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실내 최초 포착! 싼타세이드! Santafe facelift 2020!
사진, 글 |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 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 SOURCE : 오토스파이넷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오래기다리셨는데,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운전자 공간 소식이 드디어 파악되었습니다.
파악된 운전자 공간은 이전 영상에 알려드렸던 것처럼 싼타페와 팰리세이드가 결합된 싼타+세이드라고 표현해야 할 것 같네요!
이번 영상에서는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운전자 공간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 SOURCE : 앗차 / 유튜브
운전자 공간까지 알려드리면, 출시 일정 부터, 파워트레인, 사이즈 등의 예상 정보를 이전 영상에서 모두 알려드렸기 때문에, 앞으로 남는 건 신형 쏘렌토와 과연 경쟁할 수 있을지 비교해 드리면 될 것 같은데, 해당 소식은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 SOURCE : 오토스파이넷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출시가 정말 코 앞으로 다가온 것을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6월 정도에 사전 계약을 시작할 수 있다고 알려드렸는데요! 상당수의 정보가 짐작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지만, 지금까지 가장 중요한 운전자 공간이 포착된 것은 올해 초에 포착된 한 장의 사진 뿐이었습니다.
바로 이 사진이었는데요! 달라질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기대감은 높이는 사진이었습니다.
당시에 이 사진을 보고 저는 충격적인 싼타+세이드라는 제목으로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영상 위에 링크를 남겨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이유라면 처음 보는 순간 팰리세이드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면, 디자인의 완성도는 상위 차량인 팰리세이드처럼 잘 다듬어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아마도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를 기다리시는 분들이라면, 쏘렌토 보다 싼타페 디자인을 선호하시는 분들이실 것 같네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센터패시아의 핵심 요소인 내비게이션쪽 디자인은 알아볼 수 없게 위장막 덮개로
가려져 있다 보니, 기존 싼타페처럼 출시가 될지 또는 팰리세이드 처럼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일체형으로 연결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만약 싼타페 디자인이라면 돌출된 내비게이션에 하단에 송풍구가 제공되는 디자인으로 제공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팰리세이드를 닮게 된다면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하나로 연결된 것 같은 일체형 디자인으로 적용되면서 싼타페의 격을 한 단계 상승한 것 같은 고급감과 함께 최신 디자인으로 변경이 되기 때문에 팰리세이드 디자인을 기대하셨던 분들이 더 많았을 것 같습니다.
과연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을 어느쪽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존 싼타페 디자인과 결합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은 새롭게 포착된 사진이 아닙니다.
궁금해 하실 구독자 분들을 위해서 기존에 포착된 사진과 기존 싼타페의 사진을 합성했습니다.
이렇게 두 개의 사진을 합쳐진 사진입니다.
해당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해서 발솜씨로 합성한 사진입니다.
따라서 새롭게 포착된 위장막 사진이 아니지만 이해하시는 용도로 가볍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 것 같은데 운전자 공간을 알게 되었으니, 지금 부터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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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질 점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확실하게 달라지는 점은 7가지로 파악이 됩니다.
1. 핸들 디자인
2. 계기판
3. 내비게이션(AVN)
4. 공조기 컨트롤
5. 버튼식 변속기
6. 기어콘솔
7. 암레스트 콘솔
이렇게 변경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핸들 디자인을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될 것 같습니다. 기존 싼타페 핸들 디자인은 페이스리프트에서도 동일한 디자인으로 유지가 될 것 같습니다.
차이점이라면 버튼식 변속기가 새롭게 적용되면서 패들쉬프트가 추가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초기 부터 버튼식 변속기가 출시가 되면서, 패들쉬프트가 제공되었죠!
핸들 디자인도 동일하기 때문에 팰리세이드 핸들이 적용되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보다 적합할 것 같네요!
두 번째는 아날로그 계기판에서 디지털 계기판이 추가될 것 같습니다.
페이스리프트는 상품성을 높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싼타페는 막강한 신형 쏘렌토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으로 최신 차량처럼 변신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실내 디자인에 있어서 최신 스타일의 계기판이
필요하기 때문에 디지털 계기판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디지털 계기판의 디자인은 현대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쏘나타와 그랜저의 방식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세 번째 변화는 내비게이션(AVN)의 사이즈가 더욱 커질 것 같습니다..
기존 싼타페의 경우 8인치 사이즈의 내비게이션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최신 차량의 경우 소형급에서도 이미 10인치 내비게이션이 제공되고 있죠?
따라서 최신차량답게 보이기 위해서 페이스리프트에서는 공식처럼 내비게이션 즉,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를 키우게 됩니다.
사이즈는 기존 8인치에서 10.25인치로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겨우 2인치의 차이라고 할 수 있지만 구형과 신형이라고 표현해도 될만큼 시원한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체험하는 차이는 클 것 같습니다.
동일한 공간에서 플로팅 타입으로 사이즈를 키워야 하기 때문에 공간에 한계가 생기게 되었는데, 사이즈를 키우기 위해서 좌우에 제공되었던 양쪽에서 제공되었던 원형 다이얼이 제거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하단 이미지처럼 디스플레이만 제공되는 방식으로 사이즈를 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다면 내비게이션 양쪽에서 제공되었던 원형 다이얼의 역할을 어디에서 제공하게 될까요?
