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부! 준대형급 쏘렌토 풀체인지! 7가지 차별성! 하이브리드! KIA 4GEN SORENTO 2020 MQ4 Launch data!

21부! 준대형급 쏘렌토 풀체인지! 7가지 차별성! 하이브리드! KIA 4GEN SORENTO 2020 MQ4 Launch data!

 

사진, 글 |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 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2월11일에 4세대 쏘렌토의 2번째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 source : 네이버 카페 / 클럽MQ4 

이미 해외 촬영장 사진이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신선한 맛은 조금 떨어지지만 기아차 공식 티저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동중에 급하게 티저 소식을 전달해 드리려고 준비하다 보니 티저 이미지에 대한 디자인을 의견을 알려드리지 못했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 소비자 입장인 연못구름의 해석도 참고해 보시면 어떻까요?

#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차가 출시되기 직전에는 제 경험으로는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시기 전에 "유튜브 구독(상기 이미지 클릭)" 부탁드립니다! 신차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공유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전면부의 디자인 특징은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연결된 디자인입니다.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최근 출시된 셀토스와 K5에서 봤던 혁신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비슷한 색상으로 비교해보니, 정말 유사한 느낌이죠! 일체형으로 연결된 디자인과 그릴 형상등에서 유사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전면부의 두 번째 특징은 디테일인데,"ㄱ"자 형상의 주간 주행등을 기아차는 "타이거 아이라인"으로 표현했습니다. 

표현력 하나만 바뀐 것인데 뭔가 좀 더 감각적이면서 심미적인 표현인 것 같습니다.

피터슈라이어가 만든 타이어 노즈가 타이거 페이스  발전했는데 페이스 안에는 타이거 아이라인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기아차가 디자인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표현력도 잘 하네요^^나중에 타이거 마우스도 기대해 볼 수 있겠죠?

 

통통했던 3세대 이미지를 버리고 예리하게 다듬어진 선은 한층 대담한 느낌입니다.

이전 영상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3군데에 입체감 주면서 카리스마 있는 후면부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입체적이면서 와이드한 느낌의 테일게이트와 버티컬 타입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대형 SUV와 같은 대담함이 느껴집니다.

번호판 아래에 삽입된 쏘렌토 레터링을 후면부의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이면서 심심할 틈을 주지 않네요! 최하단에는 페이크 머플러 디자인 한 줄로 연결된 세련된 모습입니다.

   

개인적인 제 소견을 알려드렸는데 저는 이전 세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칭찬을 많이 했으니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볼륨감,입체감을 강조하다 보니 다양한 선이 많이 사용되면서 조금 복잡한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운전하는 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디자인이 실내 디자인입니다. 부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위장막 차량의 실내 사진부터 잠시 보시죠? 

위장막 사진은 K5, 더 뉴 그랜저, 최근 출시된 GV80까지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차량으로 공개된 이후 부정적인 반응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어쩌면 외부 디자인은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존재한다면, 실내 디자인은 나를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차량을 보고 렌더링을 그린 것 같은데, 뭔가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다만 새롭게 디자인된 실내 공간에서 눈에 띄는 송풍구 디자인은 여전히 커보이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실차를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네요.   

특히 운전석과 조수석 좌우에 2개, 센터패시아에 2개가 제공되었던 송풍구가 2배인 8개로 늘어나면서 눈에 더욱 띄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큼직만한 송풍구의 이미지는 터프한 느낌이며 내비게이션과 센터패시아 디자인은 하이테크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새로운 디자인은 간결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예전으로 말하면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과 계기판이 조화롭게 연결이 된 것 같습니다. 기아차가 외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지금은 실내 디자인도 잘 해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주 사용하게 되는 공조기 컨트롤 디자인에 기울기를 적용하여 사용할 때마다 편리하고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네요.

실내의 핵심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버튼이 모여있는 기어 콘솔 디자인은 현대차와 달리 다이얼식 변속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현대차에서 전자식 변속기로 버튼식을 제공했는데, 장기간 사용해 보더라도 여전히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동일한 방식이라고 해도 다이얼식의 경우 오동작을 줄이고, 버튼식 대비 직관적이기 때문에 버튼식과 다이얼식 방식에서 고민이라면 기아차가 적용하고 있는 다이얼식 방식이 감히 더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실내 디자인도 칭찬했으니 단점도 알려드려야죠? 실내 디자인은 송풍구를 감싸고 있는 메탈 느낌에 따라서 고급감이 어떻지는 실차로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source : 네이버 카페 / 클럽MQ4 

이상으로 외부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에 대한 추가 의견을 알려드렸습니다. 짧지만 함께 공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구기성 스튜디오

4세대 풀체인지가 공개되면서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이 싼타페와 비교입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구기성 기자님의 싼타페 예상도와 쏘렌토를 비교해 봤습니다. 

 쏘렌토가 출시되고 2달 뒤에 싼타페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될 예정이다보니 두 차량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이 정말 많으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제외하고 서로 닮은 점이 사실 많은데, 한 가지 기억하실 점은 쏘렌토는 뼈 속부터 디자인, 제원, 파워트레인, 공간성 등 모든 것이100% 변경된 차량입니다.

하지만 싼타페의 경우 디자인을 재해석 했으며,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풀체인지급이라고 하지만 수치로 표현한다면 70~80% 수준의 신차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 

신차를 대표하는 첨단 편의 사양 중에서 일부 기능이 제공되지 않은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참고하시면 비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교해 달라는 요청이 많으셔서 가까운 시일에 두 차량은 세부적으로 비교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새롭게 출시될 쏘렌토에서 확인된 7가지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엔진 라인업은 1.6 가솔린 터보+하이브리드, 2.2 디젤 뉴R엔진, 2.5 가솔린 터보 3종 입니다.

