제공되는 방식처럼 개선이 되었습니다.
기존 투산의 경우 천장 쪽에서 당겨서 착용해야 하는 방식이라서 사용할 때마다 조금 번거롭다는 생각되었습니다.
실내는 다 본 것 같은데,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고, 출시 전까지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볼 때마다 카리스마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는데, 파격적인 디자인 변신이 "호"가 될지 또는 "불"이 될지, 아니면 그랜저처럼 다소 실험적인 디자인이 될지 볼 때마다 궁금해집니다.
▲ source : 팀 투산 NX4 / 네이버 카페
전면부 윈도 상부는 빌트인 캠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최신 반자율 주행 기술을 포함한 상위 차량에서 제공되었던 대부분의 첨단 사양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