통합형으로 변경된 공조기 좌우를 보시면 토글 버튼이 제공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기존 내비게이션 좌우의 원형 다이얼 역할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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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풍구의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하며, 변경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공조기를 포함한 각종 스위치가 제공되는 송풍구 하단에 센터패시아에는 정말 많은 버튼이 제공됩니다.
직접 세어보니 좌우 토글 스위치를 포함해서 최소 20개 이상의 버튼이 집중적으로 제공이 되는데, 빠르고 직관적인 조작이 필요한 주행 환경에서 불편함이 없을지 조금 염려가 되는데 이 부분은 정식 출시 후에 직접 체크해 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게 생각되는 점은 기존에는 공조기를 위한 작은 LCD 창이 제공되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 부분은 상위 트림에서도 LCD 창이 제공되지 않는 것인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만약 전 트림에서 제공이 되지 않는다면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상위 차량인 팰리세이드와 형편성을 위해서 제거가 되었을 것 같네요!
실내에서 가장 큰 변화중에 한 가지는 기어 레버 방식의 변속기가 버튼식 변속 방식으로 변경이 될 것 같습니다.
제조사는 신기술을 상징하는 버튼식 또는 원형 다이얼식을 최신 차량에 탑재하고 있습니다.
버튼식 변속기 디자인은 팰리세이드와 Ctrl+C , Ctrl+V 카피와 복사를 한 것처럼 완전히 비슷한 디자인으로 제공될 것 같습니다.
동시에 비교해 보면 버튼식 변속기쪽 디자인을 완전히 동일한 느낌이죠?
버튼식 변속기로 변경되면서 드라이브 모드 및 AWD 를 위한 터레인 모드가 새롭게 제공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터레인 모드가 제공되는 점은 좋아진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버튼식 변속기에 대한 선호도는 취향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이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버튼식 변속기의 조작 방식은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이슈가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이라서 얼마나 개선해서 적용했을지도 궁금해 지네요!
제조사가 상위 차량과 하위 차량의 등급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컵홀더 커버는 차별화 되는 요소입니다.
기존 싼타페의 경우 컵홀더 덮개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완전히 오픈된 형태로 좀 지져분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포착된 사진을 보면 덮개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커버가 제공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컵 홀더의 역할을 2 곳에서 할 것 같은데, 반만 덮히는 방식인지 완전히 덮히는 방식인지는 사진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지만 덮히는 방식이 제공된다는 점은 분명히 좋아진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튼식 변속 방식이 새롭게 제공되면서 부품 공간이 작아졌기 때문에 팰리세이드와 같이 하단 수납공간이 새롭게 제공될 것 같습니다.
자동차에서 다양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은 너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USB 충전 단자와 시거잭과 같은 간단한 기능을 함께 제공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팰리세이드 처럼 이 부분에 실내 조명인 앰비언트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지만 경쟁차량인 쏘렌토의 경우...
1열에 실내 조명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 적용시켜 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실내 조명만 추가 되어도 실내 분위기도 전혀 달라지는데 기대감이 높아지는 부분입니다. 실내 조명 부분은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라서 제 생각임을 알려드리고 가볍게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변화 부분은 암레스트 콘솔 디자인 입니다.
기존 싼타페의 경우 기어 콘솔과 암레스트 콘솔이 이어지는 부분에 있어서 높이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구형 차량과 최신 차량의 디자인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대자동차의 경우 세단과 SUV 모두에 기어콘솔과 암레스트 콘솔이 하나로 연결되는 디자인을 최신 차량에 새롭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
새롭게 출시될 투싼 풀체인지에서도 해당 부분의 디자인이 변경되는 것을 알려드렸죠?
매끈하게 연결되는 디자인은 이 차량이 고급 세단인지 대형 SUV인지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디자인 관점에서 본다면 높게 평가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실내 디자인에 있어서 기아차 보다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제 생각에는 바로 이런 부분의 디자인으로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하나로 이어지는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있다면 기어콘솔과 암레스트 콘솔이 연결되는 디자인도 의도된 좋은 디자인 요소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이러한 디자인은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차량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넥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까지 SUV 라인업에도 이런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확실히 세련된 감각으로 앞서갈 것 같습니다.
잘하고 있는 부분은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암레스트 덮개는 기존과 동일한 방식인데, 제네시스와 같은 차량에서는 양문형 덮개가 제공되는데 이 부분도 차량의 급에 따른 구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실내의 핵심적인 변경 사항은 충분히 체크해 본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건 쏘렌토를 넘어설 수 있는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쏘렌토는 풀체인지로 출시가 되었고, 싼타페는 페이스리프트이기 때문에 싼타페가 어떻게 준비하고 출시가 되었을지 세부적인 변경 사항도 지켜보시면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SOURCE : 앗차 / 유튜브
현대와 기아의 차량은 동급 기준으로 6개월 정도의 시간 차이를 두면서 신형 차량이 출시가 되는데, 싼타페와 쏘렌토만 유일하게 2~3년의 시간 차이를 두고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어느 한쪽은 더욱 칼을 갈아야 하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경쟁속에서 더욱 높은 상품성을 제공하는 차량을 만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의 변신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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