초기에 3가지 엔진이 출시되며 3.5 자연 흡기와 터보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수출형 또는 연식 변경 등으로 추후에 출시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두 번째 파워트레인은 6단과 8단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많이 기다리시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6단 변속기가 제공됩니다. 

SUV를 상징하는 디젤 엔진은 새로운 뉴 R 2.2 엔진에 8단 습식 듀얼 클러치가 새롭게 적용됩니다. 듀얼 클러치의 장점은 효율과 빠른 변속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장점도 많지만 빠른 변속과 높은 토크로 인한 내구성 문제가 있다 보니 국산 승용차에 일부 적용이 되고 있는데, 기존 7단 건식 듀얼 클러치 대비 습식으로 제공되면서 허용 토크가 높아지고 변속이 빨라지면서 동력 손실까지 줄이는 등 효율성이 높아졌습니다.  

신형 쏘렌토에 적용된다는 점에서 내구성 검증이 어느 정도 끝났다고 해야겠죠? 

뉴 R 엔진의 세부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소 200마력 이상을 제공할 것 같은데, 8단 변속기와 3세대로 개선된 플랫폼까지 결합되면서 디젤도 제법 괜찮은 퍼포먼스가 기대가 됩니다. 

세 번째 새로운 엔진이면서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얼마나 될까요?

큰 덩치를 자랑하는 현행 쏘렌토 가솔린은 리터당 10km가 되지 않았습니다.

좋은 연비와 힘으로 선택하는 디젤의 경우는 가솔린 보다 한참 높은 리터랑 13.8km 을 제공했기 때문에 이 정도면 괜찮았죠? 알려지고 있는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무려! 15.3km 입니다.(공식 발표가 아닌 예상 수치)

▲ 네이버 카페 클럽 "MQ4 설문조사" 

정말 대단한 수치인데 가솔린 보다는 60%가 더 높고 디젤 보다도 10%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가솔린 엔진과 디젤을 비교하다니 대단한 수치라고 생각되는데, 앞으로 디젤보다도 연비가 높다 보니 SUV = 디젤이라는 공식은 점차 사라질 것 같습니다.

1900kg 가까운 중형급 SUV에서 15.3km의 연비는 감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네 번째 조향 능력을 결정하는 MDPS 입니다.

어떤 타입이 제공될까요?

최근까지 이슈가 되었던 컬럼타입 C-MDPS는 핸들과 가까운 위치에 모터가 제공되어서 조정되는 방식입니다.

저가형 차량에서 많이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반면 랙타입 MDPS는 컬럼타입 MDPS와 다른 구조인데 랙타입 MDPS는 모터가 조향 축에 달려 있다보니 좋은 조향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긴급 상황에서 핸들을 조향하는 경우 빠른 반응을 제공하기 때문에 스포츠 타입 차량에서 제공되는데, 엔진룸 공간 및 컬럽타입 MDPS 보다 높은 제작 가격으로 차별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4세대 쏘렌토에는 랙타입 MDPS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합니다.3세대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혁신적으로 변한 4세대 쏘렌토와 찰떡 궁합을 보일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 3세대 플랫폼이 국내 SUV 중에서 두 번째로 제공됩니다.

첫 번째 차량은 지난달 출시된 제네시스 GV80에 후륜 기반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었습니다. 

4세대 쏘렌토의 경우 전륜 기반으로는 SUV에 처음 적용됩니다. 

플랫폼의 변화는 풀체인지 보다도 훨씬 중요한 변경 사항으로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성과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3세대 플랫폼의 장점은 최근 알려드린 싼타페 플랫폼 영상에서도 충분히 전달해 드렸으니 아직 못 보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세요.

 

여섯 번째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이 제공됩니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은 최신 차량만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을 통해서 차량을 전진하거나 후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넥쏘처럼 평행 주차와 직각 자동 주차가 되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K5나 쏘나타에서 제공된 보급형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하이브리드 차량에서는 제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 일곱번째는 히든 와이퍼와 풋 전동 트렁크 기능이 제공됩니다.

4세대 쏘렌토의 리어 윈도를 보면 와이퍼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리어 스포일러 역할을 제공하는 보조 브레이드등 아래에 숨겨져 있습니다. 1억이 넘는 레인지로버나 초럭셔리 브랜드 차량인 컬리넌에서 제공되는 기능인데 히든 와이퍼가 제공됩니다.

여기서 감동을 하기에 이릅니다. 트렁크 아래에 발을 밀어 넣으면 트렁크가 열리는 풋 전동 트렁크 기능도 제공됩니다.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SUV인 GV80에서도 제공되지 않았는데, 감탄할 수 밖에 없네요!

 

이 밖에도 6인승의 경우 2열에 독립 시트가 제공되는데  중형 SUV 최초로 제공됩니다.

아빠가 가장 선호하는 기능인데, 사실 아빠가 2열 독립 시트를 이용할 경우는 많지 않겠지만 답답한 차량안에서 사랑하는 가족이 편하게 쉴 수 있는 2열 독립 시트가 제공된다는 점은 너무나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4세대 쏘렌토의 컨셉은 대형 SUV 구매층까지도 소구할 수 있도록 높은 상품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기대 이상의 높은 경쟁력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 source : 네이버 카페 / 클럽MQ4 

다음 영상에서는 쏘렌토 풀체인지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를 집중적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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